안녕하세요.
오랜만에 34인치 나노 IPS 패널을 사용한 모니터를 리뷰하게 되었네요.
제가 개인적으로 요즘 나노 IPS 패널을 너무 만족하고 있는데요. 그 이유는 바로 색감 때문인듯해요.
일반 IPS 패널에 비해서 더 선명한 색감과 밝기에 너무 만족하고 있거든요.
이번에 리뷰는 하는 '비트엠 Newsync P34LGQ 패스트 165 나노 IPS HDR 화이트'가 제가 좋아하는 색감과 밝기를 얼마나 잘 표현할지 기대되네요.
모니터 리뷰를 본격적으로 진행하기 전에 모니터의 사양을 한번 체크해 볼게요.
제품은 일반 버전과 무결점 버전 두 가지로 나눠서 판매 중이고요. 제품의 주요 큰 특징은 Ultra WQHD 해상도(3440x1440), 165Hz, Nano-IPS, 21대9화면 비율, 여러 기능 지원 스탠드, 10bit(8bit+FRC) 지원, sRGB, AdobeRGB, DCI-P3, NTSC 총 4가지 색상 영역 지원이네요.
가격대는 30만 초반대로 형성되어 있는데 생각보다 지원하는 기능은 참 많네요.
그럼 이제부터 주요 특징을 하나하나씩 리뷰하면서 살펴볼게요.
서브 픽셀 구조
이제는 모니터 구매하면 꼭 확인하는 게 있는데 바로 서브 픽셀 구조예요.
비트엠 Newsync P34LGQ 패스트 165 나노 IPS HDR 화이트는 3서브 픽셀 구조인 게 확인이 되네요.
Nano-IPS 패널 퀄리티
| 이미지 표현 테스트
기존과 차별적인 모니터 색감이 확인되네요. 400cd 밝기를 지원해서 그런지 색감의 밝기도 너무 좋네요.
| 고화질 사진
용량이 높은 고화질 사진을 다양한 종류별로 확인했는데 사진의 색감도 만족스러운 수준이네요.
최고!!
| 유튜브 영상
여러 색상 영역을 지원하는 모니터답게 영상에서도 만족스러운 수준의 영상을 퀄리티를 보여주네요.
그리고 21대9화면을 꽉 채우는 비율로 영화를 보니까 영상을 보는 재미가 한층 더 업그레이드되네요.
| 넷플릭스 영상
넷플릭스를 프리미엄을 사용하는 사용자라면 21대9 화면비율을 지원하는 여러 영상을 보실 수 있을 거예요.
역시 넷플릭스의 고화질 영상을 드라마부터 영화까지 다양하게 보니까 만족스럽네요.
| 게임도 21대9로 즐겨보기
먼저 이 모니터가 지원하는 정상적인 해상도와 화면주사율이 출력되는지 확인해 봐야 해요.
그래픽카드 제어판에서 해상도와 화면주사율을 체크해 보았는데 정상적인 출력이 나오네요.
벤치 사이트에서도 해상도와 화면주사율을 체크해 본 결과 정상적으로 지원이 되고 있네요.
| 게임 Play
게임 Play 테스트로 오버워치, FIFA ONLINE 4, Forza Horizon 5를 실행하였는데요. 21대9의 꽉 찬 화면으로 게임을 즐기니 정말 새롭네요. 일반적인 16대9 모니터도 게임 즐기기에는 나쁘지 않지만 더 넓은 화면과 더 좋은 색감으로 게임을 즐기니 만족감이 한층 더 UP 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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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사진은 오버워치로 게임을 즐기기 전에 화면 해상도와 화면비율을 설정하는 화면이에요.
다른 게임은 큰 설정 없이 화면비율에 맞춰주지만 오버워치는 꼭 설정을 해줘야 해요.
| 게임 실행 전 알아두면 좋은 Tip - G-Sync 호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사용자라면 꼭 설정하면 좋은 G-Sync 호환이라는 기능이 있어요.
기존에는 모니터에 G-Sync 칩셋이 들어가야 100% G-Sync 기능을 사용할 수 있지만 G-Sync 호환이라는 기능이 생긴 뒤부터는 G-Sync의 티어링(화면찢어짐)현상 감소 기능은 사용할 수 있게 되었어요.
설정 방법은 매우 간단해요. 위 사진과 같이 그래픽카드 제어판에서 G-Sync 설정 메뉴가 있는지 확인해 주세요. 만약 없다면 아래 절차대로 설정해 주세요.
모니터 OSD 메뉴에서 기타 설정 > FreeSync > 끄기 -> 켜기로 변경해 주세요.
그럼 이렇게 G-Sync 설정 메뉴가 보이실 거예요.
이걸로 설정 끝!!
| 게임 실행 전 알아두면 좋은 Tip - 조준선 표시
FPS 게임이나 모니터의 중앙점이 필요한 경우 매우 유용한 기능이에요. 총 4가지 모드로 작동하는 데 사용하는 환경에 맞춰서 사용이 가능해요.
없으면 섭섭하고 있으면 가끔씩 필요한 기능이 바로 '조준선 표시' 기능이에요.
업무 환경 체험
| 포토샵
포토샵을 21대9 화면비율로 즐기면 이렇게 꽤 넓은 화면에서 디자인 작업이 가능해요.
그러나 너무 넓은 필요가 없다면 아래와 같이 작업 화면을 나눠서 사용하는 것도 가능해요.
정말 다양한 방식으로 활용이 가능하죠?^^
| 프리미어 프로
21대9의 최적화는 역시나 영상 편집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유용해요.
위 사진에서 보듯이 영상 2개를 뛰어놓고 작업을 해도 부족함이 없는 공간이에요.
| 엑셀&파워포인트
엑셀 화면은 새로운 시트에서 꽉 찬 화면으로 하면 AU 열까지 한 번에 보는 게 가능해요.
그런데 이렇게 넓은 자료는 잘 없는 편이죠?
엑셀과 파워포인트를 한 번에 사용할 때 위 사진처럼 한 번에 작업이 가능해요.
OSD 메뉴 및 모니터 결점 확인
| OSD 메뉴
PIP까지 지원되는 모니터이다 보니 OSD 메뉴가 정말 많아요.
총 9가지의 메뉴가 있으며, 정말 다양한 설정을 할 수 있어요.
| 모니터 결점 확인
모니터의 사용에 중요한 결점 확인 테스트인데요. 다행히 '비트엠 Newsync P34LGQ 패스트 165 나노 IPS HDR 화이트'에서는 결점이 하나도 보이지 않네요.
| 시력보호 기능 확인 (플리커 프리)
모니터를 사용하는 사람의 시력을 위한 기능인 '플리커 프리' 기능이에요.
이 기능은 모니터의 미세 깜빡임을 줄여주는 기술인데요. 최근의 대부분의 모니터에는 적용되어 있지만 혹시라도 가격이 저렴한 모니터라면 한번 체크해 볼 필요가 있어요.
(휴대폰 > 카메라 > 동영상 모드로 촬영)
'비트엠 Newsync P34LGQ 패스트 165 나노 IPS HDR 화이트'는 플리커 프리 기능이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네요.
외관 디자인 및 구성품
| 박스 외관
모니터의 박스 외관은 파손을 위해서 정말 꼼꼼하게 포장된 모습이에요.
34인치 21대9 모니터는 일반 모니터와 다르게 두께가 상당하네요. 포장이 많이 들어서 그런가 싶네요.
일반 모니터는 보통 박스 위쪽을 열어서 모니터 본체와 구성품을 꺼내는데 '비트엠 Newsync P34LGQ 패스트 165 나노 IPS HDR 화이트'는 이렇게 눕혀서 가운데를 열어서 본체와 구성품을 꺼내네요.
주의 사항 : 위 사진에 보이는 FRONT라는 글자가 바닥으로 가도록 눕혀서 개봉하세요.
32인치와 다르게 넓고 큰 모니터이네요.
| 모니터 구성품
모니터 박스에 같이 포장된 구성품은 위 사진처럼 스탠드 부속품 2종, 리모컨, 설명서, DP 케이블, 전원 어댑터, 전원 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모니터 어댑터에 표기된 출력은 60W인 걸로 확인되네요.
| 모니터 본체 디자인
모니터 본체는 34인치답게 가로가 정말 긴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요.
후면 디자인은 깔끔하고 세련된 화이트 색상을 가지고 있네요.
후면 가운데 기준 하단에는 이렇게 케이블을 끼우는 단자들이 있고 DC IN(전원), USB, HDMI, DP, DP, AUDIO OUT으로 단자가 구성되어 있어요.
후면 기준 왼쪽에는 모니터 OSD 버튼이 있네요.
후면 기준 오른쪽에는 캔싱락 홈이 배치되어 있어요.
모니터 가운데는 스탠드 또는 모니터 암을 연결하기 위한 영역이 있어요.
| 모니터 스탠드 조립
모니터 본체와 연결하고 모니터를 지지해 주는 스탠드 조립 GIF에요. 조립이 정말 간편하네요.
| 모니터 외관 디자인
높낮이 조절
좌우 각도 조절
정면 각도 조절
모니터의 외관은 깔끔한 화이트라서 그런지 주위가 다 밝아 보이네요.
외관의 마감 처리도 우수해서 흠잡을 데가 없네요.
| 모니터 크기 짐작
이렇게 세팅된 모습을 보면 모니터의 크기를 쉽게 짐작할 수가 없는데요.
이럴 때 보통 A4용지로 크기를 가름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어요. A4용지 3장이 부족하네요.
급하게 A4용지에 표기해서 크기를 짐작할 수 있게 하였는데 정말 가로 길이가 넓네요.
4번째 A4 용지가 2cm 정도 남네요.
| 모니터 베젤 두께
모니터 사용할 때 외관 테두리가 거슬릴 때가 있는데요. 이 모니터는 약 1cm라서 사용할 때 거슬릴 일이 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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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트엠 Newsync P34LGQ 패스트 165 나노 IPS HDR 화이트'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오랜만에 34인치 모니터치고 성능이 정말 우수한 모니터를 리뷰하게 되었네요.
집에서 컴퓨터로 웹 디자인, 영상편집, 게임까지 모두 즐길 때 사용하는 모니터를 찾는다면 이만한 제품이 없는듯하네요.
그리고 가격이 30만원대라는 부분이 가성비라고 불리나?라고 의문이 들 수 있지만 대기업은 이 정도 사용의 모니터를 100만원 이상으로 판매 중인 걸을 알면 저렴하다는 판단을 할 수 있을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