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만원대 ABKO A102 3모드 스탠다드 그립 게이밍 유무선 마우스
남자는 핑크라는 말이 있죠? 어디에서 온 말인지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도 핑크색 좋아합니다. 오늘 받은 게이밍 마우스는 ABKO 에서 출시한 마우스로 기본적인 디자인 마우스입니다. Pixart PAW3311 센서를 장착한 마우스로 게이밍 마우스로도 활용할 수 있는 좋은 성능은 보여주는 마우스라 생각합니다. 다만 게이밍으로 사용할 때 유선이 좋고, 무선도 블루투스가 제일 느린 편이죠. 그런데 이 제품은 3가지 모드를 다 지원하니까 게임할 때는 유선으로 사용하면 되겠죠. 전반적으로 연한 딸기 우유 컬러로 된 블링블링한 마우스로, 아이들이나 여성분들이 좋아할 듯합니다.
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ABKO A102 3모드 스탠다드 그립 게이밍 유무선 마우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뒷면에는 제품 특징이 포함되어 있는데 기본적인 버튼 구성으로 왼쪽에 전후 버튼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핑크색으로 되어 있고 중앙부분은 좀 더 진하게 투톤으로 되어 있어서 디자인을 업합니다. 제품 스펙은 다음 이미지에서 확대해서 확인하겠습니다.
A102 모델로 PAW3311 센서를 갖춘 제품입니다. 스위치는 HUANO 이고 DPI는 12000DPI를 지원합니다. 배터리는 리튬배터리 500mAh입니다. 제조사 제시한 데이터를 보면 최대 170시간 사용이 가능하다고 되어 있습니다. 한번 충전하면 충전 걱정은 크게 없고 충전이 필요하면 C타입 케이블을 연결하여 충전하면 되니 사실 배터리 걱정은 크게 할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무선으로 사용하다가 게임할 때 유선으로 사용하면서 충전하면 충전 걱정은 없어 보입니다.
제품 구성은 설명서, 보증서, 그리고 케이블이 있습니다. 케이블이 블랙이 아니라 화이트나 핑크색이었으면 더 좋았겠지만 검정색이 오염에는 강하니까 장점도 있습니다.
케이블을 보면 C 포트쪽에 컬러가 있어서 포인트가 있네요. 어떤 의미인지 그냥 장식인지는 모르겠습니다.
곡선이 자연스럽고 부드러워 달걀과 같은 느낌의 디자인입니다. 좌측에 버튼 2개이 있어서 기능키를 하고 있습니다. 소프트웨어에서 키의 기능은 변경할 수 있습니다. 또한 핑크색이 전체적으로 되어 있으면 아쉬움이 있을 듯한데 상단에 좀 진한 핑크색인데 이 핑크색은 좀 더 채도가 높았으면 좋을 듯한데 조금 채도가 낮은 핑크색입니다.
오른쪽 측면에는 ABKO 로고가 있고 곡면은 그립감이 괜찮은 정도의 곡선이라 장시간 사용에도 편리한 편입니다. 물론 손의 크기나 모양에 따라 좀 다를 수 있겠지만 제 경우는 그렇습니다. 제가 좀 손이 큰 편이라 제 손에는 살짝 작은 듯한 느낌이긴 합니다.
앞쪽을 보면 진한 핑크색의 플라스틱은 유광으로 되어 있는데, 같이 무광이면 오히려 좀 더 좋았을 듯합니다. 물론 디자인은 개취라서 저랑 다른 생각 하는 분들도 있을 듯합니다만 개인적으로는 채도가 좀 더 낮거나 아니면 높거나 하면서 무광이면 더 좋을 듯한 의견입니다. LED가 충전 등의 동작을 알려주는 부분입니다.
전면을 보면 C타입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어서 충전과 데이터 전송을 같이할 수 있습니다. 살짝 버튼 안쪽은 마감이 아쉽네요. 그래도 보이는 부분은 아니라 괜찮을 듯합니다.
하단을 보면 제품에 대한 설명 및 연결 버튼, 스위치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패드 부분을 보호하기 위한 테잎이 있습니다. 리시버를 내장하고 있고 별도로 커버가 있어서 보관하기 좋은 것 같습니다.
보호 필름을 제거하면 테프론피트라고 하는 화이트 컬러의 패드가 있습니다. 그리고 블루투스는 2개 연결할 수 있어서 왼쪽 LED 2번과 3번이 각각 다른 블루투스에 연결 가능합니다.
리시버는 나노타입으로 사진과 같이 내부에 쏙 들어가 있습니다. 무선으로 게임을 해야 한다면 블루투스보다 리시버를 사용하여 2.4GHz로 연결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무게를 측정하면 리시버 없이 63g으로 가벼운 무게로 휴대성이 좋아 보입니다.
리시버를 포함하면 64g으로 스펙에 있는 내용과 정확하게 일치합니다. 전체적으로 묵직한 마우스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무선이고 휴대성을 고려하면 큰 장점이 될 수 있는 경량 마우스라고 생각합니다.
유선을 연결하면 사진처럼 검정색 케이블이 보이지만 패브릭 형태라 꼬임 같은 건 좀 줄여줄 수 있습니다. 충전은 약 2시간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좌우 대칭형이라 왼손잡이도 사용하는데 편리합니다.
살짝 잡아보면 제 손에 작은 듯한 느낌이긴 한데 제 손이 많이 커서 그런거라 일반적으로 사용하기에 편할 듯하고요. 저한테도 사실 곡선 부분의 그립감은 괜찮습니다.
살짝 손바닥 부분에 두툼하게 걸치지만 가벼운 무게로 장시간 사용시에 손목의 무리도 좀 줄여줄 것 같은 느낌입니다. 아주 장시간 사용을 해 봐야 알겠지만 몇 일 사용해 본 상황에서는 그립감은 좋았습니다.
소프트웨어를 ABKO 사이트에서 다운로드 받아서 설치했는데, 버튼 키 설정과 DPI 설정, 매크로 등이 가능합니다. 필요에 따라서 사용자가 조정 가능한 점도 좋네요. 가격이 2만원대인데 이정도면 충실한 구성 아닐까 생각됩니다.
유선 무선 마우스가 모두 필요하고 특히 노트북 사용자면서 가벼운 마우스가 필요한 분이라면 좋은 선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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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링크 :
https://prod.danawa.com/info/?pcode=98073185 (핑크)
https://prod.danawa.com/info/?pcode=98073149 (블랙)
이 사용기는 앱코에서 ABKO A102 3모드 스탠다드 그립 게이밍 유무선 마우스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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