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늘은 삼성 오디세이 서포터즈 2주 차 주제로, 오디세이 G9 49인치 커브드 게이밍 모니터 LS49DG930의 기본 스펙 리뷰와 특별한 기능들을 하나씩 살펴볼까 하는데요.
더불어 오디세이 OLED 모니터의 성능을 가늠할 수 있는 QD-OLED 디스플레이의 기본기까지 꼼꼼하게 분석해 보면서, 게이밍 모니터로서 어떤 매력을 지니고 있는지도 함께 확인해 보겠습니다~!

QD-OLED 디스플레이 기본기 분석
가장 먼저, 이번 리뷰의 주인공인 오디세이 OLED G9 LS49DG930 모델의 기본 스펙을 간단히 짚고 리뷰를 시작해 볼게요.
삼성전자가 내놓은 하이엔드 게이밍 모니터답게, 5120 x 1440 듀얼 QHD 해상도, 응답속도 0.03ms, 그리고 240Hz 고주사율 등 핵심 스펙을 탄탄히 갖추고 있어요.

이제 모니터의 핵심인 기본 성능을 확인해 볼 차례인데요. 이번 모델에 적용된 QD-OLED 디스플레이가 실제로 어느 정도의 완성도를 보여주는 궁금하실거예요.
게이밍 모니터에서 가장 중요한 화질과 색재현력을 중심으로, 명암비와 컬러 밸런스, 감마 특성, 그리고 빛샘까지 항목별로 차근차근 살펴볼게요.

QD-OLED 패널의 기본 스펙을 통해서 최대 밝기 250니트, 최대 명암비는 1,000,000:1이라는 높은 수치를 확인할 수 있는데요.
실제 테스트에서는 명암비, 감마, 색상비에서 IPS나 VA 패널과는 확연히 다른, OLED 패널 특유의 화질을 체감할 수 있었어요.

백라이트가 아닌 독립적인 픽셀이 자체 발광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미묘한 밝기와 색 농도까지 정교하게 조절할 수 있어요. 또한 섬세한 계조 표현 능력 또한 탁월했어요.

이러한 특성 덕분에 밝은 영역과 어두운 영역을 더욱 입체감 있게 표현할 수 있기 때문에, OLED만의 강점이 더욱 뚜렷하게 드러나더라고요. 그야말로 깔끔함, 선명함, 강렬한 컬러가 매력 포인트예요~!!

오랫동안 IPS 모니터를 사용하면서 항상 불만스러운 부분이 바로 '빛샘 현상'인데요. 방에 불을 꺼놓고 영상을 감상할 때면, 어두운 장면에서 화면 모서리 주변에 얼룩처럼 번지는 빛샘이 늘 눈에 띄었어요.

하지만 QD-OLED 패널에서는 이런 문제가 전혀 관찰되지 않더라고요. 빛샘은 물론이고 블랙 레벨의 번짐, 한지 증상이나 멍 현상까지 찾아볼 수 없었어요.
Pantone 인증 디스플레이 : 정확한 색재현율
모니터를 새로 구매할 때 저는 항상 sRGB와 DCI-P3와 같은 색재현율 정보를 꼼꼼히 확인하는데요. 그 이유는 사진이나 영상 편집에서 색 정확도가 콘텐츠 편집 결과물의 퀄리티를 좌우하기 때문이죠.
또한 게임 개발자나 영화·드라마 감독들이 의도한 컬러와 색감을 내가 선택한 모니터에서도 그대로 볼 수만 있다면, 몰입감 넘치게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삼성 오디세이 G9은 게이밍 모니터임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색채 표준 기관으로부터 팬톤 (Pantone Validated) 인증을 획득했어요.

즉, 모니터가 2,100가지 이상의 팬톤 컬러 팔레트와 일치하는 색을 정확하게 표현할 수 있음을 확실히 검증받았다는 의미죠.

여기에 DCI-P3 99%의 넓은 색영역과 HDR10 지원까지 더해지니, 5K 초고화질 사진은 물론 유튜브와 넷플릭스의 4K 및 8K HDR 고화질 영상 감상과 게임에서도 원색의 강렬한 컬러와 정확한 색감을 제대로 느낄 수 있었어요.

특히 이 모니터는 팬톤 스킨톤 인증까지 받았기 때문에, 100가지 이상의 사람의 피부톤 색조까지도 정확하게 재현할 수 있어요. 덕분에 인물 사진이나 영상 편집에서도 실사와 같은 자연스럽고 사실적인 피부톤을 정확하게 구현할 수 있는 OLED 모니터라 할 수 있죠.

QD-OLED 모니터는 어둡다? : 인지휘도에 대한 이해 부족
최근 출시되는 IPS, VA 패널 기반의 게이밍 모니터들과 비교하면, QD-OLED 게이밍 모니터의 최대 밝기 수치가 상대적으로 낮아 보일 수 있는데요. 그래서 스펙표만 놓고 보면 "QD-OLED는 좀 어두운 거 아닌가?"라고 인식을 하기 쉽죠.

하지만 제가 실제로 오디세이 OLED G8과 G9 두 가지 모델을 경험한 바로는, 기존에 쓰던 IPS 모니터보다 어둡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어요. 이런 오해는 바로 '인지 휘도 (PCL : Perceptual Contrast Length)'라는 개념을 잘 이해하지 못했기 때문에 생기는 경우가 많아요.

인지 휘도란? 디스플레이가 표시하는 밝기를 사람이 실제 눈으로 어떻게 느끼는지를 나타내는 개념인데요. 즉, 장비로 측정한 수치와는 달리 주변 환경이나 블랙 표현력에 따라 같은 밝기라도 체감은 크게 달라질 수 있다는 거죠.

OLED 패널은 구현 방식 때문에, 0.0005니트 수준의 완벽한 블랙을 구현할 수 있어요. 이 때문에 같은 밝기 조건에서도 블랙 표현이 완벽할수록 대비가 더 크게 느껴지고, 결과적으로 화면이 더 밝고 선명하게 인지되는 거죠.
예를 들어, 200니트의 QD-OLED는 인지휘도에서 257니트로 인식되는 반면에, 377니트의 LCD 모니터 역시 인지 휘도가 257니트로 OLED와 동일하게 체감되거든요.
실제로 전체적인 게임 분위기가 어두운 '둠 : 다크 에이지스' 게임을 플레이해 보면, IPS 모니터 보다 QD-OLED에서 어두운 장면의 디테일 표현과 적 식별이 훨씬 더 유리하다는 것을 확실히 체감할 수 있었어요.
QD-OLED 패널의 글자 가독성
IT 블로거로서 제품 리뷰와 컴퓨터 사용 팁을 블로그에 꾸준히 포스팅하다 보니, 모니터를 선택할 때 고해상도와 글자 가독성을 좌우하는 PPI 수치를 꼼꼼히 확인하게 되더라고요.
일반적으로 IT 커뮤니티에서는 QD-OLED 모니터가 글자 가독성이 떨어진다는 이야기가 종종 들리는데요. 그래서 삼성 오디세이 G9 LS49DG930 49인치 커브드 모니터의 실제 가독성은 과연 어떤지 직접 꼼꼼히 살펴봤어요.

이 모델은 듀얼 QHD (5120 x 1440) 해상도와 110PPI를 지원하는데요. 워드 프로그램이나 네이버 웨일 웹브라우저에서 흰색 배경에 검정 글자를 띄어 비교해 본 결과, IPS나 VA 패널 모니터와 비교해도 글자 가독성이 유독 떨어진다는 인상은 전혀 받지 못했어요.
오히려 QD-OLED 특유의 높은 명암비가 덕분에 화이트 배경이 과하게 번져 보이지 않고, 블랙 폰트가 또렷하게 인식되더라고요.

49인치 울트라 커브드 모니터라서 디스플레이 곡률이 가장 심한 화면 가장자리에서도 가독성을 확인해 봤지만, 중앙 부분과 큰 차이가 없더라고요. 글자가 퍼져 보이거나 흐릿해지는 현상도 전혀 없었고요.

특히 퀘이사존이나 쿨앤조이처럼 블랙 배경에 화이트 글자로 표시되는 사이트에서 웹페이지를 빠르게 스크롤 할 때, 일부 모니터는 응답 속도를 과도하게 오버 드라이버를 설정하면 글자에 역 잔상이 생기기도 해요.
하지만 오디세이 G9 OLED 커브드 모니터에서는 0.03ms 초고속 응답 속도 덕분에 흐릿함이나 잔상 없이 선명하게 표현되는 것을 직접 확인할 수 있었어요.
지난 삼성 오디세이 서포터즈로 활동하면서 4K OLED 모니터에 경험한 데 이어, 이번 듀얼 QHD OLED 모니터에서도 QD-OLED 디스플레이의 글자 가독성은 전혀 걱정할 필요가 없다는 것을 다시 한번 체감할 수 있었어요.
OLED 글레어 프리 : 빛 반사 방지 테스트
게이밍 모니터 시장에서 흔히 볼 수 있는 IPS나 VA 패널은 대부분이 빛 반사를 줄여주는 논글레어 (안티 글레어) 코팅을 적용하고 있는데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32인치 4K 모니터 역시 논글레어 패널이에요.
하지만 실제 사용 환경에서는 아쉬운 점이 있는데요. 특히 천정 조명을 정면으로 마주하는 위치에 모니터를 세팅하면, 화면에 제 움직임이 고스란히 비쳐 보이더라고요.
게임이나 영상에서 어두운 장면이 나오면 여지없이 주변 조명의 밝은 빛이 반사되거나, 제 모습이 겹쳐 보여서 몰입감을 방해하는 경우가 참 많았어요.
삼성 오디세이 G9 OLED 게이밍 모니터는 이런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UL 인증을 받은 글레어 프리 필름을 적용했는데요. 일반적인 저반사 필름 (표면 광택도 30.2%)과 비교했을 때, 글레어 프리 필름은 무려 54% 더 낮은 광택도를 제공한다고 해요.
그래서 직접 모니터 빛 반사 테스트를 진행해 봤어요~!
논글레어 IPS 모니터와 오디세이 G9 OLED 모니터 앞에서 휴대폰 LED 손전등을 켜고 좌우로 움직여 봤는데요.
IPS 모니터는 손전등을 들고 있는 팔과 제 모습이 화면에 그대로 비쳤어요. 반면, 글레어 프리 코팅이 적용된 LS49DG930 커브드 모니터는 화면 꺼져 있을 때는 물론 켜져 있을 때에도 불빛 반사가 극도로 줄어들어, 상대적으로 눈에 잘 띄지 않았어요.
덕분에 천정 조명, 창문을 통해 들어오는 강한 햇빛, 그리고 제 움직임조차 인식하지 못할 정도로 모니터 화면에는 아무것도 비치지 않더라고요.
결과적으로 게임과 영상에 온전히 몰입하면서, OLED 디스플레이 본연의 풍부한 컬러와 선명한 화질을 제대로 즐길 수 있었어요.
화면 몰입감의 숨은 비결 : 1800R 커브드 곡률!!
커브드 모니터의 가장 큰 매력은 뭐니 뭐니 해도 화면 몰입감을 꼽을 수 있는데요.
지난 삼성 오디세어 서포터즈 3기 활동 때 1000R 곡률의 37인치 커브드 모니터를 체험하면서, 일반 모니터에서는 결코 느낄 수 없었던 재미와 게임 몰입감이 무척 인상적이었어요.

이번에 사용해 본 오디세이 G9 게이밍 모니터는 무려 49인치 커브드 디스플레이가 탑재되어 있는데요. 곡률은 1800R로 1000R보다는 휘어짐이 덜하지만, 평면형 모니터와 비교하면 여전히 압도적인 몰입감을 느낄 수 있었어요.
모니터 중앙에서 약 70cm 정도 떨어져 앉으면 화면 가장 자리까지의 시선 거리가 약 80cm 정도 되는데요. 화면이 물리적으로 곡선으로 휘어져 있어 자연스럽게 시야를 자연스럽게 감싸는 효과 때문에, 전체 화면이 균일하게 눈에 들어오죠. 마치 파노라마를 보는 듯한 강렬한 몰입감이 느껴지더라고요.

49인치 초대형 화면은 일반적인 웹서핑이나 문서 작업, 사진 편집 같은 작업에서도 광대한 작업 환경을 제공해 주는데요. 화면 좌우 길이가 약 1.2m에 달하지만, 고개를 살짝만 돌려도 화면 가장자리까지 한눈에 들어와서 때문에 작업 몰입감이 크게 향상되더라고요.

최적의 게이밍 환경 : 240Hz & NVIDIA G-Sync 호환
오디세이 G9 게이밍 모니터는 어댑티브 싱크 (Adaptive-Sync)를 기본으로 지원해서 화면 찢어짐 현상을 방지할 수 있어요. 덕분에 NVIDIA 그래픽 카드나 AMD 라데온 그래픽 카드 환경에서도 끊김 없는 부드러운 부드러운 게임 화면을 즐길 수 있죠.

저는 RTX 4070 SUPER 그래픽 카드에 연결해 엔비디아 제어판에서 직접 확인해 봤는데요. LS49DG930 모델은 5120 x 1440 듀얼 QHD 해상도에서 최대 240Hz 주사율을 지원하고, 재생 빈도는 240Hz · 120Hz · 60Hz 세 가지 중에서 선택할 수 있어요.

실제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서 Test Ufo 사이트에서 주사율 테스트를 진행했어요. 60fps - 120fps - 240fps 프레임별 차이를 육안으로 비교해 봤더니, 120fps만 되어도 충분히 빠르다고 느껴졌지만 240fps와 비교하니 확실히 더 부드럽고 잔상이 덜 느껴지더라고요.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는 오디세이 G9 게이밍 모니터가 지원하는 5120 x 1440 듀얼 QHD 해상도와 32:9 울트라 와이드 비율이 완벽하게 호환되었어요. 프레임 속도는 최대 240FPS까지 지원되고, 어댑티브 싱크를 통해 가변 주사율도 선택할 수 있어 사용자의 입맛에 맞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제공해요.

LS49DG930 49인치 커브드 모니터는 NVIDIA 지싱크 호환과 AMD FreeSync Premium Pro 두 가지를 공식적으로 지원해요.
NVIDIA 그래픽 카드에서 G-Sync 호환 모드를 활성화하는 방법은 무척 간단해요.
1. 엔비디아 제어판 실행한 후, 디스플레이 ▶ G-Sync 설정 항목 선택
2. 우측 화면에서 'G-Sync, G-Sync 호환 활성화'와 '전체 화면 모드로 활성화' 두 가지 체크
3. 디스플레이 목록에서 삼성 오디세이 G9 선택
4. '선택한 디스플레이 모드에 대한 설정 활성화' 체크 박스 선택

게임에서 지싱크가 제대로 동작하고 있는지 확인하려면 엔비디아 제어판 ▶ 디스플레이 ▶ G-Sync 호환 표시기를 켜기로 설정하면 끝~!
포르자 호라이즌 5에서 엔비디아 지싱크 호환 모드가 완벽하게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어요.
좌우로 펼쳐지는 엄청난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시야각, 1800R 커브드 디스플레이의 몰입감, 그리고 150FPS 이상의 부드러운 화면으로 질주하는 시각 경험은 그야말로 압도적이에요~!!

세이프가드 OLED 번인 방지 기술
시뮬레이션, RPG, FPS, 스포츠 등 다양한 장르의 PC 게임에서는 화면 곳곳에 여러 정보 패널이 고정되어 표시되는데요.
장시간 게임을 하게 되면 이런 정보들이 같은 위치에 계속 남아 있게 되죠. 일반적인 IPS나 VA 패널을 탑재한 게이밍 모니터에서는 큰 문제가 되지 않아요.

하지만, OLED 모니터에게는 이야기가 달라지는데요. OLED 디스플레이의 가장 큰 단점으로 꼽히는 '번인 (Burn-in) 현상 때문이에요.
예를 들어, 레이싱 게임할 때 미니 맵, 타이어 및 엔진 정보, 속도계 같은 패널이 화면 상하좌우에 고정되어 표시되는 경우가 많죠. 이런 요소들이 장시간 같은 위치에 남아 있으면 OLED 패널에는 영구적이고 치명적인 손상을 줄 수 있거든요.

삼성 오디세이 LED 게이밍 모니터에는 이런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서 '세이프가드' 시스템을 적용했어요. 화면의 표면 온도를 예측해 자동으로 밝기를 조절하고, 패널의 적정 온도를 낮게 유지해 번인 위험을 효과적으로 줄여줘요.
보다 적극적인 화면 보호 기능도 제공되는데요. 로고나 작업 표시줄을 같은 고정 이미지를 인식하고,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해 번인을 예방하는 스마트한 기능도 포함되어 있어요.
또한 사용자가 10분 동안 아무런 입력을 하지 않으면 화면을 강제로 어둡게 전환하는 '화면 보호기' 기능도 지원해요. 윈도우11 운영체제에서 별도로 화면 끄기 설정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장시간 자리를 비울 때 OLED 패널을 안전하게 지켜주는 무척 유용한 기능이죠.
또 하나, 세이프가드 기능 외에도 더욱 든든한 품질 보증 제도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QD-OLED 패널이 탑재된 삼성 오디세이 OLED 게이밍 모니터 전 라인업에는 '3년 무상 보증' 서비스가 적용되기 때문에, 번인 문제를 걱정하면서 조심스럽게 사용할 필요 없어요.
HDR 콘텐츠 감상도, 게임도 마음껏 즐기면 된다고요~!!

다양한 포트 지원으로 확장된 활용성
오디세이 G9 LS49DG930 모니터에는 HDMI 2.1, 디스플레이 포트 1.4, Micro HDMI 포트를 지원해서 노트북, 포터블 모니터, 콘솔 게임기까지 다양하게 연결할 수 있는데요. 특히 갤럭시 휴대폰을 연결하면 삼성 DeX 기능까지 활용할 수 기 때문에, 모니터 한 대로 폭넓은 활용성을 누릴 수 있어요.
내장 스피커가 없지만 3.5mm 스테레오 포트가 제공되어서 게이밍 헤드폰이나 외부 스피커를 다로 연결해서 사용 가능해요.

또한 USB Type C 타입의 USB 허브도 지원하는데요. PC로 표기된 허브 단자에 USB-C 타입 케이블을 연결하면 USB 3.0으로 동작하더라고요.

키보드나 마우스와 같은 주변 기기나 USB 메모리를 연결하면 간단한 파일 전송도 가능해요. 다만, 주변 기기 케이블을 연결하는 공간이 조금 협소한 점이 좀 아쉽게 느껴졌어요.
멀티태스킹을 위한 PBP & PIP 스마트 멀티뷰
오디세이 G9은 모니터는 한 대로 두 사람이 동시에 다른 작업을 할 수 있는 PBP (Picture by Picture) 기능과, 다양한 멀티태스킹을 지원하는 PIP (Picture in Picture) 기능을 모두 제공해요. 두 가지 스마트한 동시 화면 모드 덕분에 게이밍과 업무, 영상 감상, 그리고 문서 작업을 동시에 즐길 수 있죠.

HDMI 2.1 포트, DP 포트, 마이크로 HDMI 포트에 노트북, PC, 갤럭시 휴대폰을 연결하면 PBP와 PIP 모드를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는데요. 사용 방법도 무척 간단해요.
모니터 OSD 메뉴에서 동시 화면 모드를 '동작'으로 설정한 뒤, 원하는 모드 타입을 PBP 또는 PIP로 선택하면 끝이에요~!

저는 갤럭시 S25 엣지 스마트폰을 HDMI 포트에 연결해서 삼성 DeX와 함께 PBP 모드를 활용해 봤는데요. 오디세이 G9 49인치 모니터는 사실상 27인치 모니터 두 대를 합친 형태라서, PBP 모드로 두 기기의 화면을 기본 해상도로 듀얼 모니터처럼 활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리했어요.
한쪽에는 PC 화면을 띄우고, 다른 한쪽 화면에는 휴대폰 카톡 채팅 창이나 인스타그램, 문자 메시지 창을 따로 큰 화면으로 띄어놓을 수 있어서 멀티태스킹이 훨씬 수월해져요. 좌우 화면 위치를 바꾸는 것도 버튼 하나만 누르면 끝이라, 듀얼 모니터처럼 손쉽게 화면을 구성할 수 있고요.
만약 노트북 화면이나 휴대폰 앱 화면 작은 서브 화면으로 활용하고 싶다면 PIP 모드가 제격인데요. 화면은 모니터 상하좌우 모서리에 손쉽게 배치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PIP 화면 크기도 간단하게 조절 가능해서 상황에 맞게 활용하기 좋아요.
울트라 커브드 모니터 덕분에, 멀티태스킹 옵션이 하나 더 생긴 셈이에요. 한 화면 안에서 여러 작업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으니, 업무든 게임이든 활용 폭이 훨씬 넓어졌어요~!
코어 싱크 & 코어 라이팅+ 조명 효과
지난 프리뷰 포스트에서 '인피니티 코어 라이팅' LED 조명 기능을 간단히 소개해 드렸었는데요. 이번에는 실제로 벽면에 투영되는 LED 불빛이 어떤 모습으로 표현되는지 직접 보여드릴게요.

라이팅 효과는 오로라, 오로라 회전, 혜성, 단색 고정, 무지개, 숨결 이렇게 총 6가지가 제공되는데요. 여기에 게임이나 영상의 콘텐츠 색상과 실시간으로 동기화되는 또 하나의 특별한 조명 효과가 바로 '코어 싱크' 기능이에요.
다만 LED 조명 밝기가 따로 조절할 수 없기 때문에, 벽면 색상이 화이트 계열이라면 반사 효과가 훨씬 더 선명하게 느껴지더라고요.

개인적으로 제가 가장 멋지다고 느낀 라이팅 효과는 오로라 회전, 무지개, 혜성 세 가지인데요. 실제로 벽면에 반사되는 LED 조명이 어두운 방을 오묘하면서도 색다른 분위기로 바꿔주더라고요.
다만 밝기만 지금 보다 두 배 정도만 더 강했다면, 만족감이 훨씬 더 높았을 것 같은데 아쉬워요.
다음 이야기 : 오디세이 G9로 즐기는 게임 별 체험기
이번 2주 차 리뷰에서는 최신 QD-OLED 패널을 탑재한 오디세이 OLED G9 LS49DG930의 기본 성능을 꼼꼼히 분석해 봤어요.
다가올 3주 차 리뷰에서 49인치 울트라 와이드 모니터에서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게임 플레이 경험을 다룰 예정인데요. 포르자 호라이즌 5, 철권 8, 사이버 펑크 2077, 둠 : 다크 에이지스, 카잔 같은 다양한 게임에서 어떤 몰입감을 선사하는지 직접 체감한 후기를 전해드리도록 할게요.

다음 리뷰도 풍성한 스토리로 준비할 테니 많은 기대 많이 해주세요.
>> 삼성 오디세이 OLED G9 (LS49DG93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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