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성오디세이 게이밍모니터 과연 이제는 쓸만해졌는가를 화질관점에서 더 접근해보겠습니다.
원래는 게이밍모니터로서 관점에서 크게 두고 가야하는데 올해 하반기에 출시한 제품들의 색 정확도와 화질개선이 상당히 많이 개선이 된것으로 보여서 화질편을 한번더 다루어보겟습니다.

제가 OLED모니터 제품들을 작업용 모니터로 사용하지 않는건 기존 모니터가 있기도 한 이유가 있기도 하지만 색 정확성에서 빛반사 측면에서 그리고 잔상이 남을것 같다는 우려 결정적으로 밝기 측면에서 어둡다는 느낌을 많이 받았기 때문에 굳이 교체해야할 이유가 없다고 느꼈는데..이제는 바꾸어볼까 하는 생각이 드는 제품을 만났습니다.
물론 가격대가 이제는 이해할만한 가격이라고 해야 할까요

OLED와 LCD를 비교하는 가장 드라마틱한 사진이 아닐까 하는데요
명암비에서 확실한 차이가 있고, 픽셀단위로 제어함에 있어서의 표현력이 IPS Black 제품군들 조차도 따라갈 수가 없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IPS 모니터는 P3 광색역 모드에서 촬영을 했고, 삼성 G5 QD-OLED 오디세이게이밍모니터는 원본화질 모드로 촬영을 했습니다.
앞선 패널 색재현율 테스트에서도 확인을 했지만 광색역 P3을 모드만 없을뿐이지 90% 이상을 표현합니다.

이번에 출시한 삼성의 오디세이 모니터들의 색상정확도와 색온도가 갑자기 좋아진것은 어떤 이유가 있을까요

팬톤 인증 받았네요....스킨톤인증이라는것도 있었군요...아...
현재 국내에서 팬톤인증을 받았다고 해서 힘을 실어주고 있는 브랜드가 벤큐가 대표적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저도 벤큐 모니터는 2대 정도 사용하고 있을 정도인데요...삼성에서도 그동안 아쉬움으로 남았던 색정확도와 재현율에 있어서 게이밍모니터까지도 톤인증을 받으면서 게이밍모니터로서의 기능뿐만 아니라 일반 작업용모니터로서의 활용성을 생각해볼만하게 되었습니다.

테스트는 Quadro A4000 작업용 그래픽카드에서 진행했으며 색깊이는 8비트로 진행했습니다.
게이밍 테스트는 한번더 다루어볼께요

주사율에 따른 차이는 마우스를 이동하는것을 모니터를 미러링 한 상태로 본다면 극명하게 차이가 납니다.
동일한 움직임을 가지더라도 더 많은 이미지를 볼 수가 있다는 것입니다.
이미지를 초당 더 많이 표현하기 때문에 잔상이 사라지고 더 부드러운 화면과 눈의 피로도를 낮추는 역할을 하게 됩니다.

최근에 출시되는 미니 LED라든지 마이크로 LED라면 다른 패턴을 보이겠지만, 일반적인 LED 모니터는 하단 및 상단에 광원이 집중되어 있고 이를 확산판을 이용해서 전체적인 밝기를 조정하게 됩니다.
그래서 모서리 부분과 상단 하단에서 빛샘현상이 발생을 하게 됩니다.

저렴한 모니터일 수록 그 차이는 더 도드라져보이게 됩니다.

하지만 삼성오디세이 게이밍모니터처럼 OLED모니터들은 전체적으로 균일한 온도를 보여주게 됩니다.
삼성 모니터 자체적으로 열확산을 위해서 설계를 한면도 있습니다. 그래야지만 화소 하나하나가 균일한 수명을 가지기 때문이죠 참고로 저기 빨갛게 보이는 점은 추측한다면 메인 구동칩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어떤 모니터를 구입해야 할까요
좌측 삼성 제품이 더 눈에 들어오죠 노트북 OLED 패널만 보다가 삼성오디세이 모니터 패널을 보니 반사율에서 큰 차이가 났고, 일반 LCD패널과 동시에 사용하니 그 차이가 점점 크게 나는것을 알수가 있네요..
색 정확도가 좋지 못했을때는 아직 작업용으로는 아직 멀었네라는 생각이 계속 들었는데 UL 인증 받는 글레어프리 코팅까지 들어가게 되면서 OLED패널에 장점이자 단점인 빛반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먼저 DP포트로 연결했고, 1.4케이블 사용했습니다.
주사율 180hz 나오는데 아무 문제 없죠

그런데 색상 깊이 값을 10비트로 조정을 하지 못합니다.
주사율 60hz로 낮추면 10비트로 조정이 되기 때문에 작업용모니터가 우선적으로 사용하고 싶다면 조금더 정확한 블랙 레벨 깊이를 느껴야 한다면 변경하는것을 추천합니다.
다만 이건 어디까지나 일반적인 상황에서는 큰 차이점을 느끼기 힘들도 QD-OLED같이 기본적으로 패널자체에서 명암비가 극단적으로 높은 제품군들에게 있어서 굳이 필요로 하나 하는 생각도 합니다. ^^

색 정확도와 쨍함에 있어서는 확실히 삼성 오디세이 모니터가 좋군요

색온도 값도 sRGB표준값에 조금더 정확하게 맞아 떨어져 가고 있어서 사실 게이밍모니터로 사용할려고 마음먹었는데 작업용모니터로 더 욕심이 나는 상황입니다.
아마 제가 삼성모니터를 작업용 모니터로 사용해도 되겠네요 하는건 처음이지 않을까 합니다.


색상만 보세요 ^^...2k / 4k 해상도 차이가 있어서^^.....

눈 보호모드 사용시 3단계로 밝기와 색온도가 조정이 됩니다.

조금더 밝기가 더 내려가고 색온도가 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영상이나 사진을 통해서도 보이겠지만 2개의 모니터간의 최대 밝기 차이가 2배이상 차이가 나는 패널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혹시 오디세이 모니터가 어둡게 느껴진 장면들이 있었나요 ? 없었죠.....
삼성에서는 인지휘도라고 말하는데 사용자가 실질적으로 밝기를 느끼는 값을 말합니다. 간단히 말해서 빔프로젝터가 외부 환경과 조건에 따라서 밝기가 다르게 느껴지는것과 비슷합니다.
200니트의 휘도라면 실질적으로 느껴지는 휘도는 257니트라고 합니다. 이를 LCD쪽에서 환산하면 377니트 정도의 LCD의 실질 인지휘도는 257니트와 동일하다고 합니다.
2개의 모니터를 직접적으로 놔두고 비교하면 그게 더 명확하게 느껴지네요 기대이상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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