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질은 좋고 기존에 쓰던 23인치 FHD 와는 큰 차이가 났습니다. 색감은 전체적으로 화사하며 붉은 느낌이 더 강조되는 느낌입니다. 모니터 화면 크기는 적당하나, 4K에 150% 로 확대해서 보려면 32인치는 필요할 것 같습니다. 문제는 기존의 책상이 앞뒤 길이가 짧았고, 모니터 받침대도 작았는데, 받침대가 앞뒤로 꽤 길게 나옵니다. 그리고, 케이블이 전체적으로 짧아 공간 활용에 제한이 있습니다.
하지만 피벗이나 동시화면, 높이 조절 및 각도조절은 굉장히 만족스럽습니다. 위에 언급한 점 말고는 사용시에 불만은 없습니다. 보급형으로 나오는 32인치 UHD 보다 돈을 조금 더 쓰긴 하지만, 그걸 감안해도 충분히 만족스러운 모니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