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할 때 자전거를 타다가 여름에 힘들더라구요...ㅠ
그래서 전동퀵보드를 알아봣는데 은근 서서 타는게 힘들고
진동도 많이 느껴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스쿠터 형식이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고
그 다음이 어디 회사의 제품을 고를지도 중요했던 거 같아요.
저는 구매한지 이제 2년 좀 넘은거 같은데
그 때에 여러 회사들이 있었지만
그래도 좀 규모도 크면서 제가 살고 있는 곳에서 가까운 위치에
a/s 센터도 있었어요~
호불호가 갈리는 리뷰였지만
개인적으로 모든 제품은 사용하는 용도나 사람에게 호불호가 있다 생각이 드네요~
저는 아직까지 큰 문제없이 2년동안 잘 타고 다니고 있습니다!
과연 어떤 제품인지 더 볼까요~
본격적으로 탄지는 얼마 되지 않아 운행거리는 270km 정도네요~
하루 타면 5km정도라서 크게 타지는 않았네요~ㅎㅎ
키를 돌리고 오토바이처름 손잡이를 돌리면 출발하게 됩니다~
브레이크는 양쪽 레버로 앞바퀴 뒷바퀴 이렇게 위치해 있습니다.
이게 뒷바퀴인데 12인치의 튜브타이어로
커다란 바퀴도 구매 이유가 되었어요~
일반적으로 전동퀵보드는 8인치인가? 의 작은 바퀴로
작은 요철이나 장애물애 취약한 느낌이지만
비교적 큰 사이즈의 바퀴로
안정적인 주행이 가능하다고 느껴집니다~
비올때나 물이 있는 곳에서 불가피하게 타게되어
너무 녹이 슨거 같기는 하네요...ㅠ
제품의 안장인데 편안한 안장 같아요~
자전거의 안장을 끼워볼까 했는데 크기가 호환이 안되는지
아니면 제가 가지고 있는 자전거와 안맞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지만 기본으로 주는 안장도 충분히 좋은 거 같습니다.
제품의 뒷바퀴쪽에 바구니가 있는데
간단하게 물건을 넣으면 좋을 거 같더라구요.
좀 무거운 물건을 넣으면 균형이 안 맞아서
위험할 수 있어서 저는 개인적으로 자물쇠정도..?
뚜껑이 있었는데 고정이 잘 안되어 끼우지 않고
운행할때 사용하는 자물쇠만 넣어 다니고 있습니다!
진흙이 많이 묻었는데... 닦지 않았네요...ㅠ
뒤에 보시면 바퀴 굵기도 적당히 굵어서 괜찮은데
조금 편안한 주행이 되는 거 같습니다~ㅋㅋ
그리고 중요한게 붉은색으로 불빛이 나오는데
전조등을 키면 자동으로 저렇게 기본으로 나오고
브레이크 레버를 당기면 더 진하게 불빛이 들어옵니다.
자동차나 오토바이 같이 작동한다고 생각하시면 될 거 같습니다!
전체적인 모습인데 혼자서 앉아 이용하기엔
적당한 크기의 스쿠터입니다.
제품의 발판에 배터리가 들어가서
물이 들어가면 위험하다고 관계자분께서 말씀하시더라구요.
비가와도 운행하기는 했는데 운이 좋았나봐요...ㅠ
이젠 비가 올때는 혹시 물이 들어갈 수도 있으니 운행을 자제해야 겠네요...
열쇠로 열수도 있지만 따로 열어서 사용할 일이 없으니
열쇠는 집에 보관하는게...ㅋㅋ
발판을 여는 열쇠와 시동을 키는 열쇠는 다르니 잘 관리해야합니다!
이렇게 앞바퀴를 보시면 아까 말씀드린거처럼 12인치의 큰 타이어가 들어가는데요
확실히 여타 다른 바퀴보다 커서 만족스럽습니다!
브레이크도 디스크 브레이크가 들어가서 좋은 성능을 내고
잘 멈추는 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제품을 보시면 브레이크가 양쪽에 잘 달려있어서
앞바퀴와 뒷바퀴를 제어할 수 있어서
제동력이 우수한거 같습니다!
오른쪽 손잡이 레버를 돌리면 전진하게 되어
조심히 잘 이용해야 합니다~
안전이 최우선이니깐요!
최대 속도는 20km정도로 나오고
한번 충전으로 20km 정도까지 주행이 가능합니다~
배터리 용량에 따라 최대 60km까지 가능한데
돈 더 주고 60km 사는게 더 좋았던거 같기도 합니다...ㅠ
처음 이용해서 잘 몰라 그랬던거 같습니다.
또 다른 기능으로 버튼이 2개가 있는데요~
모양이 2개가 다르죠~
먼저 위쪽 빨간색은 전조등이랑 브레이크 등이 나오는데요~
브레이크 등은 아까 보신거 처럼 키면 기본으로 나오고
브레이크를 잡으면 불이 들어옵니다!
전조등은 아래 사진이 있는데 전조등이 나오게 됩니다!
그리고 초록색 경적표시는 사람에게 전동스쿠터가 지나가거나
위험을 알려야 할 경우 이용하는데
소리가 생각보다 커서 조심히 이용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전체적인 사진인데 말씀드린거처럼
전조등이 나오죠~
막 엄청 밝지는 않지만 전조등이 있다는 표시는 충분히 해줘서
혹시 밤에 이용한다면 앞에서 퀵보드가 있다는 것을 알게 해줍니다~
2년정도 이용하면서 느낀 점은
전동퀵보드 보다는 훨씬 안정적이고 편안하다는 생각입니다.
퀵보드도 저렴한 것을 타보긴 했는데
팔도 많이 아프고 다리에 진동도 많아 불편하더라구요.
그런데 확실히 스쿠터가 편안하게 운행이 가능하고
안정적인 느낌이 강했습니다.
제품을 이용하면서 느낀 장단점을 간략히 말씀드리면
우선 장점은
1. 전동퀵보드 보다 편안하고 안정적인 느낌
이게 전동스쿠터가 전동퀵보드에 비해서 장점으로 밀고 나가면 좋을거 같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퀴도 일반적으로 더 커서 확실히 장애물이 나올 때
조금은 쉽게 지나갈 수 있습니다!
2. 여름에도 쾌적하게 이용가능
여름에 자전거로 출퇴근을 해봣는데 출근할 때부터 덥고 힘들었는데
전동스쿠터를 이용하니 비교적 덜 힘들고편했습니다~
확실히 잘 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3. 스쿠터지만 작은 사이즈
공원에서 친구랑 놀려고 이용하려면 차에 싣고 가서 이용하기도 했는데
핸들부분이 접을 수 있어서 차에도 손쉽게 넣을 수 있습니다.
어디 여행가서 타고 싶다면 그것도 가능할 것 같습니다!
그리고 단점도 조금 있는데요...
1. 짧은 주행거리
이건 아까 말씀드린 거처럼 용량을 큰 걸 구매하면 좋은데
저는 짧은 주행거리가 가능한 제품을 구매해서... 아쉽더라구요.
단점이라고 하긴 그렇지만 저의 제품은 단점인거 같습니다.. 헤헤..
2. 의미모를 바구니
처음 제품을 조립할 때 바구니를 조립하면서 느꼈는데
너무 약하더라구요. 나사 2개로 고정하는데
고정시킬 힘이 약해서 그런지 잘 풀리고
실제로 운행하다 나사 하나는 없어지더라구요...
제가 조립을 잘 못해서 그럴 수도 있지만 그렇습니다..ㅠ
그래서 케이블타이를 이용해서 고정하는데 단단히 잘 되서
차라리 케이블타이로 이용해도 좋을 거 같습니다!
3. 물에 약한 제품
다른 제품은 모르겠지만 물이 들어가면 제품을 못 쓸 수도 있다고 하더라구요.
단순 교환으로 가능한 부분도 있지만 수리비가 제품 가격만큼 나와서
못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전자제품이라 그렇기도 하겠지만 발판엔 물이 쉽게 들어갈 거 같아서
조금 더 신경써 주셨으면 하는 마음이 있네요~
출퇴근이 합해서 5km 내외면 쾌적한 출퇴근 길이 될 거 같습니다.
제가 그렇게 이용해고 있어서 만족스럽습니다~
물론 비가 온다면 이용하기 어렵지만 날이 괜찮을 경우엔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
레져로 이용해도 넓은 공터에서 즐기기에도 충분히 만족스러웠습니다.
다음에 만약 구매할 일이 있다면 조금 배터리 용량이 큰 제품으로 이용해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