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입학할 아들에게 선물할 가성비 PC의 메인보드 GIGABYTE [Z790 AORUS ELITE X]
<GIGABYTE [Z790 AORUS ELITE X] 실물>
가성비 보드임에도 전원부와 M.2 2280 슬롯 4개에 큼직한 방열판이 있어 오버클럭에도 안정적이다.
M.2 슬롯이 4개인 대신 PCIE 슬롯은 2개로 줄었다.
아쉽게도 필자는 NON-K CPU를 선택해서 오버클럭도 하지 못했다.
<마이크로닉스 공냉쿨러, 지포스4060, 3R 케이스 조합>
<BIOS Advanced Mode>
<GIGABYTE CONTROL CENTER>
BIOS나 GCC에서 한글화도 우수했고 오버클럭 , LED 조명, FAN 컨트롤, 모니터링 메뉴가 편리하게 구성되어 있다.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은 장치 2개>
GCC에서 드라이버와 소프트웨어를 자동으로 설치했지만 "PCI 데이터 인칙 및 신호 처리 컨트롤러"와 "알 수 없는 장치"가 있다.
고객지원 사이트에 방문해서 칩셋 드라이버를 직접 설치하면 해결된다.
장점: 1. 가성비(Wifi와 Bluetooth 기능을 빼서 가격 다운)
2. 쉬운 오버클럭(BIOS 뿐 아니라 윈도우에서는 GCC 지원)
단점: 1. PCIE 확장슬롯 부족(기능을 너무 뺐음)
2. M.2 Key-E 슬롯 부재(Wifi 사용을 위해서는 귀한 PCIE 슬롯 1개 소비)
3. NON-K CPU의 BCLK 오버클럭 미지원(모든 업체가 공통)
총평:
M.2 슬롯이 4개인 만큼 남는 SSD를 활용하거나, SSD 레이드를 구성하고 싶은 유저에게는 매력적인 제품이 될 것 같고 해당 보드를 B760 칩셋 보드로 출시했다면 훨씬 좋은 가성비 제품이 되었을 것 같다.
기가바이트 엔지니어는 경쟁사 보다 좋은 제품을 더 저렴한 가격에 공급할 수 있도록 부단히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