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새벽녁이면 영하의 기온이 되는 날씨가 자주 나타나는거 같습니다.
이런 추운날에는 역시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 한잔이 제격이죠.
오늘 소개시켜드릴 제품은 꽃샘식품 옥수수수염차 입니다.
꽃샘식품 옥수수수염차에는 옥수수수염 15%에 옥수수 82%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옥수수염만으로는 차를 만들어도 맛에서는 특별한 맛이 없습니다.
그냥 밋밋한 맛의 보리차같은 느낌이라 좀 더 구수한 맛을 내기위해 옥수수를 추가했습니다.
그런데 옥수수 비중이 오히려 82%로 높아서 옥수수차라는 이름이 더 어울릴듯합니다.
꽃샘식품 옥수수수염차 20T 제품의 유통기한은 2년입니다.
마시는 방법은 80~90도의 물에 티백 하나를 넣어 드시면 되는데 물의 양이 특별히 언급되어있지는 않았습니다. 실제로 마셔보면 물 100ml 정도가 적당하며 연하게 드시고 싶은 경우 120~150ml 정도가 적당합니다.
꽃샘식품 옥수수수염차 20T 원재료는 옥수수와 옥수수수염, 현미입니다.
옥수수와 현미는 국내산이며 옥수수수염은 중국산입니다.
국내에서는 옥수수수염을 활용한 다른 기능성 차 제품들이 많아서 수요량이 많은탓인지 중국산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하나씩 개봉해서 드시기에 편리합니다.
옥수수와 현미, 옥수수수염까지 모두 분말 형태로 만들어 사용하고 있습니다.
대신 너무 고운 가루가 아닌 적당히 우려낼 수 있을 정도의 거친 분말 타입입니다.
요즘은 티백 기술이 좋아져서 티백의 내용물이 밖으로 나오는 경우가 드뭅니다.
그래서 침출차 제품들이 원물을 우려낸 다음 드셔도 특별히 이물감이 없이 드실수 있습니다.
집에서 사용하는 정수기 추출량의 기본이 120ml라서 일단 120ml에 티백 하나를 넣어서 먹어봤습니다. 시중에서 옥수수수염관련 차 제품들을 마셔보시면 대부분 구수한 느낌의 현미차 같은 맛을 느끼셨을겁니다. 그런데 실제로 옥수수수염만으로 차를 내서 마셔보면 약간 단맛이 나기는하지만 대체로 밋밋한 맛입니다. 옥수수수염의 양을 많이 늘리면 좀 더 맛이 좋아지기는 하지만 상대적으로 밋밋한 느낌은 그대로 유지가 됩니다. 그래서 맛을 좋게 하기 위해 보통 현미나 다른 곡물을 혼합해서 사용하게 됩니다. 꽃샘식품 옥수수수염차 제품도 현미와 옥수수를 넣어 구수한 맛을 보강했습니다. 그래서 실제로 맛은 구수한 현미차/옥수수차 같은 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