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동안 하지 못했던 게임을 즐겨보기 위해 고성능 게이밍 PC를 맞추던 중,
마침 14700K CPU가 출시가 되었고, 13700K와 가격 차이가 별로 없어서 14700K로 선정을 했으며,
해당 CPU가 호환되면서 발열 문제도 해결하기 위한 쿨링 시스템도 호환되는 메인보드를 찾다가
MSI EDGE 모델을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출력합계가 1440A라 발열을 견뎌줄 거 같았고,
MSI 메인보드는 바이오스에서 쉽게 설정해가면서 발열을 제어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블랙케이스이지만 쿠앤크 느낌으로 구성을 해보았으며,
보드도 올 화이트가 아닌 실버 계열이라 블랙케이스하고도 잘 어울리는 거 같습니다.
저는 오버클럭보다는 안정적인 튜닝램을 찾았고,
메인보드 상에서 XMP 3.0 설정으로 클럭을 정상화(4800->6600)시킨 후 현재까지 아주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바이오스 상에서의 설정이 넘 쉬운것이 MSI 메인보드의 최대 장점이라
첫 PC조립을 해보는 저로서는 메인보드 선택할 때도 이 점을 많이 고려했었습니다.
CPU 언더볼팅도 바이오스 상에서 자동수준 설정으로,
몇 번 선택해보면서 테스트해보면 쉽게 발열을 제어할 수가 있습니다.
MSI 메인보드의 미스틱라이트 설정으로 색의 동기화도 간편하게 설정이 가능합니다.
CPU 온도는 30후반대에서 머물러 있는 거 같아 발열로 인해 시스템 문제는 발생할 거 같지 않으며, 타사 메인보드 대비 사운드 칩셋도 나쁘지 않고,
정말 많은 USB 와 C타입 포트로 백업용 하드를 많이 사용하는 저로서는 너무나 좋은 메인보드 선택지였던 거 같습니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USB 메모리는 정말 요긴하게 잘 사용하였습니다. 감동~~)
PC 의 많은 부품들중에 어찌 보면 제일 중요한 부품이 메인보드가 아닐까 해서
조금 더 투자를 해서라도 좋은 제품을 고르자 했었는데,
MSI의 MPG Z790 EDGE WIFI DDR5 모델은 정말 베스트 제품이라고 감히 말씀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