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께서 올해도 춥다는데 헤비 다운 자켓 이월상품도 상관없으니 하나 입고
싶으시다고 하시길래 빅스마일데이 마지막날 괜찮은 제품이 있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검색하다보니 밀레의 2008 다운이라는 제품인데 괜찮아 보이길래 구매를 했습니다.
물류 창고에서 좀 구겨진 상태지만 전체적으로 괜찮은 컨디션의 제품인거 같습니다.
제조년월이 2019년 6월로 되어있는데 4년차 재고지만 물류 창고에서 숙성이
된 상태라 컨디션은 괜찮은 헤비 다운인거 같습니다.
품번은 MVOWD-43119로 판매가는 많이 비싼 편은 아니지만
할인 행사로 119,000원에 판매를 하고 있었던거 같습니다.
가슴과 좌측 팔에 밀레의 이니셜 패치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옷걸이에 걸어 놓으니 투톤의 색상이 어색하지 않은 헤비 다운 자켓처럼 보입니다.
색상은 그레이 제품인데 햇빛에 사진을 찍으니 네이비나 그린처럼 보이기도 하네요.
판매가는 높지만 4년차 재고라 그런지 할인율이 상당해서 빅스마일데이
할인 쿠폰 적용해서 77,350원에 저렴하게 구매를 한거 같습니다.
장점 : 거위털의 무난한 8 : 2 비율의 구성으로 보온 효과가 좋은 헤비 다운입니다.
모자 탈부착으로 본인의 취향에 맞게 구성이 되어 있습니다.
작년에 비슷한 웨스트우드 제품을 사드렸는데 웨스트우드 제품보다
무게가 가벼우면서 보온성도 좋고 착용감이 더 좋은거 같습니다.
할인율도 좋아서 가성비가 좋은 헤비 다운인거 같습니다.
단점 : 아무래도 신상품이 아닌 4년차 재고라 찝찝함은 좀 있는거 같습니다.
보통의 경우 2~3년차는 많이 구매해 봤는데 4년차는 간만인거 같습니다.
아마도 올해가 지나면 땡으로 들어가지 않을까 싶네요.
총평 : 사이즈만 맞으면 괜찮은 컨디션을 보여주는 헤비 다운 자켓으로 할인율도
괜찮고 가성비도 좋은 무난한 컨디션의 제품인거 같습니다.
작년과 올해는 브랜드에서 유행으로 가벼운 씬의 다운과 숏다운을 밀고 있는
추세라 그런지 다른 제품을 구매하는데 부담이 덜 한거 같습니다.
정말 추운날 가볍게 입기 편한 제품이라 아버지께서 마음에 들어하시고 올해도
무난하게 작년에 사드린 웨스트우드와 번갈아 입고 다니실거 같습니다.
관련 상품 추가를 하려니 쇼핑몰 판매는 보이는데 추가가 안되서 영자님의
도움을 받아야 될 거 같습니다. 품번은 밀레 2008 다운 MVOWD431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