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유저의 라데온 9070 사용기]
만두지수: 냉동 물만두 약 158.5kg (이마트 기준)
만두지수: 만두 몇 판 살 수 있는 가격인지를 비교
우선 들어가기에 앞서 기존 3080ti 유저임을 밝힌다.
사용 전 인식
1. 라데온 발열 이슈가 많지 않나?
2. 드라이버 이슈도 많다던데 괜찮을까?
3. 가격대비 성능은 좋은데, (1,2번과 같은 이유로) 성능도 금방 저하되지 않나?
사용 후 인식의 변화
1. 드라이버 업데이트 자주 나오고, 아드레날린 자체가 쓰기 편해서 굉장히 만족중
2. 아직 사용한 지 한 달 밖에 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발열 이슈는 보이지 않음
3. 가격대비 성능 하나는 끝내줌(필자가 최근 하는 게임: 몬헌, pog, 플레그펑크)
총점
충분히 라데온을 고려할 만한 시대가 된 것 같다.
프레임 찍히는거나 온도 등 아직까진 문제 없고, 더 봐야 알겠지만 드라이버 이슈 또한 많이 고쳐졌다 생각한다.
다만, 풀로드 시 코어, 핫스팟, 메모리 온도가 너무 차이나게 찍히는걸 보니, 온도 체크 방식에 문제가 있어 보인다 생각한다.
그리고 특정 게임이(특히 국산게임) 엔비디아와 같이 나오는 경우가 많아서 특정 분야에서 성능 차이가 발견된다. (인조이의 스마트조이와 같은 기능 or 라인 트레이싱 등)
위와 같은 기능은 현재 다른 모드로 지원하는 것도 있고, 앞으로 발전 가능성이 있다고 생각된다.
현재 찍히는 성능 상 이 전 세대에서 생긴 문제가 많이 개선되었기에, 다음 세대도 성능대비 가격이 받쳐준다면 충분히 사용해볼만하다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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