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클락커 OP200 마스터 무선마우스를 약 2주간 실사용해보며 느낀 점을 공유드릴게요. 먼저 연결 방식이 정말 유연해서 마음에 들었습니다. 유선은 물론 초소형 리시버를 통한 무선 연결, 블루투스까지 모두 지원돼서 데스크탑과 노트북, 태블릿까지 상황에 따라 골라 사용할 수 있었어요.
특히 유선이나 리시버 연결 시 최대 8000Hz 폴링레이트를 지원해서 커서 움직임이 매우 부드럽고 정밀해요. FPS 게임할 때 에임 정확도가 확 올라간 걸 바로 체감했습니다. 블루투스 모드는 250Hz지만 문서 작업이나 가벼운 웹서핑에는 충분히 쾌적했어요.
센서는 PAW 3395가 들어가 있어 고급형 마우스 못지않은 성능을 보여주고요, 7단계 DPI 조절도 가능해서 사용 환경에 맞게 세밀하게 맞출 수 있었어요. 소프트웨어를 통해 버튼 기능 변경이나 RGB 조명 설정도 가능해서 커스터마이징 하는 재미도 쏠쏠했습니다.
또 하나의 강점은 전용 충전독인데요. 그냥 마우스를 독에 얹어두기만 하면 충전이 되니 배터리 걱정이 없고, RGB 조명 덕분에 책상 분위기도 업그레이드돼요. 마우스 자체도 가볍고 그립감이 좋아 오래 사용해도 손목에 무리가 덜 갔습니다.
무선마우스를 찾고 계시다면, 기능과 디자인, 퍼포먼스를 모두 갖춘 지클락커 OP200 마스터를 꼭 한번 써보시길 추천드려요! 확실히 만족감 높은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