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tel Core Ultra 5 245K는 최신 공정 기반의 하이브리드 아키텍처를 채택해 고성능 P-코어와 효율적인 E-코어가 조화를 이루며 뛰어난 멀티태스킹 성능을 보여줍니다. 덕분에 무거운 작업과 백그라운드 실행이 많은 환경에서도 시스템이 끊김 없이 부드럽게 작동해서 좋았습니다.
ASUS AYM GAMING WIFI W 메인보드는 사용해보니 안정적이고 다양한 기능이 탑재되어 있어 매우 만족스럽습니다. 저전력, 저발열 중심으로 설계되어 장시간 사용하더라도 발열이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시스템 전체의 온도와 전력 효율이 잘 유지됩니다. 특히 ASUS만의 AI 기능들, 예를 들어 AI 오버클럭, AI 팬 제어, AI 네트워크 최적화 같은 기능들이 자동으로 작동하여 별도의 복잡한 설정 없이도 시스템을 최적의 상태로 유지할 수 있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싸지만 z보드를 사용해 보고 싶거나 컴퓨터를 처음 조립을 해보는 사용자나 세부 설정에 익숙하지 않은 사용자에게도 적합한 메인보드라고 생각합니다.
씨네벤치 멀티코어 점수
Intel Xeon W-3265M (24코어 48스레드)와 거의 동일한 수준의 멀티코어 성능 확보했고 잠재 성능이 뛰어나다고 생각합니다.
몬스터 헌터 와일즈 벤츠마크
오버클럭 설정을 적용하고 여러 차례 벤치마크를 실행해봤지만 성능 향상이 체감되거나 수치상으로 확연히 드러나지 않았습니다. 전력 제한도 풀어주고 CPU 오버클럭이 적용된 상태였음에도 불구하고 점수나 평균 FPS는 오차 범위 내에 머물렀고 실제 게임 성능에도 큰 차이가 없었습니다. 오버클럭 효과가 기대에 비해 너무 미미한 점은 아쉬웠습니다. 병목이 발생한 걸까요? 아니면 하드웨어 문제일까요? 아직은 어렵네요...
3주 동안 체험단에 참여하면서 컴퓨터에 대해 정말 많은 걸 배울 수 있었습니다. 평소에는 그냥 사용하는 데만 익숙했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CPU나 컴퓨터 구조에 대해 조금씩 공부하게 됐고, 자연스럽게 오버클럭이라는 것도 처음 알게 됐습니다.
특히 흥미로웠던 건 같은 CPU라도 세팅을 조금 바꾸면 성능이 확 달라진다는 거였습니다. BIOS 들어가서 이것저것 설정을 만져보고 Cinebench 2024로 직접 점수를 측정해보면서 벤치마크 테스트가 어떻게 이뤄지는지도 처음으로 경험해봤습니다.
처음 테스트했을 때는 멀티코어 점수가 1425점이었는데 오버클럭을 적용하니까 1537점까지 올라갔습니다. 체감상 수치로는 약 8% 정도 향상됐고, 순위도 두 계단 상승해서 정말 뿌듯했습니다. 단순히 숫자만 올라간 게 아니라 내가 세팅한 결과로 성능이 달라졌다는 경험 자체가 되게 인상적이었습니다. 아직도 모르는 게 많고 마음대로 되는게 별로 없지만 이번 체험단 활동 덕분에 단순한 사용자에서 벗어나 컴퓨터 성능에 대해 직접 고민하고 테스트할 줄 아는 it덕후로 성장한 듯 합니다. 앞으로도 이런 기회가 있으면 참여해보고 싶습니다.
인텔 최고!!
※본 포스팅은 인텔 공인대리점으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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