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랜만에 해상도가 끝내주는 모니터를 리뷰하게 되었네요.

제품명은 '비트엠 Newsync 3290U 나노IPS 4면 보더리스 4K UHD PD 멀티스탠드'으로 비트엠사의 32인치 Nano IPS 패널 모니터에요.

요즘 Nano IPS도 괜찮은데 UHD 4K 해상도이니 더욱 더 기대가 되더라구요.

제품에 대해서 자세히 살펴보기 제품의 사양에 대해서 우선 간략히 볼께요.

이 모니터의 주요 특징은 역시나 4K UHD 해상도, Nano-IPS Black 패널, 400cd, USB-PD 지원, 다양한 영역의 색영역 지원이라고 할 수 있겠네요.

이제 이 제품에 대해서 하나하나씩 소개해드릴께요.

요즘 필수 체크 사항

서브 픽셀

32인치 4K UHD 모니터의 필수 체크 사항인데요. 3서브 픽셀인지 6서브 픽셀인지 꼭 확인해야 합니다.

이번에 리뷰를 하는 '비트엠 Newsync 3290U 나노IPS 4면 보더리스 4K UHD PD 멀티스탠드'는 3서브 픽셀인게 확인이 되네요!

패널 퀄리티 감상

| 모니터 결점 Check!

고해상도 모니터이니 이번에는 모니터 결점이 있는지 먼저 체크해보았는데요.

역시나 무결점 제품답게 하나의 결점도 보이지 않네요.

선명한 색으로 잠깐 감상하게 되네요.

| 4K 해상도 사진 표현

10bit 색상 지원과 Adobe RGB 99%, sRGB 139%로 지원하는 색상 영역은 정말 눈을 호강하게 하네요.

| 콘텐츠 감상 - YouTube

유튜브의 영화, 직캠 등을 촬영해본 결과 색감이 너무 좋아서 계속 영상을 보게 되네요.

| 콘텐츠 감상 - 넷플릭스

넷플릭스의 영상을 절대 빠질 수 없죠. 제가 넷플릭스 프리미엄 요금제를 이용하는 만큼 4K 해상도로 영상을 즐길 수 있으니 너무 좋네요.

| 이미지 표현 테스트

모니터의 색감을 확인해보는 '이미지 표현'테스트인데요. 일반적인 FHD 모니터와는 확실한 색감 차이를 느낄 수 있네요.

업무용 환경 Check!

| 포토샵 실행

포토샵으로 고용량의 사진을 열어보았는데 AdobeRGB 색영역을 지원하는 모니터답게 선명한 색감을 표현해주네요.

| 프리미어 프로 환경

영상 편집 프로그램인 어도비 프리미어프로를 실행해보았는데 32인치 모니터라서 그런지 작업환경은 정말 넓어서 좋았어요.

| 엑셀 작업 환경

일반적인 FHD에서는 Z열까지 한번에 볼 수 있다면 4K UHD 해상도에서는 AJ열까지 한번에 볼 수 있고 더 작은 글씨 환경에서는 BA열까지 한번에 볼 수 있는 모니터이에요.

역시 멋진 모니터이네요.

더 작은 글씨 환경?

| 텍스트 배율 조정

컴퓨터의 디스플레이 설정에 들어가면 위와 같이 배율 및 레이아웃 영역에 '배율'이라는 메뉴가 있는데요.

여기서 4K UHD 모니터의 경우는 대체로 150%가 권장입니다.

그 이유는 150%이하로 설정 시 글자가 매우 작아서 보기 불편하기 때문이에요.

배율 : 150%(권장)환경

현재 이 화면이 150%(권장) 환경이에요. 사진을 크게해서 보시면 알겠지만 웹상의 글자를 보는데 불편함이 없어요.

배율 : 100%환경

그러나 더 많은 인터넷 창이나 더 많은 정보를 한번에 보고 싶을 때는 위 사진처럼 배율을 100%로 줄이면 됩니다.

사용자의 환경에 따라서 이 배율의 조절은 자유롭다보니 나에게 맞는 배율을 찾아서 사용하는 것을 추천드려요.

장시간 사용시

눈의 피로 걱정 No!

| 플리커 프리 지원 확인

이 모니터는 고해상도를 지원하는 모니터이지만 고객의 눈도 열심히 신경을 쓴 흔적이에요.

바로 플리커 프리 기능인데요. 이 기능은 모니터에서 화면을 송출할 때 끊임이 없이 보여주는 기능이에요.

이런 부분을 확인할 때는 사람의 눈으로 확인하기 힘들구요. 휴대폰의 동영상 촬영 모드로 프레임을 30Hz 로 설정하면 대부분 확인이 가능해요.

휴대폰 화면에 줄이 있어 보이지 않네요.

위 사진처럼 플리커 프리가 미적용일 경우에는 위 사진의 왼쪽 화면처럼 검은색 줄이 보이게 될꺼에요.

4K 해상도의 게임 Play

| 게임 테스트 전 사전 설정_게임별 설정

이번 테스트에서는 오버워치2, 피파온라인4, Forza Horizon 5를 테스하기로 했어요.

오버워치 2에서는 위와 같이 모니터 해상도와 화면주사율을 꼭 체크해주세요.

피파온라인4 사전 설정에서는 화면을 '전체모드'로 변경하고 난 후 주사율을 설정해주면 되요.

Forza Horizon 5도 설정 > 비디오에서 해상도와 프레임 속도를 꼭 설정하고 해야 게임을 제대로 즐길 수 있어요.

| 게임 Play 영상

역시 게임을 제대로 즐기는 방법으로는 32인치 4K UHD 해상도가 좋네요.

나름의 부드러운 화면으로 게임을 몰입감있게 즐길 수 있었던 것 같아요.

| 알아두면 좋은 Tip_조준선 표시

조준선 표시 기능은 모니터의 가운데 점에 조준선을 표시하는 기능인데요. 게이밍 모니터마다 지원하는 기능이지만 이번 리뷰 모니터도 해당 기능을 지원하네요.

조준선의 모습은 위 사진을 참고해주시면 되요.

| G-Sync 호환 설정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사용자의 경우 그래픽카드 제어판은 위와 같은 모습인데요.

여기서 엔비디아의 고유 기능인 G-Sync 호환 기능을 활성화 할 수 있어요.

G-Sync의 기능을 100% 사용하는 기능은 아니지만 티어링이라고 하여 화면이 찢어지는 현상 정도는 막아줄 수 있는 기능은 사용이 가능해요.

설정 방법은 아래와 같아요.

모니터 OSD 메뉴에서 기타설정 > FreeSync라는 메뉴를 진입하면 처음에는 '끄기'로 되어 있어요.

이를 '켜기'로 변경해주면 설정은 끝이에요. 정말 쉽죠?

그러면 그래픽카드 제어판에서 G-Sync 설정 메뉴가 활성화 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이렇게만이라도 사용하면 그래픽카드의 기능을 최대한 활용하는 것으로 볼 수 있어요.

모니터 100% 활용하기

| USB-PD 연결 활용 - 노트북 연결

맥북과 연결을 해본 화면이에요.

맥북과의 연결에서도 이슈 없이 모니터가 잘 연결되네요.

맥북 설정에서 디스플레이 영역에서 모니터 해상도 및 다양한 설정이 가능해요.

USB-C PD지원 기능이 있기 때문에 노트북 충전까지 무난하게 되네요.

노트북의 충전 시 필요 전력이 30~60W정도이면 이 모니터에서 무난하게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을듯해요.

| USB-PD 연결 활용 - 닌텐도 스위치 연결

이 기능을 활용하면 닌텐도 스위치도 충분하게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닌텐도를 연결할 때는 양쪽 패드를 모두 분리한 후 USB-C타입 케이블로 모니터와 닌텐도 스위치를 연결해주세요.

그러면 위와 같이 화면을 즐길 수 있어요.

구매전 알아둬야 할

구성품 및 그 외 정보

| 박스외관

모니터의 박스 외관은 위와 같이 블랙 색상의 무지 박스로 되어 있어요.

딱 봐도 뭔가 보급형보다는 퀄리티가 있다고 보여지네요.

40만원대 모니터인지 박스의 두께도 성인 남성 손바닥만하네요.

박스를 열어보면 배송시의 충격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외관 스티로품 외에 별도의 충격 완화제가 들어가 있네요. 정말 꼼꼼하네요.

| 모니터 구성품 확인

구성품을 확인할려고 박스에서 구성품을 꺼내보면 이렇게 꼼꼼하게 포장이 되어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어요.

케이블, 스탠드가 있는 스티로폼을 들어 올리면 모니터 본체가 깔끔하게 포장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어요.

구성품과 본체를 나열해본 모습이에요. 정말 다양한 구성품이 있네요.

모니터 본체, 스탠드 부속품 2종, 설명서, 리모컨, 전원어댑터, 전원케이블, 케이블 3종(DP, USB-C케이블, USB B-A케이블)로 구성되어 있어요.

| 모니터 스탠드 조립

모니터 스탠드 조립은 매우 쉽고 모니터 본체와의 연결도 쉬운편이에요.

| 어댑터 전력 확인

모니터의 주요한 구성품 중 하나이죠. 바로 전원 어댑터이에요. 전력은 총 96W를 사용하네요.

아무래도 노트북을 충전할 수 있는 USB-PD를 지원하다보니 높은 전력을 지원하는 어댑터를 제공하네요.

| 모니터 리모컨

모니터의 리모컨은 단자 변경이나 OSD메뉴 변경에 정말 편리한 주변기기이에요.

힘들게 OSD메뉴 버튼 누를 필요 없이 바로 리모컨으로 자리에 앉아서 제어할 수 있어요.

요즘은 리모컨 배터리를 기본적으로 제공하지 않아서 AAA건전지 2개를 준비해두시는게 좋아요.

| 본체 구성 소재

모니터 본체 뒷면을 좀 자세히 살펴볼께요.

본체 뒷면 가운데에는 모니터 스탠드를 연결하거나 모니터암을 연결할 수 있는 베사홀이 있어요.

뒷면 하부에는 이렇게 모니터 케이블과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단자가 있는데 정말 다양해요.

USB-B to A 케이블을 컴퓨터와 연결하면 모니터에 키보드나 마우스를 연결해서 사용할 수 있어요. 

뒷면 기준 오른쪽에는 캔싱락 홈이 있네요.

뒷면 기준 왼쪽에는 OSD메뉴 버튼이 원형 버튼형식으로 있어요.

| 다양한 각도 조절 스탠드

고가의 모니터답게 모니터 스탠드가 높이조절, 좌우 회전, 각도조절 등을 지원하고 있어요.

그리고 피벗 기능도 지원하는데요. 이 기능은 모니터의 모서리가 잘 찍힐 수 있으니 각도를 잘 조절해서 모니터 화면을 이동해야해요. 이렇게 세로형 직캠을 보면 정말 눈앞에서 보는 것 같아요.

| 모니터 OSD 메뉴

모니터 OSD 메뉴는 총 9가지로 구성되어 있구요. 해당 기능으로 정말 다양한 설정이 가능해요.

| 모니터 베젤 두께 확인

이미 위에서 다양한 화면을 보셨겠지만 모니터의 베젤 두께는 대략 7mm로 1cm도 안되는 두께를 자랑하는데요. 이런 슬림 베젤 덕분에 모니터의 몰입감을 더 높일 수 있어요.

모니터 베젤도 두껍지만 모니터 패널의 두께도 5mm정도라서 정말 얇은데 화질도 좋은 모니터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 32인치 모니터 크기

32인치 모니터의 크기를 짐작할 수 있도록 A4용지를 이용해서 크기를 측정해보았는데요.

패널의 크기는 A4용지 3장보다 조금 더 크게 나오네요.

A4용지 3장 + 9cm로 32인치가 생각보다 크다라는 것을 알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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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비트엠 Newsync 3290U 나노IPS 4면 보더리스 4K UHD PD 멀티스탠드'에 대해서 리뷰를 해보았는데요. 오랜만에 40만원대 Nano IPS패널의 모니터를 사용해서 너무 흐뭇했네요.

역시 모니터는 눈을 즐겁게 해주는데 정말 좋은 장비 인 것 같아요.

이번에 리뷰한 32인치 4K 모니터는 디자이너나 영상 콘텐츠 제작에 입문하는 분에게 한번 추천해보면 괜찮을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