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1월 LG 그램 16 구매 후 잘 사용하고 있는데 가방에 넣고 다니기엔 크기가 너무 커서 작은 걸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은 하고 있었는데 8월 공구에 홀린 듯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1년도 안되어서 바꾸게 되어서 금전적 손해가 많지만 결론적으로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퇴근 후 기쁜 마음으로 택배 상자 들었는데 적당한 크기에 많이 무겁게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화면 열고 켜보니 아무것도 안 깔려 있어서 그런지 COMS 부터 켜집니다. 그래서 윈도우 설치 USB 찾아서 설치 시작하는데 일단 키보드 눌리는 느낌은 확실히 좋습니다. 그동안 사용하던 서피스프로4 -> MSI CREATOR 14 -> LENOVO 리전프로 -> LG 그램프로 16 보다는 확실히 눌리는 감도 있고 소음도 적은 편입니다.
파일 복사가 끝나고 설치하는데 인터넷을 연결하라고 하네요. 무선 인터넷이 자동으로 잡히지 않습니다. 유선 LAN PORT도 없고.. 그래서 다른 PC에서 ASUS 공홈으로 들어가 보증서에 붙어있는 시리얼 번호 입력해서 리얼텍 드라이버를 다운 받아서 설치하니 인터넷 잡으면서 다음 단계로 넘어가네요. 스프트 + F10 눌러서 로컬설치 명령어 입력해도 되지만 결국 무선랜 드라이버는 따로 받아서 설치해야 합니다. 무선랜 설치하니 자동으로 업데이트까지 한방에 다운받아서 설치 완료. 점심 먹기전 시작했는데 다 먹을 때 되니 업데이트 까지 완료 되었네요.
오피스 365 구독 서비스를 사용하고 있어서 다른 pc에 사용하던 자료는 모두 동기화 되어 자동으로 똑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너무 편하네요.
스팀 게임 받아서 돌려보니 전에 사용하던 리전 3060 노트북 보다 엄청 빠르네요. 32인치 모니터가 144Hz 까지 지원하는데 DLSS 4배속 하니 200프래임 넘게 나오네요. 그동안 옵션 타협하느라 힘들었는데 지금은 날라다닙니다.
물론 크기가 작아서 랜포트가 없는게 아쉽지만 도킹덱 하나 장만해서 사용할 계획 입니다.
21년 구매한 리전 프로5 3060을 거치형으로 쓰고 출장용으로 24년 LG그램 프로 울트라7 3050을 사용했는데 모두 정리할 예정입니다. TUF A14 5060으로 이동과 거치 모두 충족할 수 있게 되었네요.
최근에 구매한 그램 16은 문서 보기에는 좋지만 크기가 커서 가방에 잘 안들어 갑니다. 크기 때문에 17인치 대신 16인치로 샀는데 16인치도 저한테는 큽니다. 가방에 물건 많으면 노트북 중심부 쪽 액정과 키보드가 닿아서 스크레치가 납니다. 더 가볍고 얇지만 화면 큰게 오히려 이동에 방해가 되네요. 짐이 많을 경우에는 그램이 불편합니다. TUF A14가 그램보다 200그램 무겁지만 크기가 작아서 더 효율적인 것 같습니다. 쿨링면에서 그램보다 좋습니다. 이동시 어뎁터 크기가 좀 아쉬운데 일단 100W 짜리 PD 충전기 사용해보고 부족하면 휴대용 170W PD 충전기 구매할까 생각중입니다. 200W 정격으로 입력되는 소형 어뎁터는 출시가 안되는 것 같습니다. 레노버 전용 휴대용 충전기 있던데 이것도 고려 중입니다.
제품 등록하니 ASUS 홈피에 2014년에 구입한 T100 키보드 분리형 아톰CPU 장착되어 있던 노트북 기록이 있네요.. 엄청난 발전이네요..
요약 하면
설치시 무선랜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잡히지 않아서 추가 작업해야하는 거 빼고는 모두 좋습니다.
성능, 발열, 가격, 모두 최상이고 아담한 크기에 이동이 잦은 분들께 적극 추천합니다.
고정형으로 사용할 때는 허브나 도킹덱 연결해서 유선랜,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사용하면 편할 것 같습니다. 좌측 USB-C가 40Gb 까지 지원 가능하니 썬더볼트는 아니지만 왠만하면 모두 해결 될 것 같습니다. 이동시 사용할 보조 전원만 해결되면 제 기준으로 최상의 노트북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