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60 6gb로 계속해서 버텨오던 시간을 벗어나
얼마전 라데온 9060XT 16GB 모델을 구매하였습니다.

이번에는 비디오램 용량이 큰 모델을 구하고 싶어서 이것저것 비교를 하였고
라데온 중에서 9060XT 16GB 모델이 저렴하면서도 괜찮은 것 같아 골랐습니다.
그중에서도 제일 저렴한 모델로 고르다 보니 애즈락의 챌린저를 사게 되었는데
생각보다 너무 만족스럽네요.


2팬 모델이라서 크기도 크지 않고 과하지 않은 적당한 LED도 괜찮았습니다.
게임을 하며 거쳤던 옵션 타협의 과정 없이
이전에 플레이 했던 것들이 더 높은 옵션에서 부드럽게 돌아가는 것이 너무나 만족스럽습니다.
이만한 크기에 이 정도 성능이라니 새삼 세월의 흐름도 느끼게 되네요.
CPU도 5700X라서 가장 적당한 조합의 모델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앞으로 고장 없이 오래도록 잘 썼으면 좋겠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