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한 10년 전부터 미니PC , 저전력 cpu 에 관심이 많았는데요
올해에 ARGB조립이 재미있어서 한 3대정도 조립해봤습니다
예전부터 미니PC를 조립하면서 느낀것은, 작고 예쁘긴한데...
팬이 작아지면 팬소음이 심해지고 (풍량이 부족해서 고속회전해야함)
케이스가 작다보니 발열이 심합니다.
그래서 발열을 잘 잡으려면 배기도 중요하지만 바람이 들어올 흡기구멍도 매우 중요합니다.
그래서 요즘에는 이런 작은 어항케이스 정도 사이즈로 미니PC의 느낌을 많이 냅니다
이정도 사이즈면 팬도 120mm가 들어가서 풍량도좋고 소음도 크지않습니다
싸이번 micro 케이스를 활용해서, 화이트 버전과 블랙버전의 argb 컴퓨터를 조립해봤습니다



싸이번 케이스가 있기전에도 비바리움 나노라는 케이스가 있었는데
공기 흡입구가 없어서 발열이 안잡히는 단점이 있었습니다.
그 상품페이지 댓글에도 사무용 컴터 조립에 써달라고 댓글이 달리더라구요...
지금은 3~4개의 업체에서 이렇게 생긴 케이스를 팔고 있는데요
이제는 싸이번 케이스만 사는 이유가, 타사 제품들은 측면이 다 막혀있어서 흡기가 안되는데
오직 [싸이번 micro] 만 측면에 공기흡입 구멍을 타공해서 팔고 있습니다
뭐 미니케이스라 고성능 그래픽카드를 넣으면 온도가 많이 올라가겠지만.
그래도 흡기구멍이 있는것과 없는것은 하늘과 땅차이 입니다.
저는 이 케이스 때문에 싸이번이라는 브랜드를 처음 알게됐는데
AS도 잘되는것 같고 해서 사용하면서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미니케이스 좋아하시는분들에게 추천드립니다 ㅎㅎ
당연히 케이스가 작아서 조립난이도는 좀 높은편입니다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