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시노바이오로직스 홈페이지
중국의 생명공학 회사가 개발 중인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임상시험에 중국 군인이 대거 동원된다. 미 경제지 포천은 2일(현지시각) “코로나 백신 개발에서 놀랍게도 중국이 가장 앞서 달리고 있다 (China is a surprise frontrunner)”고 보도했다.
포천 등 외신에 따르면 중국 톈진에 본사를 둔 칸시노바이오로직스(CanSino Biologics)는 중국 인민해방군이 1년 동안 자사의 코로나 백신 후보물질 Ad5-nCoV를 병사들에게 투입할 수 있는 길을 열어줬다고 밝혔다.
칸시노 바이오로직스는 코로나 바이러스의 돌기(스파이크) 단백질 유전자를 감염력을 없앤 아데노 바이러스의 유전자에 끼워 넣어 백신을 만들었다. 아데노 바이러스는 감기를 일으킨다. 백신을 주입하면 인체가 마치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것과 같은 면역반응이 일어난다. 나중에 실제 코로나 바이러스를 만나면 바로 공격을 할 수 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23&aid=0003543901
중국이라면 이게 가능할꺼라고 생각했는데 뉴스가 오히려 늦은 감이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