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릉원에서 가장 유명한 무덤이라 하면 천마총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작지만 내부 관람도 가능며, 천마총을 둘러싼 각종 무덤? 사이로 산책길이 조성되어 있습니다.
모든것이 진짜 무덤인지 가짜 무덤인지는 모르겠지만요.
비록 흐리고 비가 한두 방울씩 떨어지지만, 늦가을비에 단풍이 다 떨어지기 전에 가보자 라는
마음으로 가봤습니다.
늦은 가을에 낙엽도 많이 졌지만, 붉게 물든 단풍과 주변의 상록수의 파란색이 이쁘네요.
하늘도 파랗게 물들었으면 더 보기 좋았을거 같은 아쉬움이 살짝 듭니다.
하필 일찍 끝나는 날에 비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