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인천에서 아침 일찍부터 시작해서 야간까지 작업이 있어서 집에서 아침 일찍 시간 맞추어 오기는 힘들거 같아 어제 미리 인천으로 시외버스를 타고 넘어왔습니다.
인천 시외버스들이 움직이는 종합터미널에 도착해보니 복합건물로 이루어져 롯데백화점과 함께 있더군요.
이렇게 롯데백화점이 종합터미널과 함께 있더라구요. 숙소를 잡고 저녁 먹으로 나왔다가 사진에 담아 봤더니 시간이 너무 늦어서인지 백화점도 문닫고 사람들도 이쪽엔 많이 없네요.
크리스마스 시즌이라고 트리는 점등을 했더군요.
그리고 도로 건너 반대편의 구월동 로데오거리쪽 야경입니다.
위 사진의 구월동 로데오 거리를 알리는 LED 전광판을 끼고 우측 길로 쭉 걸어가면 그쪽에는 이곳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의 카페 거리가 조성 되고 있더라구요. 무슨단 길이라고 하는거 같던데 ...
사진 촛점을 제대로 못 맞추고 그만 제 손일 흔들려서 핸드폰으로 찍은 사진이 좀 좋치를 못하지만 어째거나 이렇게 이쁜 카페들이 여럿 형성되어 있고, 길에서는 젋은 분들께서 좌판을 펼쳐 놓고 공예품 같은것도 판매하고 그러시더라구요.
구도심의 예전 단독주택들을 이렇게 리모델링해서 카페로 꾸민 모습이 저는 정겹고 좋게 느껴지더라구요.
그리고 위에 구월동 로데오 거리를 알리는 LED 안내판 안쪽으로 걸어들어가면 메인 광장이 나오는데 거기에 크리스마스라고 대형 트리 조형을 만들어 놓았더군요.
저녁 먹고 로데오 거리를 한바퀴 둘러보고 들어왔네요. 오늘 바쁜 일정을 소화해야 하기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