붕괴: 스타레일의 3.2 버전과 함께 2주년 업데이트가 드디어 이뤄졌습니다. 이번 3.2 버전에서는 등장 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던 카스토리스의 픽업과 더불어, 다양한 주년 보상들이 가득 준비돼 있어 많은 유저분들이 기다리셨을 소식이기도 합니다.
카스토리스가 주목을 받았던 가장 큰 이유는 외형이나 연출뿐만 아니라 강력한 성능, 그리고 낮은 난이도의 파티 구성을 갖춘 딜러라는 점입니다. 돌파를 통해 더 강해질 수 있지만, 명함으로도 충분하며 파티 역시 현재 3.2버전 업데이트를 기준으로 어렵지 않게 갖출 수 있습니다.
비술: 비명, 죽음을 하사하는 선성은 효과 발동 시 주변을 [아득한 어둠] 상태로 만들며 적들이 다가올 수 없도록 합니다. 스토리 속 능력 묘사와도 일치하며, 선공 시 기억 정령 [죽음의 용 폴룩스]를 소환해 전투에서 존재감을 드러내죠.
비술을 통해 필살기를 전투 시작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게 도와줘서 초반부터 큰 폭딜이 가능합니다. 죽음의 용이 공간을 찢으며 등장하는 연출도 굉장히 인상적이죠.
필살기 포효하는 망자, 소생의 종은 특히 강력합니다. 죽음의 용의 HP가 남아 있는 한, 연속 발동이 가능하고 피해 배율이 3단계에 걸쳐 증가하며, 가피증도 중첩돼죠. 한 턴에 가능한 한 많이 발동시키는 것이 대미지를 극대화하는 핵심입니다.
이후 체력이 모두 깎이면 죽음의 용이 자폭하며 적에게 피해를 주고, 아군의 체력을 카스토리스의 체력에 비례해 회복해줍니다. 딜과 회복을 동시에 챙길 수 있는 구조로 설계된 셈이죠.
카스토리스의 전투 스킬 침묵, 나비의 손길은 파티 전체의 HP를 깎아가며 필살기 예열을 돕는 역할을 합니다. 이 때문에 풍요 캐릭터 1명은 필수로 들어가는 구성이 좋습니다.
기본적으로는 카스토리스 + 트리비 + 기억 개척자 + 갤러거 조합이 가장 무난합니다. 현재 이벤트로 무료 제공 중인 나찰을 갤러거 자리 대신 넣어도 되지만, 갤러거는 3.2 버전의 4성 픽업 캐릭터로 픽업 확률이 높아서 더욱 활용하기 좋습니다.
트리비가 없다면 완·매를 대신 넣어서 카스토리스 + 완·매 + 기억 개척자 + 갤러거 조합도 추천합니다. 기억 개척자는 스토리 및 임무 진행을 통해 자연스럽게 풀돌이 가능하니 부담 없이 구성할 수 있죠.
별들의 동행자를 통해 나찰 또는 완매를 무료로 교환할 수 있기 때문에 이번 기회에 꼭 복귀/ 시작을 해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주년 답게 주어지는 이벤트의 규모도 어마어마 합니다.이번 축제에서는 출석만 해도 전용 티켓 20장, 그리고 ‘개척하는 그대에게’ 탭을 통해 성옥 1600개와 연료 10개를 받을 수 있습니다.
총 30연차 뽑기권도 얻을 수 있으니, 픽업을 노리는 분들에겐 정말 중요한 보상이죠.
특가 상품인 개척 지원 패키지, 열차 티켓 패키지도 가성비가 뛰어난데요, 가볍게 과금해도 충분한 보상을 받을 수 있어서 소과금 유저에게도 추천드립니다.
2주년 행사로 여러 나라에서 다양하게 이벤트가 진행됩니다. 웹 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는데요, 국내의 경우 ‘스타레일 LIVE in CGV’, ‘맘스터치 콜라보’, ‘지구 개척 임무’가 준비되어 있어 기대감이 높습니다.
스타레일 월드’ 미니 게임도 오픈되었습니다. 신규 광추 우주 대사업과 성옥 등 보상을 받을 수 있으니 꼭 한번 플레이해 보시는 걸 추천드립니다.
2주년 답게 붕괴: 스타레일 3.2 업데이트는 정말 알찬 구성이 눈에 띄더라구요. 신규·복귀자 모두가 쉽게 적응할 수 있게 지원도 든든하고, 파티 완성도 어렵지 않아서 지금 시작해도 절대 만족스러울 것 같습니다. 이번 기회에 시작해보시는 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