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나인이 또 한 번 색다른 변화를 준비 중입니다. 오는 9월 26일, 최초의 성장 제한 서버 '가르바나'가 오픈을 앞두고 있는데요. 이번 신서버는 과금을 통한 성장 방식 대신, 전략과 컨트롤 협동 플레이를 중심에 둔 새로운 무대가 될 예정입니다.
최근 게임 시장을 보면 대형 MMORPG들이 하나둘 출시를 앞두고 있는 상이죠. 대부분은 최첨단 그래픽과 방대한 콘텐츠를 무기로 유저들의 시선을 사로잡으려 하지만, 로드나인 신서버는 이와는 전혀 다른 길을 택했습니다. 바로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한다는 명확한 철학을 내세우며 MMORPG의 본질적인 재미를 다시 부각시키고 있는 겁니다.
신서버 가르바나가 보여줄 색다른 전쟁 방식
로드나인 신서버 가르바나가 특별한 건 바로 성장 제한 규칙 때문인데요. 아바타 신화 등급은 제외되고, 아티팩트 신화 등급은 차단, 상시 소환은 불가능하며, 탈 것 보유 개수마저 제한되는 파격적인 룰이 적용되죠. 얼핏 보면 답답하거나 불편하게 느껴질 수 있지만, 사실 이건 또 다른 기회를 의미합니다.
기존 서버에서는 과금 규모나 운이 성장을 좌우하면서 초반부터 큰 격차가 생기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하지만 가르바나는 이 부분을 철저하게 차단했습니다. 이제는 모두가 동일한 조건에서 출발하고, 진짜 승부는 컨트롤·전략·협동심에 의해 결정됩니다. 여기에 PvP의 데스 페널티 강화까지 더해져 무분별한 PK는 불가능해지고, 사망 시 받는 불이익이 커져서 전투 자체가 훨씬 신중해졌습니다.
로드나인이 이번 서버를 통해 던지는 메시지는 명확합니다. 바로 돈보다 실력이 중요하다는 것. 모바일 MMORPG에서 새로운 경쟁 방식을 기다려왔던 유저라면, 신서버가 주는 긴장감과 성취감에서 더 큰 만족을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사전예약 보상과 이벤트 혜택 총정리
이번 로드나인 신서버 사전예약에 참여하면 든든한 스타팅 자원을 챙길 수 있습니다. 시간의 조각 1만 개, 골드 500만, 중급 승급서 30개, 숙련 승급서 5개, 무기 강화석 100개, 방어구 강화석 100개가 기본 보상으로 지급되는데요. 성장 제한 서버라는 특수한 환경에서는 이런 초반 자원 차이가 무시 못 할 경쟁력으로 작용하니 꼭 받는 것이 좋겠습니다.
여기에 더해, 서버 오픈 후 진행되는 출석 및 미션 이벤트는 참여만 해도 영웅 아바타 1종과 아바타 소환권 330회가 지급됩니다. 특히 상시 소환이 차단된 서버 특성상, 소환권은 초반 전력을 끌어올릴 수 있는 거의 유일한 기회라 할 수 있습니다. 과금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강력한 영웅을 손에 넣을 수 있다는 점에서 공정하게 즐길 수 있는 전투라는 가르바나 서버의 매력이 제대로 드러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MMORPG는 초반 전력 차이가 게임 전체의 흐름에 큰 영향을 주는 장르인 만큼, 이번 사전예약 보상과 이벤트 혜택은 반드시 챙기는 게 현명하겠죠. 모바일 MMORPG 특유의 쫄깃한 경쟁과 보상을 원하는 분들이라면, 이번 사전예약 혜택만으로도 충분히 만족할 만할 겁니다.
로드썰전 2화, 스트리머 대전 예고
9월 3일 진행된 [로드썰전 2화]는 가르바나 서버의 매력을 제대로 보여준 방송이었습니다. 사또, 랑쯔, 몽키, 빈본 등이 참여해 약 1시간 반 동안 신서버의 차별성과 앞으로의 가능성에 대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특히 눈길을 끈 건 PvP 데스 페널티 강화였습니다. 이제는 무턱대고 전투를 거는 것이 불가능해졌고, 승부는 철저히 팀 단위 움직임과 협동심에 의해 갈리게 됩니다. 그만큼 전장은 한층 더 신중하고 전략적인 공간으로 바뀔 전망입니다. 단순히 수치를 조정한 것이 아닌 전투 문화를 근본적으로 바꾸려는 움직임이 보여 더 기대가 되었습니다.
방송 후반부에는 스트리머 대전 구도가 공개됐습니다.
사또 연합(10명): 독고다이, 애쉬, 톡톡, 초안, 채포, 세븐, 왕코, 찹찹이, 프랑켄TV
랑쯔·몽키 연합(20명): 다솜, 개미코마, 재범군주, 대박TV, 훈뚱, 초보TV, 슈야, 푸딩, 진한튜브, 창구, 홍백TV, 화통TV, 히든TV, 밀핀, 리나양, 데이TV
10 대 20이라는 대규모 전쟁 구도가 확정되면서 오픈 직후부터 긴장감 넘치는 스트리머 전투가 펼쳐질 예정입니다. 일반 유저들도 각 진영에 합류할 수 있으며, 직접 몸으로 뛰며 참여할 수 있는 대규모 콘텐츠라는 점에서 MMORPG 특유의 전장 긴장감과 흥분을 제대로 맛볼 수 있는 순간이 머지않았습니다.
로드나인 신서버에서 즐길 새로운 콘텐츠들
로드나인 신서버는 유저들을 사로잡을 다양한 신규 콘텐츠가 준비돼 있습니다. 그중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거점 점령전인데요. 처음에는 서버 단위 전투로 시작되지만 시간이 흐르면서 월드 단위 전쟁으로 확장됩니다. 거점마다 등급이 나뉘어 있어 보상도 차별화되고 어떤 거점을 먼저 점령할지, 어떤 길드와 손을 잡을지가 서버의 판도를 크게 바꾸게 되죠.
게다가 대형 길드만 참여하는 것이 아니라 일반 유저들도 대규모 전투에 합류할 수 있어 진정한 RvR 본연의 재미를 맛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여기에 더해 Lv.85 신규 마스터리 스킬도 추가됩니다. 각 클래스의 개성을 살려주는 액티브 스킬로 단순히 공격력을 높이는 수준이 아니라 전투 양상 자체를 바꿔 놓을 요소로 작용하죠. PvP와 PvE를 가리지 않고 새로운 전술적 선택지를 제공하기 때문에 전투의 재미는 한층 더 깊어질 것으로 보여집니다.
결국 가르바나는 현재의 재미와 미래의 확장을 동시에 담아낸 무대라 할 수 있습니다. 성장 제한이라는 특별한 규칙에 더해, 새로운 콘텐츠와 스킬이 끊임없이 유저들에게 도전과 즐거움을 선사할 준비를 마쳤습니다. MMORPG 특유의 긴장감과 몰입을 원하는 분들에게 이번 업데이트는 확실히 기대해볼 만한 무대가 될 것입니다.
정리해보면 신서버 가르바나는 로드나인의 방향성을 다시 쓰는 실험이라 할 수 있습니다. 아바타와 아티팩트 신화 등급 제외, 상시 소환 차단, 탈 것 제한, PvP 데스 페널티 강화까지 이어지는 규칙들은 결국 과금 경쟁보다는 전략·협동·컨트롤을 중심에 두겠다는 선언이죠. 여기에 사전예약 혜택과 스트리머들의 대규모 전투, 그리고 거점 점령전과 신규 마스터리 스킬 소식까지 더해지며 분위기는 이미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9월 26일, 신서버가 열리는 순간 로드나인은 MMORPG의 전장을 새로운 방식으로 재정의하게 될 겁니다. 진짜 MMORPG 본연의 재미와 긴장감을 원했던 분들이라면 지금 바로 신서버 사전예약에 참여해 보시는 걸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