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일정 때문에 새벽에 나와서 오전에 일정 하나를 치르고 렌트카를 픽업해 충북 영동으로 내려 왔습니다.
출장 일정을 소화하러 충북 영동으로 내려 왔는데 여긴 공군 블랙이글스 곡예 비행단이 곡예 비행 훈련을 하고 있더군요. 아마도 조만간 국군의 날이니 그때 행사 준비를 위해서 훈련을 하시고 계신게 아닌가 싶으네요.
그리고 이번 주 토요일인 12일부터 2025 영동 세계 국악 엑스포 행사를 개최하는터라 그거 준비하시느라 바쁘시네요.
그리고 영동읍내에 있는 오래된 옛집에서 운영하시는 갑돌갈비 입니다. 생갈비와 고추장 갈비인 갑돌갈비, 간장 갈비인 갑순갈비가 유명한 곳인데 저녁 식사하고 숙소로 오다보니 손님들이 계속들 들어가시네요.
영동읍 중앙로로 넘어오는 다리 입니다. 영동군은 레인보우 영동을 표방하는 곳이다보니 여러 곳에 이렇게 레인보우를 나타내는 색으로 표현을 해 놓았네요. 다리에 조명이 켜졌을때 찍었으면 더 이뻤을텐데 아쉽네요.
여길 건너오면 왼쪽에 영동 중앙시장이 있고, 오른쪽으로 숙박시설들과 먼저 소개드린 갑돌갈비를 비롯한 음식점들이 있는 중심가라고 할 수 있을거 같습니다. 그쪽으로 쭉 가면 시외버스 터미널과 영동역도 나오구요.
비가 부슬부슬 와서 저녁 식사만 하고 바로 숙소로 들어왔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