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에서 가봐야 할 곳을 찾다보면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곳이 바로 금강변에 위치한 공산성 입니다. 한성 백제 이후 백제의 초기 도읍이라고 할 수 있는 곳이죠.
강변을 끼고 산에 지어졌기 때문에 방어 측면에서 유리한 측면은 있지만 내부 공간이 제약이 있다보니 도읍으로 역할을 하기에는 인구 수용에 한계가 있어 이후 도읍을 이전하게 되죠.


공산성 입구의 모습입니다.



공산성에서 바라본 금강의 전경 입니다. 저 다리 건너편으로 가면 공주 톨케이트가 있고 우측면에 아파트들이 보이는 쪽 우측에 터미널이 있습니다.

제가 지난 주 방문했을때는 공산성과 건너편 강변 등에서 축제를 진행하기 위해 준비가 한창이시더군요.

가을의 정취를 제대로 느낄 수 있게 감나무에 감이 가득 열리기도 했구요.

이곳은 성에 물을 공급하던 우물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으네요.


공산성 건너편 강변과 강에 걸쳐 축제 준비가 한창이시네요. 이 축제는 건너편 강변과 함께 공산성 내부 그리고 두 곳을 먼저 보여드렸던 다리를 건너 오거나, 강에 놓은 배들을 이어 부교를 만들어 건너 다니며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는거 같더라구요.
예전에 한번 축제 기간에 맞추어 출장을 가게 되어 덕분헤 한번 즐겨 보았던 기억이 있네요.




J
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