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지난해 매출액 3조6239억원, 영업손실 2819억원을 기록하며 노조의 평택 공장 봉쇄 사태를 겪은 2009년(영업손실 2934억원) 이래 10년만에 최악의 실적을 거뒀다. 쌍용차는 수출시장 확대에 주력하면서 대주주 지원, 자구 비용 절감 등으로 총 4000억원 이상 신차 개발 비용을 마련해 실적 반등을 이룬다는 목표다.
쌍용차는 지난해 4분기 매출액 9192억원, 영업손실 998억원을 기록했다고 7일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비교해 12.7% 감소했고 영업 적자 폭은 지난해 같은 기간의 35억원보다 900억원 넘게 늘었다. 당기순손실도 1559억원으로 전년 동기 40억원보다 확대됐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3&sid2=239&oid=009&aid=0004513967
쌍용차의 영업손실이 역대 최대를 기록하고 있다는 소식이네요.
올해 영업손실이 이 2800억대로 10년 만에 최악의 실적을 기록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