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영국 슈퍼카 브랜드 애스턴마틴을 공식 수입하는 애스턴마틴 서울은 브랜드 최초의 SUV 모델인 'DBX'를 공개, 럭셔리 S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1913년 영국에서 시작된 애스턴마틴은 스포츠카를 전문 브랜드로 명성을 쌓아왔다. 최초의 SUV 개발 배경은 '2세기 플랜(Second Century Plan)'으로 명명된 미래 전략 프로그램의 핵심 사항으로 계획됐다. 2015년 버추얼 모델을 시작으로 개발에 착수했다.
DBX 개발에는 애스턴마틴 브랜드의 유산인 스포츠카 DNA를 다양한 방식으로 이식했다. 차체는 애스턴마틴이 개발을 선도하고 있는 접착식 알루미늄 기술을 스포츠카와 동일하게 적용하고 있다. 견고하면서 가벼운 차체를 통해 DBX의 패스트백 디자인을 구현했고 스포츠카의 무게 배분을 시각적으로 완성시키는 날렵한 실루엣이 특징이다. 프레임 없는 도어와 파노라믹 선루프를 채택해 날렵한 외관과 함께 실내 가시성 및 자연스런 채광을 통해 안락함까지 배가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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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터마틴이 최초로 출시한 SUV, DBX 출시 소식입니다.
2015년 개발을 시작해 5년 만에 출시하는군요. 가격은 2.84억부터 시작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