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기아자동차 생산라인을 멈춰 세운 자동차 핵심부품 와이어링 하니스가 항공편으로 10일
한국에 긴급 공수된다고 합니다.
이에 따라 임시휴업 연장설까지 돌았던 현대·기아차는 11일부터 현대차 울산2공장을 시작으로
12일에는 전 공장이 정상 가동된다는군요.
9일 정부 고위관계자는 머니투데이와 통화에서 중국 산둥성에 위치한 와이어링 하니스의 한국
현지 공장 32곳 중 30곳이 산둥성 정부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방역조건에 충족해 지난
8일부터 부품 생산에 착수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정부는 빠르면 10일 오전 중에 항공편으로 와이어링 하니스 현지 1차 생산분을 한국
으로 긴급 공수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이번 같은 사태를 재발하지 않기 위해 중국에 집중된 공장을 다른 나라로 분산할 필요가 있어
보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아래 원문 링크를 참조하세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008&aid=00043543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