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급격하게 커지는 가운데 중국 배터리 기업들은 규모가 가장 큰 자국 시장을 등에 업고 발전을 거듭하고 있습니다.
실제로 지난해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서 한국 기업의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은 36.2%지만 중국
시장 판매량을 포함하면 15.8%로 뚝 떨어진다는군요.
전세계 전기차 배터리 점유율 1위인 중국의 CATL은 중국 판매량을 제외하면 전세계 점유율이 10위에 불과할 정도로 자국 의존도가 높은 업체이다.
당초 중국 정부는 자국 배터리 기업에 주는 보조금을 올해 말 폐지하겠다고 공언했지만 최근
이 계획을 철회하며 내년에도 보조금 정책이 지속될 수 있다고 시사했다.
LG화학 등 국내 기업은 보조금이 없는 공정한 경쟁을 기대하며 중국 현지에서 대규모 투자를
지속했지만 사업 정상화는 더욱 멀어질 수 있다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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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001&oid=421&aid=00044598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