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오른 전국 '전기차용 충전요금'이 업체 별로 최대 두 배 차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일반 전기요금이 가장 싼 여름철 경부하(23시~09시) 때 충전하면 1㎾h당 최소 138.9원이 듭니다. 이전 요금(80~100원) 대비 50원 안팎으로 오른 수준인 반면 주간(09시~23시) 시간대 충전하면 1㎾h당 최대 269원을 하는 곳도 있다고 합니다.
충전용 전기요금 인상에 따라 전기차가 내연 기관에 비해 유지비 절감 효과를 가지고 있던 부분이 사라져 과연 사용자들이 내연기관차 대신 전기차를 구매할런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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