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대차가 올해 공개한 UAM 인프라 모형 / 자료=현대자동차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CES 2020에서 선보였던 도심형항공모빌리티(UAM) 실현에 나선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차는 최근 영국의 모빌리티 기업 ‘어반에어포트(Urban-Air Port)’와 UAM 구축 협약을 맺고 영국 웨스트 미들랜드, 코번트리 등 2개 도시에 UAM 전용 공항을 구축하기로 했다.
UAM 공항은 속칭 플라잉카(flying car, 하늘을 나는 자동차)로 불리는 수직 이착륙형 도심형 비행체들이 오가는 거점이다. 어반 에어포트는 기존 헬기장보다 40% 작은 크기의 조립식 UAM 구축 기술을 갖고 있다. 양사는 승객과 화물 이동, 비행체 충전 및 유지보수까지 가능한 거점을 영국 도심에 구축해 미래 항공 모빌리티 시장을 선점한다는 계획이다
http://www.bloter.net/archives/399842
현대자동차가 자동차 뿐만 아니라 다양한 분야에 계속 투자를 하고 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