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이면 수능이 끝나고, 겨울방학이 시작된다. 졸업과 입학 시즌을 대비한 다양한 마케팅도 펼쳐진다. 노트북 업계는 일년 중 최고의 매출을 찍는 시기이므로 이를 대비한 신제품을 줄줄이 내놓는다. 이때 가장 주목을 받는 노트북은 새 출발을 앞둔 학생과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사회 초년생을 위한 학습용/업무용 노트북이다. 그래서 12월 다나와 표준 노트북은 이들을 위한 가성비 높은 비즈니스 노트북을 주로 선정했다. 휴대성은 기본, 타인의 시선을 고려한 스타일리시한 디자인의 노트북이 인기를 얻고 있으며,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AMD 라이젠 4000 시리즈 등이 탑재된 최신 모델을 많이 찾고 있어 이러한 분위기를 반영해 제품을 골랐다. 게이밍 노트북은 성능보다 가성비를 고려해 큰 부담없이 선택이 가능한 제품을 선택했다.
‘닫으면 15인치, 열면 17인치, 한정판 골드라벨’
LG전자 2020 그램17 17Z90N-VA7YK (SSD 1TB)
17인치 대화면을 콤팩트하게 디자인함으로써 휴대성을 극대화한 노트북이다. 15.6인치 대비 더욱 넓어진 스크린은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함께 영상 감상 시 몰입감을 높여준다. 해상도도 FHD가 아닌 WQXGA(2560*1600)를 채택해 더욱 디테일한 이미지와 영상을 제공한다. 엑셀, 워드와 같은 오피스 작업 환경에서는 보다 많은 정보를 화면에 표시해줘 업무 효율성을 높여준다. 화면 비율은 기존 16:9에서 16:10으로 세로 비율을 늘려 더 많은 작업 공간을 제공한다. IPS 패널을 사용해 어느 각도애서도 색 왜곡 없는 정확한 화면을 표현하며, 슬림 베젤을 적용해 화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준다.
한손으로 가볍게 들 수 있는 초경량화는 그램 시리즈의 가장 큰 장점이다. 17인치 대화면을 슬림 베젤에 담아내 덮개를 닫으면 15인치 노트북과 크기 차이가 거의 나지 않는다. 무게도 1.35kg으로 매우 가볍다. 어디든 가볍게 들고 다니며 데스크탑 환경과 맞먹는 작업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배터리 용량도 80Wh나 되므로 장시간 바깥에 있어도 전원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충격, 염무, 저압, 진동, 저온, 고온, 먼지 등 미 국방성 밀리터리 스탠다드 7개 테스트 항목을 통과할 정도로 내구성도 뛰어나다.
10nm 공정 기반의 인텔 10세대 아이스레이크 코어 i7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4코어/8스레드로 작동하며, 최대 3.9GHz까지 클럭이 올라가 어떤 작업도 무리없이 소화해낸다. 기존 SATA 타입보다 최대 5.3배 빠른 NVMe 규격의 SSD를 장착해 처리속도를 더욱 끌어올렸다. 듀얼설계로 SSD 추가 확장이 가능하다. USB 3.0보다 약 8배 빨라 40Gbps 속도를 내는 썬더볼트3 인터페이스를 탑재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기가급 이상의 무선 인터넷을 즐길 수 있다. 4열로 더욱 넓은 숫자 키보드를 적용해 더 익숙하고 편리하게 키보드 입력이 가능하다.
2020년 특별 한정판으로 다른 그램 노트북과 다르게 Gram 로고를 로즈골드 색상으로 마감해 훨씬 고급스럽다. 선착순 200명에게는 30만 원 상당의 샘소나이트 백팩도 증정한다. 다나와 최저가 222만 원대.
11세대 코어 프로세서 쓴 비즈니스 노트북
ACER 아스파이어5 A515-56 유니크 (SSD 256GB)
인텔 최신 프로세서를 사용해 더 빨라진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 CPU를 쓴 이 제품은 이전 세대인 아이스레이크 코어 프로세서 대비 컴퓨팅 성능은 20% 더 빠르고, 그래픽 성능도 2배 향상되어 문서 작업, 동영상 강의 시청, 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분야에서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다. 2.4GHz 클럭으로 동작하지만 최대 4.2GHz까지 터보모드가 작동되어 무거운 작업도 무리없이 처리해낸다.
기본 메모리는 8GB이며, 최대 20GB까지 확장할 수 있다. NVMe 기반의 256GB SSD를 사용해 부팅, 앱 로딩 시간을 크게 단축시키며, 추가로 장착할 수 있는 2.5인치 베이가 제공되므로 저장장치에 대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사용해 와이파이5 대비 속도가 최대 3배 향상되었으며, 지연시간도 75% 단축되어 더 빨라진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IPS 패널을 사용했다.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해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이 생생하고 풍부한 색감을 전달한다. 장시간 디스플레이를 바라보더라도 눈이 피로하지 않도록 ‘Acer Comfy View’ 기술을 사용했다. 디스플레이를 펼치면 힌지에 의해 노트북 뒷부분이 바닥으로부터 뜨도록 설계되어 있어 더욱 빠른 열 배출과 원활한 공기 순환이 가능하다. ‘Fn’키를 이용한 원터치 팬 제어가 가능해 상황에 따라 냉각 모드를 조절할 수 있다.
고급스러운 메탈 재질의 커버를 사용했으며, 17.95mm에 불과한 슬림형 바디를 채택해 휴대성이 우수하다. 무게도 배터리 포함 약 1.6kg에 지나지 않아 어디든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3개의 셀로 구성된 48Wh 용량의 배터리를 내장했으며, 완충시 최대 9.5시간까지 쓸 수 있다. ‘에이서 트루 하모니’ 사운드 기술을 사용해 리얼하면서도 입체적인 사운드를 재생한다. 다나와 최저가 66만 원대.
데스크탑 넘보는 고성능 게이밍 노트북
MSI GP시리즈 GP75 Leopard 10SEK (SSD 512GB)
17.3인치 대화면으로 게임 몰입감을 극대화한 노트북이다. 이전 세대 대비 성능이 약 15% 정도 향상된 인텔 10세대 코멧레이크 기반의 코어 i7-10750H 프로세서를 탑재했다.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12개 스레드로 동작한다. 기본 클럭은 2.6GHz이지만 터보모드에서는 5.0GHz까지 올라가므로 무거운 작업도 빠르게 처리한다. 캐시메모리도 12MB로 여유롭다. 또한 레이 트레이싱 기술을 지원하는 엔비디아 지포스 RTX 2060 GPU를 넣었다. 현재 출시된 어떤 게임도 고화질로 부드럽게 플레이할 수 있다.
대화면 디스플레이는 144Hz 고주사율을 적용해 신속한 화면 전환과 끊김 없이 부드러운 움직임으로 보다 생생하고 사실감 넘치는 화면을 체감할 수 있다. HDMI 포트와 miniDP 포트를 갖고 있으며, 동시 출력이 가능하다. 물론 4k 출력도 지원하므로 더욱 디테일한 화면에서 게임을 플레이할 수 있다.
MSI 게이밍 DNA를 형상화한 디자인이 돋보인다. 상판에는 인상적인 드래곤 라인이 시선을 끌며, 뒤쪽은 와일드 패턴의 그릴이 게이밍 감성을 채워준다. 또한 샌드블라스팅 마감 처리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낸다. 슬림한 바디는 세련되면서도 강렬한 느낌을 전달한다. 안쪽 키보드 부분도 SF 스타일의 패턴과 경사각을 이룬 스포티 라인이 역동성을 강조한다. 팜레스트는 비전도 코팅 기법의 필름을 사용해 깔끔하다.
5.7mm에 불과한 울트라 씬 베젤을 적용해 17인치 대화면의 편의성을 유지하면서 15.6인치 노트북 수준의 휴대성을 확보했다. 두께는 28mm이며, 무게는 2.6kg으로 크기 대비 가벼운 편이다. 강력한 성능을 쾌적하게 유지할 수 있도록 강력한 쿨링 시스템을 탑재했다. 2개의 냉각팬이 있으며, 7개의 히트파이프가 연결되어 열을 신속히 이동시킨다.
냉각팬은 31개의 팬 블레이드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전보다 공기순환율을 20% 증가시켜 고사양의 게임을 플레이해도 빠르게 열을 배출한다. 게이밍 기어 브랜드인 스틸시리즈와 손잡고 최적의 키감을 지닌 키보드를 노트북에 적용시켰다. 기존 내장 스피커보다 5배 더 큰 챔버를 갖춘 자이언트 스피커를 사용해 사운드 또한 강력하다. 다나와 최저가 157만 원대.
휴대성과 퍼포먼스의 완벽한 조화
ASUS 젠북14 UX425EA-BM207 (SSD 512GB)
고성능 최신 프로세서로 무장한 초경량 노트북이다. 최신 프로세서인 인텔 11세대 코어 i7을 사용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기본 클럭은 2.8GHz이지만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4.7GHz까지 올라간다. 온보드 형태의 16GB 메모리가 장착되어 있으며, NVMe 타입의 512GB SSD가 장착되어 있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을 사용해 와이파이5 보다 빠르고 지연 없는 쾌적한 와이파이 환경을 제공한다. IR카메라를 이용한 얼굴인식 기능으로 안전하고 간편하게 윈도우 로그인을 할 수 있다.
스타일과 휴대성이 절대적으로 강조되는 비즈니스 환경에 최적화된 느낌이다. 콤팩트하면서도 우아한 느낌을 주며, 극도로 가볍게 설계되어 어디에 가더라도 마치 한 몸처럼 호흡을 맞출 수 있는 동반자이다. 디스플레이 4면을 나노엣지로 디자인해 스크린대 바디 비율을 90% 수준까지 끌어올렸다. 뛰어난 몰입감을 자랑하며, 그만큼 바디 크기가 작아진 탓에 14인치 패널을 사용했지만 13인치대 제품과 큰 차이를 보이지 않는다.
펜 두께에 불과한 13.9mm로 매우 슬림하며, 무게는 1.17kg으로 매우 가볍다. 세계에서 가장 얇은 14인치 노트북 중 하나로, 여성도 부담없이 들고 다닐 수 있다. 낙하. 진동, 고도, 고온 및 저온 등 열악한 환경에서의 작동에 대한 테스트를 거쳐 내구성도 우수하다.
풀사이즈 HDMI 포트와 USB 타입A 포트를 모두 탑재해 기존 슬림 노트북의 불편함도 해결했다. 4개의 셀로 구성된 67Wh 용량의 리튬이온 배터리를 사용했다. 완충 후 최대 21시간까지 사용이 가능하므로 전원 연결이 힘든 야외에서도 걱정 없이 쓸 수 있다. 49분만에 60%까지 배터리를 채워주는 급속충전 기능도 지원한다.
편리함과 편의성을 동시에 해결한 엣지 투 엣지 키보드가 적용되었다. 오타 없는 정확한 타이핑이 가능하며, 백라이트가 있어 어두운 곳에서도 입력이 쉽다. USB C타입을 통한 충전을 지원하며, USB 3.0보다 약 8배 빨라 40Gbps 속도를 내는 썬더볼트3가 적용되었다. 옵션으로 최대 배터리 수명에 300nits의 밝기를 구현하는 저전력 1와트 디스플레이를 선택할 수 있다. 다나와 최저가 119만 원대.
카본 소재로 군사 등급의 내구성을 갖춘 비즈니스 노트북
레노버 요가 Slim7 Carbon13ITL5 82EV0049KR (SSD 1TB)
소재부터 남다른 프리미엄급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내구성은 높이고, 재료 중량을 최대 40%까지 줄인 2세대 카본 파이버를 사용했다. 그 결과 25% 더 높은 강성을 지닌 가장 가벼운 카본 소재로 태어났으며, ‘요가 슬림7’의 초경량화 실현에 한몫 했다. 팜레스트 부분과 바닥 커버는 마그네슘 합금으로 제작하고, 구조 보형으로 설계를 보완해 한층 강화된 내구성을 보여준다.
노트북 상판은 화이트 컬러로 도장 후 3중 열코팅을 통해 마감 처리해 부드럽고 매끄러운 외관을 완성했다. 표면은 지문 방지 마감 처리되어 자국 없는 깔끔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다. 미 군사 등급 테스트인 MIL-STD-810G를 통과해 사용하며 발생할 수 있는 모든 돌발 상황을 견딜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이전 세대보다 대폭 개선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장착했다. 코어 i7-1165G7은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에 의해 8개의 스레드를 지원한다. 기본 클럭은 2.8GHz이지만,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최대 4.7GHz까지 올라간다. 1080p 게임을 위해 2배 더 빨라진 인텔 Iris Xe 그래픽카드가 내장되어 있으며, 5배 더 빠른 AI 성능을 구현한다. 엔비디아의 외장 GPU인 지포스 MX250과 비교해 성능이 크게 올라갔다. 램은 16GB 용량의 메모리로 3733MHz LPDDR4x 보다 성능이 향상된 4267MHz LPDDR4x를 탑재했다. 저장장치는 NVMe 규격의 1TB 용량을 가진 SSD를 장착했다.
대용량 50Wh 배터리를 사용해 완충 후 최대 15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고속충전 기술을 이용하면 15분만에 2시간까지 쓸 수 있는 배터리 용량이 채워진다. 또한, 지능형 리튬 폴리머 배터리는 800회 충전 사이클 이후에도 충전 용량의 최대 80%를 유지하므로 오랜 기간 초기 상태를 유지하며 쓸 수 있다.
13.3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으며, 16:10 비율을 적용해 웹을 검색하거나 텍스트 문서를 작업할 때 더 많은 내용이 표시할 수 있어 업무 효율이 높아진다.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91%로 매우 우수해 화면 몰입도를 향상시킨다.
FHD가 아닌 QHD+(2560*1600) 해상도를 담아 FHD보다 36% 더 높은 픽셀을 제공해 이미지 및 영상 표현력 더 뛰어나다. 300nits 밝기를 가지고 있으며, sRGB를 100% 만족시켜 생생한 컬러를 보여준다. 음영을 풍부하게 표현할 수 있는 Dolby Vision 기술도 가지고 있다.
인공지능(AI)를 활용한 다양한 어시스트 기능도 눈여겨볼 부분이다. 사용자의 시선을 인식, 고개를 돌리면 자동으로 화면을 흐릿하게 만들어 화면 보안을 유지한다. 누군가 뒤에서 화면을 바라봐도 이를 알려주며, 사용자가 화면에 너무 가까이 다가갈 경우에도 자세 주의 알림을 해준다.
움직임 감지 및 안면 인식을 통한 잠금 기능이 있으며, 노트북을 여는 순간 전원이 켜지며 얼굴 인식 기능으로 간편하게 로그인할 수 있다. 냉각팬과 시스템 성능을 자동으로 최적화해 배터리 수명을 연장시킨다. Dolby Atmos로 최적화된 2W+2W 스테레오 스피커를 탑재해 사운드 몰입도가 뛰어나다. 데이터와 영상, 전원을 하나의 케이블로 해결할 수 있는 썬더볼트4 기술도 탑재했다. 다나와 최저가 160만 원대.
240Hz로 게이밍 경험을 끌어올린 노트북
레노버 LEGION 5i 15IMH I7 Ultra PRO (SSD 256GB)
게임 몰입감과 편의성을 동시에 챙긴 합리적 가격대의 게이밍 노트북이다. 인텔 10세대 헥사코어 프로세서인 코어 i7-10750H를 사용했다. 6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을 통해 12개의 스레드를 지원하기 때문에 멀티태스킹 처리에 탁월한 성능을 보여준다. 또한 최대 5GHz 클럭으로 동작해 무거운 작업도 빠르게 처리한다.
이전 세대 대비 약 19%에 이르는 성능 향상이 있어 게임을 더욱 쾌적하게 플레이할 수 있다.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GTX 1660 Ti GPU를 탑재했다. 레이 트레이싱과 같은 RTX 시리즈에서 지원하는 몇 가지 기능을 제외하면 게임을 플레이하는데 충분한 성능을 보여준다. 고해상도에서도 사실적인 그래픽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도록 6GB 용량의 비디오 메모리를 갖고 있다. 기본 메모리는 8GB이며, 두 개의 슬롯을 통해 확장할 수 있다. NVMe 규격의 256GB SSD를 장착했다.
FHD 해상도를 담고 있는 15.6인치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썼으며, 일반 디스플레이의 4배에 해당하는 240Hz 초고주사율을 지원한다. 빠르게 움직이는 화면에서도 끊김 없이 부드럽고 선명한 고화질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특히 속도감이 중요한 FPS, 레이싱 게임에서는 차원이 다른 영상으로 몰입감을 극대화한다.
게이머의 감성을 고려한 세련된 디자인이 특징이다. 실용성과 정밀함, 퍼포먼스 등 세 가지의 경계를 허무는 퓨전 디자인이 돋보이며, 깔끔한 아웃라인에 카멜레온과 같은 광굴절 힌지와 로고 마감으로 고급스러움을 자랑한다. 무게는 약 2.3kg으로 스펙 대비 가벼운 편이며, 두께도 23.5mm로 이전 제품보다 얇아졌다. 중요 연결부와 포트는 노트북 뒤쪽으로 배치해 책상과 보드를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게임 플레이에 방해가 될 수 있는 좌우 연결을 최소화하기 위함이기도 하다. 4개의 셀로 구성된 80Wh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했다. 다나와 최저가 138만 원대.
인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한 스타일리시 비즈니스 노트북
ASUS 비보북 S15 S533EA-BQ010 (SSD 512GB)
인텔의 최신 프로세서인 11세대 코어 i5를 탑재한 스타일리시 비즈니스 노트북이다. 우수한 가성비는 물론이고, 휴대성과 성능을 모두 확보해 직장인, 그리고 인터넷 강의를 듣는 학생들에게 추천할 만하다. 드리미 실버, 인디 블랙, 가이아 그린, 레졸루트 레드 등 감각적인 컬러로 세련미를 높였으며, 가장 많이 누르게 되는 엔터키에 노란 띠를 둘러 포인트를 줬다.
두께는 16.1mm에 불과해 브리프 케이스에 넉넉하게 수납되며, 무게는 1.8kg으로 가벼워 전공서적과 함께 백팩에 넣어도 부담이 없다. 50Wh에 이르는 리튬이온 배터리를 내장해 실외에서도 배터리 걱정없이 넉넉하게 사용할 수 있다.
인텔 11세대 코어 i5-1135G7 CPU를 탑재했다. 4개의 코어를 가지고 있으며, 하이퍼스레딩을 지원 8개의 스레드로 구동된다. 기본 클럭은 2.4GHz이지만 터보부스트 모드에서는 4.2GHz까지 올라가므로 데스크탑PC 수준의 성능을 구현한다.
8GB 용량의 메모리를 갖고 있으며, NVMe 방식으로 동작하는 512GB SSD를 사용했다. 데이터 입출력 속도를 크게 끌어올려 부팅, 앱/데이터 로딩 시간이 단축되므로 체감 속도가 더욱 올라간다.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장착해 무선 인터넷도 더욱 쾌적하게 즐길 수 있다.
디스플레이는 15.6인치에 FHD 해상도를 담았다. 특히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86%에 이르는 슬림 베젤의 나노엣지 디스플레이는 작은 프레임에서 더 큰 화면을 구현함으로써 넓고 몰입감 있는 시청 경험을 제공한다. 터치패드에는 지문인식 센서가 내장되어 윈도우 로그인할 때마다 암호를 입력한 필요가 없이 터치 한번이면 쉽게 노트북을 사용할 수 있다.
견고한 일체형 구조와 1.4mm 키 트래블 특성을 가지고 있는 키보드는 정확하면서도 편안한 타이핑 경험을 제공한다. 백라이트가 내장되어 어두운 공간에서도 불편함이 없다. USB 타입C 포트를 포함한 4개의 USB포트를 갖고 있어 주변기기 연결이 용이하고, HDMI 포트를 통해 외부 모니터로 영상을 볼 수 있다. 마이크로SD 슬롯이 있어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나만의 개성 넘치는 노트북으로 꾸밀 수 있도록 특별한 스티커 세트가 포함된다. 다나와 최저가 79만 원대.
라이젠7 탑재된 가성비 높은 비즈니스 노트북
한성컴퓨터 TFX5470UC (SSD 500GB)
요즘 인기가 높은 최신 AMD 르누아르 CPU를 탑재한 노트북이다. 언제 어디서나 스마트하게, 간편하게 쓸 수 있도록 초슬림/초경량으로 디자인되었다. 무게는 1.6kg에 불과하며, 두께도 20mm로 얇아 편리하게 휴대하고 필요할 때 바로 꺼내 사용할 수 있다. 알루미늄 합금재질로 제작된 블랙 메탈 바디는 메탈 특유의 감각적인 느낌과 함께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한다.
AMD 라이젠 7 4700U 프로세서를 썼다. 라이젠 4000 시리즈 중 저전력 라인업에 해당하는 이 프로세서는 8코어/8스레드로 구동된다. 2.0GHz 기본 클럭을 갖고 있지만 최대 4.1GHz까지 올라간다. 16GB 메모리를 탑재했으며, NVMe 방식의 500GB SSD를 제공한다.
FHD 해상도를 품고 있는 15,6인치 크기의 디스플레이는 광시야각 특성이 우수한 IPS 패널을 사용했다. 상하좌우 어느 방향에서도 색 왜곡 없는 선명하고 또렷한 화질을 보여준다. 패널 표면은 안티글레어 코팅 처리되어 있어 빛 반사로 인한 눈의 피로를 덜어준다. 300cd/㎡에 이르는 높은 휘도를 갖고 있으며, sRGB를 약 100% 지원해 생동감 넘치는 영상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디스플레이는 180도 펼칠 수 있으며, 원터치 조작에 의해 180도 화면 회전이 가능하므로 맞은편 상대방과 함께 화면을 쉽게 공유할 수 있다.
USB 타입C로 충전이 가능하므로 전용 충전기가 아닌 USB-PD 호환충전기 또는 보조배터리로도 노트북 구동이 가능하다. 강력한 퍼포먼스를 위해 고효율 냉각 솔루션을 사용했다. 싱글 냉각팬과 프로세서에 연결된 히트파이프가 열을 신속히 배출한다.
RGB 백라이트를 품은 키보드를 탑재해 어두운 곳에서도 정확하게 타이핑을 할 수 있으며, 터치패드를 통해 멀티제스처와 스크롤링 기능을 지원한다. 클릭 한번으로 빠르게 팬 속도를 조절하고, 노트북 디스플레이 모드를 변경할 수 있는 컨트롤센터 앱이 포함된다. 외부 영상 출력을 위해 HDMI 포트가 있으며, 와이파이6 기반의 무선랜 모듈을 넣었다. 웹캠이 있어 원격근무도 가능하다. 다나와 최저가 69만 원대.
초경량에 성능을 더한 라이젠 노트북
LG전자 2020 울트라PC 13UD70P-GX50K (SSD 256GB)
가성비 뛰어난 AMD 라이젠 프로세서를 쓴 학습 및 업무용 PC이다. 이 제품에 사용된 AMD 르누아르 Ryzen 5 4500U는 7nm 공정 기술을 적용해 고효율, 고성능, 저발열을 실현했다. 6개 코어와 6개의 스레드를 지원하며, 최대 4.0GHz 클럭으로 동작한다. 인텔 코어 i5-9600K 데스크탑 프로세서와 거의 비슷한 성능을 내므로 어떤 작업도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그래픽 코어 성능도 뛰어나 일부 고사양을 요구하는 게임을 제외한 많은 수의 게임을 노트북에서 즐길 수 있다. 8GB 용량의 DDR4 3200MHz 메모리를 탑재하고, NVMe 규격의 256GB SSD를 사용해 부팅 및 앱 로딩 등 체감 속도도 끌어올렸다. 비디오 편집 및 인코딩과 같이 데이터 액세스가 잦은 프로그램 구동시 기존 HDD 대비 더욱 개선된 성능을 느낄 수 있다.
FHD 해상도를 담은 13.3인치 디스플레이를 사용했다. IPS LED 패널을 써 상하좌우 어느 각도에서도 색 왜곡 없는 또렷하고 생생한 화질을 표현한다. 슬림 베젤 디자인을 적용해 시원스러운 개방감과 더불어 뛰어난 몰입감을 만끽할 수 있다. DTS:X 울트라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 몰입감도 향상시켰다. 영화, 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 환경에서 실감나는 입체 사운드를 재생한다.
두께는 15.5mm로 슬림하게 디자인했으며, 무게 또한 약 980g으로 매우 가벼워 학생, 직장인 등 누구나 부담 없이 들고 다니며, 어디서든지 사용할 수 있다. 위아래 구분이 없어 사용이 편한 USB 타입C 포트가 제공되며, 외부 모니터 연결을 위해 HDMI 포트도 가지고 있다. 마이크로SD 메모리카드 슬롯이 있어 부족한 저장공간을 쉽게 늘릴 수 있다. HD웹캠이 있어 화상회의 진행이 가능하고, 차세대 와이파이 표준인 와이파이6 모듈을 장착했다. 다나와 최저가 106만 원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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