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리어답터의 장점은 최신기술을 빨리 경험해볼 수 있다는 점.
그리고 단점을 들자면 출시 초기의 높은 가격을 부담해야한다는 점. 검증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는 리스크 등이 아닐까 하는데요.
이와 반대로 슬로우 어답터의 경우 시장에서 검증된 인기가 있는 스테디 셀러를 구입하여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점, 그리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를 할 수 있다는 점 등입니다.
요즘 프로젝터의 경우 4K가 대세가 되다보니 대형 가전 제조사까지 뛰어들어서 경쟁적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있고 기존의 프로젝터 메이커들 역시 신제품 경쟁에 열을 올리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말 이게 이것 같고 저게 저것 같은 여러 제품중에서 꾸준하게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는 스테디 모델이 하나씩 두드러지고 있는데요, 초단초점 부분에서는 옵토마사의 P2가, 그리고 일반 초점 기종에서는 Suhd61이 스탠더드한 제품으로 선택되고 있습니다. 저희 AV프라임을 기준으로 순수하게 제품이 판매되는 것 외에 Suhd61을 설치 의뢰해주시는 고객님들도 꾸준하게 들어오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것저것 신경쓰기 싫고 TV 선택하는 것처럼 안심하고 쓸 수 있는 제품을 선택해달라고 하면 단연 Suhd61을 추천하곤 합니다. 2800안시, 50만배 1의 명암비 등 스페적으로도 현재의 기술적 수준에서 하이퀄리티입니다.
오늘도 저희 AV프라임 인스톨팀은 Suhd61을 설치하기 위해서 남양주의 고객님 댁으로 출동하였습니다.
스크린은 홈스크린 분야 글로벌 원탑인 그랜드뷰사의 수동형 120인치 GSR120을 선택하셨다가 다시 전동 방식이 편리할 것이라고 생각되셨는지, 설치일을 앞두고 최종적으로 전동으로 확정하셨습니다^^ 리모컨으로 스크린을 내리는 게 아무래도 편리하긴 합니다.
우선 스크린에 레이저 레벨기를 쏘아서 프로젝터의 렌즈부가 오는 위치에 천정브라켓의 위치를 잡았습니다.
일그러지지 않은 영상을 보기 위해 화면을 정면 중앙에서 투사하는 것이 정석입니다.
석고보드 천정에 나비앙카를 사용하여 브라켓을 결착하면 옵토마사의 거의 대부분의 라인업을 천정에 달 수 있습니다.
Suhd61은 풀HD 모델보다는 케이스가 크긴 하지만 중량이 무겁지 않아서 천정 부착이 비교적 용이하죠. 옵토마 4K빔의 메인 라인업답게 크기 무게 성능 두루두루 쓰기 좋게 제작되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필요한 케이블의 배선처리는 모서리 쪽에 흰색 몰딩제를 써서 콘센트까지 이었습니다.
요즘 4K빔이 티비처럼 사용되다보니 주로 세톱박스에 연결해서들 많이 쓰시는데, 오늘 고객님 댁의 케이블 방송을 재생해 보았습니다.
저희 AV프라임 직원들이 코로나 때문에 도시락을 싸와서 점심식사를 하는데, 항상 프로젝터를 켜놓고 각종 컨텐츠를 보면서 식사를 하곤 하는데....
저희 시청실에서 늘상 보던 Suhd61의 화질이 고객님 댁에서도 자연스럽게 펼쳐집니다. 화면이 크다보니까 눈의 피로하지 않을까라고 생각하지만 오히려 TV보다 편안하게 느껴지기까지 합니다.
본격적인 영화감상시에는 이렇게 불을 꺼놓고 보시면 되겠고, 2800안시이기 때문에 평소에는 실내 등을 켜놓고 사용하셔도 무방합니다.
기억하세요 옵토마사의 UHD 고해상도 프로젝터의 스탠더드는 Suhd61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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