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데논에서 무려 110년이라는 오랜 역사를
기념하기 위해 만든 AV리시버인 AVC-A110의
첫 설치를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기존 사용하시던 7.1 채널에서
천장에 YAMAHA 실링 스피커 6개를 추가해,
총 7.1.6 채널이라는 가정에서 구현할 수 있는 최다 채널의
애트모스 시스템을 구성하였습니다.
(전면 3 , 후면 4, 천장 6 , 서브우퍼 1 )
작업에 앞서, 인테리어 작업 전 실링 스피커 위치에
알맞은 크기의 타공을 미리 진행하였고,
영상,음성,전원 케이블을 올바른 위치에 배선 한 뒤,
도배 및 모든 이사를 마친 뒤 최종 설치를 시작하였습니다.
총 6개의 실링 스피커가 설치 되었습니다.
YAMAHA의 천장 매립 스피커 IC800입니다.
8인치의 폴리프로필렌 미카 콘 우퍼와
1인치의 스위블 트위터로 구성된 IC800은
백색의 자석형 커버를 닫으면 눈에 띄지 않아,
애트모스 구성 시 인테리어적인 측면과 기능적 측면
모두 잡을 수 있습니다.
커버를 닫아준 모습입니다.
자석형 커버로 부착 / 제거 모두 손쉽게 할 수 있습니다.
데논의 110주년 기념작 AVC-A110입니다.
파워앰프 회로를 채널별로 독립시킨 모노리스 컨스트럭션 구성을 채용하여,
채널 간 크로스 토크, 진동에 의한 음질 영향을 배제함으로써,
채널 분리를 최대치까지 끌어올리고,
순도가 높고 리얼한 음장 재생이 가능합니다.
박스를 개봉하면 AVC-A110의 내부 사진이 담긴 사진첩이 있습니다.
커버를 벗기기 전 모습입니다.
상단부의 스티커 마저 일반 테이프가 아닌 110이라는 숫자로 마감하였습니다.
정말 공을 들인 기기라는 것을 다시 한번 실감합니다.
기존에 박혀있던 패널에 타공을 하여, 후면에 필요한 스피커선 4가닥을 벽면을 통해 깔끔하게 뽑아주었습니다.
아파트 구조 상 창틀 위에 스피커가 올라가게 되었는데,
창문 틀을 타공 할 경우 추후에 복구가 어려울 뿐더러 문제가 될 소지가 있기 때문에
몰드를 통해 스피커 위치까지 깔끔하게 배선을 진행하였습니다.
화인미디어 에서는 천장,벽면 내부 배선 뿐만 아니라
부득이 몰드 처리를 하게 될 때에도 위와 같이 깔끔하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배선 및 올바른 위치에 스피커를 위해 해준 모습입니다.
후면 4개의 스피커는 미션 과 클립쉬 제품이 사용 되었는데, 4개의 스피커 모두 바이폴라 스피커로 구성되었습니다.
바이폴라 스피커는 삼각 형태로 소리가 더 넓게 퍼지게 되어, 더 입체적이고 공간감이 풍부한 소리를 구현할 수 있습니다.
스크린의 경우 120인치 전동 노출 그랜드뷰 스크린이 설치 되었습니다.
두툼하고 평활도가 높은 원단을 사용하여, 오랜 사용에도 V컬링 현상이나 변색이 발생하지 않습니다.
전면의 스피커는 기존에 사용하시던 JBL 톨보이 스피커 1조와 센터 스피커가 사용 되었습니다.
hdmi 분배기를 통해 TV와 프로젝터 에서 같은 영상이 나올수 있게 해주었습니다.
모든 설치를 마치고 DENON 사의 음장 제어 마이크인 'AUDYSSEY' 를 통해 사운드 캘리브레이션 (음장 정렬)을 진행합니다.
총 3번의 캘리브레이션을 통해 공간에 대한 최적의 EQ 조정과 스피커 간의 거리, 음량을 측정하여 최적의 사운드를 구현 할 수 있도록 합니다.
이로서 모든 설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고객님께 사용법 및 주의 사항을 안내 드린 뒤
철수 하였습니다.
이로서 아침 일찍부터 저녁시간까지 오랜시간이 걸린 애트모스 설치가 마무리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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