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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틴을 아는 '스마트 조명' 200% 활용하기

2020.11.26. 17:17:31 읽음3,798 댓글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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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년, 이제 막 첫선을 보인 필립스 휴를 사용하고는 ‘신세계’라 외치던 지인이 떠오른다. “그냥 일어나서 끄고 켜면 되지, 굳이 왜 그렇게?”라 말하는 나에게 펄쩍 뛰며 “이게 얼마나 편한데!”라고 열변하던 그 모습 말이다. 그로부터 8년이 지난 지금, 마음속 깊은 곳에서 간절히 스마트 전구에 대한 필요성을 느낀다. 퇴근하고 집에 오면 손가락 하나 까딱할 힘조차 남아있지 않으니까. 물론 일어나지 않고 조명을 ON/OFF를 하는 건 스마트 전구의 작은 단면일 뿐이다. 무궁무진한 활용도를 갖춘 말 그대로 정말 ‘스마트’한 조명이 우리 일상에 스며들고 있다.




스마트 전구를 사용해야 할 3가지 이유


1. 에너지 절약


스마트 조명은 점차 AI가 사용자의 생활패턴을 학습하고, 궁극적으로는 자동화 설정을 제공하는 방향으로 발전하고 있다. 제품에 따라 차이는 있으나, 일출•몰에 따라 조명 루틴 설정해두는 게 가능하다. 너무 피곤해 조명을 켜고 자도, 시간에 맞춰 서서히 어두워지는 식으로 말이다.



또 깜빡하고 불을 켜고 나와도 외부에서 원격 조정으로 끌 수 있다. 귀찮다는 이유로 불을 켜둔 채 잠드는 일도 확실히 줄어들 테다. 이 밖에 일정 시간 움직임이 없을 시 밝기를 낮추거나 소등하는 기능, 외부 밝기에 따라 유동적인 조절이 가능한 기능을 제공하는 제품도 있어 기존 조명보다 에너지 절감 효과를 얻을 수 있다.



더군다나 스마트 조명의 대부분은 LED 광원을 기반으로 한다. 기존 조명기기와 비교해 전력 대비 효율이 높고, 유지비가 저렴하고 수명이 긴 것이 특징이다. LED는 백열등의 20%, 형광등의 50%의 전력만 있어도 빛을 낼 수 있다. 그것도 훨씬 더 밝은 빛으로 말이다. LED 조명의 수명은 3만~5만 시간으로 압도적으로 긴 편인데, 이는 백열등에 비해 무려 50배, 형광등보다는 6배가량의 수치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LED 조명은 쓰면 쓸수록 이득이라는 말이 과장이 아니다. 처음 세팅할 때의 비용이 여타 제품보다 많이 들어가는 편이지만, 유지비 측면에서 무척 경제적이다. 적게는 20%부터 많게는 80% 이상의 요금을 아낄 수 있으니 말이다.



2. 상황별 다채로운 조명 연출


상황과 기분에 따라 알맞은 조명의 색과 밝기는 달라지게 마련이다. 흰색 형광등 아래에서는 그런 분별없이 지내지만, 스마트조명에 입문하고 나면 조명이 철저히 사람에게 맞추는 생활로의 전환이 이루어진다. 단조로운 연출만 가능한 제품이 있지만 무궁무진한 색상 변신이 가능한 제품도 있다. 고급형의 경우 무려 1,600만 가지의 색상을 자유롭게 선택할 수 있다.


흔히 집중이 필요한 일을 할 때는 푸른 계통의 불빛이, 휴식할 땐 붉은 계통의 불빛이 도움을 준다고 알려져 있다. 특히 색온도와 밝기는 수면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다. 푸른색 계통의 조명이 수면 호르몬인 멜라토닌 분비를 방해하므로 피하는 것이 좋으며, 너무 밝을 경우 우리 몸이 낮이라고 오판하고 잠이 오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은은하게 빛이 감돌 정도로만 켜두는 것이 좋다.



이런 미세한 조절이 가능한 덕에, 특히 신생아 육아에 지친 초보 엄마, 초보 아빠 사용자분들이 스마트 조명에 특히 열광적인 지지를 보내곤 한다. 또한 역동적인 게임에 걸맞은 화려한 조명 설정도 가능하다. 요즘같이 밖에 나가기 어려울 때는 다이내믹한 조명 변화를 주는 것도 지루함을 이기는 하나의 방법이 될 수도 있을 것이다.


3. 스마트홈 구축


스마트 전구가 일반 전구와 가장 차별점을 갖는 부분은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적용한 점이다. 스마트 조명은 유•무선 통신을 활용해 기기 간 정보를 주고받으면서 사용자를 위한 편리한 기능들을 수행한다. 두 가지 이상의 기기가 서로 연결되면, 단독으로는 제공하지 못했던 새로운 가능성을 열어준다.


구글 어시스던트, 애플 홈킷, 네이버클로바, 카카오 홈 등의 플랫폼과 연동하면 이상적인 스마트홈을 완성할 수도 있다. 등록 후 원격 조정은 물론 음성제어까지 가능하다. 스마트폰과 태블릿, 스피커, TV, 냉장고, 에어컨 등 집 안의 다양한 기기를 유기적으로 연결해 준다. 스마트 전구의 연결 방법은 허브를 따로 설치하거나, 블루투스로 전구와 스마트 디바이스를 연결하는 방식이 가장 일반적이다. 단, 스마트 가전을 통합 제어하기 위해서는 ‘홈 허브’는 선택이 아니라 필수다.


아직은 가전 간 호환의 장벽이 남아 있어 완전체 스마트홈을 구성하기에는 부족한 점이 있지만, 이러한 문제는 시간이 흐르면서 점차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미 미국과 같은 몇몇 나라에서는 스마트홈 대중화가 상당 부분 이루어진 상태다.


현재까지는 스마트홈 구축의 일환으로 가장 접근하기 쉬운 것이 바로 조명이다. 스마트 조명으로 실내 공간을 더욱 쾌적하고 편리하게 꾸미려는 이들이 많아진 덕에, 과거보다는 상품 선택의 폭도 넓어졌다. 단, 구매 전 연동성 부분에 대해 면밀히 살펴봐야 하는데, 얼마나 여러 기기와 연결할 수 있느냐에 따라 편리함과 활용 범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브랜드별로 살펴보는 스마트 전구


이케아 – 트로드프리(TRÅDFRI)

흰색, 미색, 주황색 3단계 컬러 변화가 가능하다. 앱을 통해 조명 알람 기능과 집에 없을 때 조명을 켜고 끌 수 있다. 원하는 시간에 조명을 미리 켜는 제어 기능도 활용할 수 있다. 600루멘, 1000루멘 등 밝기에 따라, 소켓 규격에 따라 세부 가격은 달라지지만, 전반적으로 전구 낱개 가격이 2~3만 원대로 저렴한 편이다. 초기 설정을 손쉽게 할 수 있는 다양한 키트도 판매한다. 물리적인 제어 장치인 리모컨부터 앱까지 다양한 제어 방식을 제공한다. 별도의 구매를 통해 움직임을 감지하면 전원이 켜지는 ‘센서’를 활용할 수도 있다. AI 스피커와 연동하면 음성 제어도 가능하다. 참고로 지원하는 플랫폼은 아마존 알렉사, 구글 어시스던트, 애플 홈킷 등이다.


*애플리케이션


IKEA 홈스마트 앱을 제공하는데, 구글 플레이외 앱스토어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평소 이케아 제품을 애용하는 편이라면 활용도를 극대화할 수 있다. 스마트 조명뿐만 아니라, 전원제어장치 등을 추가해 유선 가전제품과 블라인드 등도 함께 설정하는 게 가능하다. 엔터테인먼트와 관련된 활용도는 다소 아쉽지만, 화려한 컬러 조명에 대한 니즈가 크지 않은 경우라면 충분히 만족스러운 사용이 가능하다는 생각이다.


*연동 방법



리모컨 또는 게이트웨이를 모두 지원한다. 리모컨만으로도 사용은 가능하지만, 모바일 기기 및 AI 스피커 등과 연동해 사용하고자 한다면 게이트웨이가 필수적이다. 사용을 위해서는 이케아 게이트웨이 포트에 랜선을 꼽고 공유기 쪽에도 추가해야 한다.




이케아 트로드프리는 E26, E14, GU10 세 가지 소켓 규격을 지원한다. 이케아에서 판매하는 조명 스탠드 등과 조합이 가능하다는 것도 매력적이다. 초기비용에서는 필립스와 큰 차이가 나지는 않지만, 전구를 추가할수록 훨씬 저렴하다. 사무실과 같은 넓은 공간을 커버하고 싶거나, 방이 여러 가정집에서 활용하기에 적절해 보인다.




샤오미 – 이라이트(Yeelight)


샤오미 이라이트는 컬러와 백색 두 가지 제품으로 구분돼 있다. 현재 3세대 제품까지 나와 있는데, 2세대와 비교해 소비전력은 낮추면서, 밝기는 그대로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컬러 제품의 경우 필립스와 마찬가지로 1,600만가지 색상 선택이 가능하다. 또한, 음악에 조명을 동기화해 좀 더 역동적인 실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백색 제품의 경우 가장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는 주광색과 주백색 설정이 가능하다. 지원하는 구글 어시스던트, 애플 홈킷, 삼성 Smart Things, 네이버클로바, 카카오홈 등이다. 전구 가격은 컬러는 2만 후반대, 백색은 약 2만 원이다. 해외직구를 하면 가격은 더 내려간다.


*애플리케이션


Yeelight 앱을 지원하며 외출 시에도 원격 제어가 가능하다. 반려동물을 위한 유연한 대처가 가능하며, 조명을 껐는지 기억이 나지 않을 때에도 유용하다. 조명이 서서히 어두워지고, 밝아지는 기상&취침 설정을 제공해 쾌적한 수면을 돕는다. 스마트 전구를 여러 개 사용할 경우에는 그룹화 지정을 해 통합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공유기 성능에 따라 최대 30개의 전구를 동시 컨트롤 할 수 있다.


*연동 방법


별도의 중계기 없이 와이파이만으로 간편하게 연결할 수 있다. 처음 스마트폰과 전구를 동기화할 때만 와이파이 영역에 있으면 되고, 이후부터 스마트폰은 외부에서 자유로운 컨트롤이 가능하다. 모바일 앱을 실행시킬 수 있는 NOX 등의 별도 프로그램을 설치하면 PC에서도 조명 제어가 가능하다.




수동 선택 외에도 앱에서 조명을 테마별로 설정할 수 있고, 스마트폰 카메라로 이미지 촬영을 한 뒤 특정 부분을 클릭하는 방식으로 색다르게 조명 색을 바꿀 수도 있다. 일단 다른 샤오미 제품과 마찬가지로 가격 측면의 이점이 커서, 진입 장벽이 높지 않아 보인다. 와이파이만 되면 연결도 간편하다는 것도 장점이다. 가성비가 중요하고, 설치 방법이 복잡한 게 싫은 사용자들에게 꼭 맞는 제품이다.




필립스 – 휴(Hue)


필립스 휴 4.0은 3가지 라인업을 갖추고 있어, 사용자의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먼저 ‘휴 화이트 벌브’는 은은하고 자연스러운 노란빛을 선호하는 시장 흐름에 발맞춰 출시된 제품이다. 다른 제품에 비해 기능은 적지만 밝기 조절, 온·오프라인 제어, AI 스피커 음성 제어 등 핵심 기능은 모두 지니고 있다. 스마트 조명 입문용으로 적당하다. 다음으로 '필립스 휴 화이트 앰비언스'는 활력, 집중, 독서, 휴식 등 일상에서 활용도가 높은 4가지 조명 모드를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휴 화이트 앤 컬러 앰비언스'는 앞서 설명한 휴 화이트 앰비언스의 기능에다가 다채로운 컬러 설정이 가능한 제품이다. 음악, 영화, 게임과 연동한 조명 설정이 가능하며 스케줄에 맞춘 조명 자동화, 조명 알람 등을 지원한다. 셋 중 가장 많은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


*애플리케이션


스마트 조명의 원조 제품이기 때문에 편리한 사용을 위한 환경이 잘 조성되어 있다. PC연동 기능을 공식 지원하며 비공식 앱도 무척이나 많다. 최근에는 다른 조명들이 필립스 비공식 앱에 얹혀가는 경우도 많다. 공식 앱에서는 방대한 기능을 제공하는데, 방별로 조명 설정을  할 수 있고 생활패턴에 맞춘 조명 루틴을 정할 수 있다. 조명 디자이너가 디자인한 조명을 방에 즉시 적용하는 것도 가능하다. 그밖에 조명 알람 등의 기본 기능 역시 모두 갖췄다.


*연동 방법


이전 세대의 필립스 휴 조명은 중계기 역할을 하는 브릿지가 필요했다. 하지만 4세대 제품부터는 중계기와 블루투스 방식을 모두 지원한다. 한 공간에 최대 10개의 휴 전구를 추가할 수 있으며 반경 10m 이내라면 문제없이 제품을 컨트롤할 수 있다. 복잡한 네트워크 설정 없이 제품을 사용할 수 있어, 스마트홈 시스템을 어렵게 느끼는 이들에게 더욱 친숙하게 다가간다. 단, AI 스피커를 사용하거나, 1대의 스마트폰에서 10개 이상의 전구를 제어해야 할 경우엔 브릿지가 필수다. 애플 홈킷, 구글 어시스턴트, 네이버클로바, 카카오홈, SKT 누구 등의 스피커와 호환된다.




컬러 제품 기준 전구 3개, 중계기가 들어 있는 스타터킷의 가격은 14만 원 남짓. 하지만 개발 전구 비용이 5~6만 원대라 넓은 공간을 구성하려면 엄청난 금액이 든다. 하지만 원조 제품의 네임밸류, 다른 제품을 압도하는 애플리케이션 활용 범위와 상품의 디테일 등의 이유로 가성비고 뭐고 필립스 제품을 최종적으로 고르는 사용자도 적지 않다. 스타터킷으로 구매한다면 가격도 이케아, 샤오미에 비해 크게 높은 편은 아니다.





스마트 전구, 무한 경쟁과 무한 협업의 시대


집에서 모든 기기를 제어할 수 있는 스마트홈 시대가 성큼 다가왔고, 그 중심에 스마트 조명이 있다. 생태계를 확장함과 동시에 연동성을 높이기 위해 위에서 언급된 업체 간 협업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다. 한 예로 샤오미는 이케아와 파트너십을 맺고 양사 간 연동성을 높였다. 이에 따라 이케아의 모든 스마트 가구는 Mi 홈 앱과 연동된다. 이외에도 샤오미는 필립스와도 협력 관계를 맺고 가정용 스마트 조명 사업도 전개할 계획이다. 스마트 조명의 존재를 알린 필립스 휴가 시장에 나온 지도 벌써 8년이 흘렀다. 지금으로부터 8년이 더 지난 후에는 얼마나 더 시장이 달라져 있을지, 벌써 기다려진다.



편집 / 다나와 홍석표 hongdev@danawa.com

글 / 황시진 news@dana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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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기자수첩] 현대차 넥쏘와 확 달라진 토요타 2세대 미라이 '수소 전쟁'

    오토헤럴드 21.01.21. 읽음 937 공감 5 비공감 1 댓글 5
  • 부산은 가야상가? 아니 컴퓨터프라자! “체험하고 구매하세요” 김정훈·이호철·양동우 공동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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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는 사람만 쓰던 델(Dell) 노트북, 일반 직장인들에게도 ‘손짓’

    IT동아 21.01.20. 읽음 773 공감 2 비공감 1
  • [꿀딴지곰 겜덕연구소] 게임에서 새 생명을 얻다! 현실보다 생동감있는 유명 연예인들!

    게임동아 21.01.20. 읽음 104 공감 1
  • 출시 후가 중요해진 콘솔 게임. 사이버펑크2077은 명예회복을 할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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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우리가 주목해야 할 26가지 키워드

    다나와 21.01.20. 읽음 3,159 공감 9 댓글 3
  • CES로 들여다보는 TV의 미래, 2021년 이후 텔레비전 시장의 방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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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허위 제보 현대차 협력사 전 직원 법정 구속, 유튜버 상대 소송 영향 줄듯

    오토헤럴드 21.01.20. 읽음 110 공감 1
  • 폭스바겐 SUV 군단, 가장 야무진 'T-Roc'으로 최강 라인업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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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용자 낚는 가짜 게임 광고, 더 늦기 전에 대책 세워야

    위클리포스트 21.01.20. 읽음 135 공감 1
  • 한미약품 "RPA 기반 업무 혁신, 열린 인재채용으로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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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K@CES2021] 빛으로 분석해 짬뽕 맛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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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시장의 겨울 업데이트 승자 윤곽 드러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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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코카-콜라는 어떻게 버려질 것 없는 세상을 만들까?

    마시즘 21.01.19. 읽음 120 공감 2
  • [꿀딴지곰 겜덕연구소] 저절로 욕이 나올만하다! 격투게임 속 미친 사기 기술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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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딴 나라 베스트셀링카 [#미국 편] '포드 F150' 넘사벽 픽업트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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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의도에 체험형 매장 연 다이슨, “맞춤형 경험 제공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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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MIK@CES2021] ‘CES 2021’을 빛낸 국내 스타트업은?

    IT동아 21.01.19. 읽음 116 공감 2 댓글 1
  • LG QNED TV 등장, ‘차세대’ vs ‘궁극의 현세대’ 구도 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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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하이파이클럽 어워즈 2020 올해의 기기 5편 : 케이블/액세서리 부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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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디즈니 등에 타고 새롭게 부활한 ‘루카스아츠’, 어떤 행보 보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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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그라비티 정일태 팀장 "라그 오리진 3.0 업데이트 성공적..소통 중시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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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갑작스런 인기 폭발에 당황한 패스오브엑자일과 스타워즈 배틀프론트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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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어느새 10집···에픽하이 장수비결은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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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내 여자친구 HP 회복 포션 ‘딸기음료’ 한 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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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계기행] 월희, 리메이크 전 스토리 알아보자

    게임메카 21.01.15. 읽음 162 공감 2 댓글 3
  • [한주의 게임 소식] 글로벌 돌풍 일으킨 원신, 넥슨의 PC방 쾌진격

    게임동아 21.01.15. 읽음 131 공감 1 댓글 1
  • [꿀딴지곰 겜덕연구소] 코로나19만큼 무섭다, 게임 속 끔찍한 질병과 저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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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바운티팜 김영찬 대표 "국제 무역, 인공지능 플랫폼으로 비대면 거래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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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다크호스 #9] 현대차 독기 품은 '스타렉스 아닌 스타리아, 승합차 아닌 MP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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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흥식 칼럼] 방심한 토요타, 전기차 확전에 자동차 판세 대전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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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GM이 공개한 얼티엄 BEV 3종 세트 '강력하거나 럭셔리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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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ES2021] 비대면 시대 맞은 CES, 삼성·LG전자로 보는 온라인 박람회의 현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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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연구개발특구진흥재단, "업무 디지털화, 코로나19 위기를 기회로 만드는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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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년 새로운 도약 노리는 게임사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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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펩시를 가져왔으니 전투기를 내놓으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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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 모바일 GPU 공개··· 게이밍 노트북의 새 장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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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게임에서 영화도 보고 콘서트도 즐기고 '메타버스'로 진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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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바일 게임도 리마스터? 새롭게 변신 선언한 구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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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뉴스줌인] 지포스 RTX, GTX 시리즈의 차이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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