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출시된 GoPro의 액션캠. 고프로 히어로 11 블랙 언박싱입니다. 긴 설명이 필요할까요? 센서크기 커지고, 선택 가능한 비율 더 커지고. 10bit 레코딩 지원에 차세대 배터리 적용. 아무래도 센서 변경이 역시 가장 반가운 부분이 아닐까요? 저는 그렇게 생각합니다. 가격은 약 70만원.

저라면 두 개 씁니다. 진짜 액션맨이라면. 더 그럴 수 밖에 없는게. 둘이 남겨주는 느낌이 많이 달라요. 뭐 개선된 야간촬영, 자동 클라우드 업데이트 등등 그런거 다 좋은데. '이미지 품질만'으로 저울질은 이미 끝난 기기라 보면 됩니다.

'발열' 부분에서 제 반응이 납득하기 어렵다. 는 분들도 분명 계실 것 같은데요. 카메라를 정말 좋아하는 입장에서. 저게 진짜 큰 문제인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그저 FHD 촬영이라면 모르겠는데 5.3K 8:7, 고비트, 10bit인데 30분가량 촬영인거면 저는 충분히 잘 빠졌다고 보거든요?

무한 레코딩을 원한다면 '방수와 액션'을 포기하고, 파나소닉 루믹스 계열을 쓰는게 좋지 않을까요?

본 영상은 고프로(GoPro)로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제작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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