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물 닥터트럽 스킨 리터닝 바하 에센셜 - 일명 좁쌀 지우개
트러블은 정말 공공의 적입니다.
사춘기성때는 시간이 지나면 자연스럽게 없어졌지만
성인이 되면서 생기는 잔잔한 트러블부터 좁쌀까지 아주 골치아픕니다/
타고나길 피지가 많은 피부라서 기초제품부터 관리가 필요한데
시드믈 바하 에센셜은 지금 저의 상태에 적재적소 제품입니다.
시드물 제품은 제가 이렇게 체험하기 훨씬 이전에 오픈마켓에서
몇 번 구입해서 사용했던 제품입니다.
가격대가 상당히 저렴했고, 제품 중에 뛰어난 기능성도 있고,
여러모로 저와 잘 맞는 제품이었습니다.
이렇게 오랜만에 사용하니까 감회가 새롭네요.
오늘은 고질적인 피부 문제인 트러블 그것도 좁쌀에 효과적인 집중적인
제품 사용 리뷰를 풀어보겠습니다.
시드물 닥터트럽 스킨리터닝 바하 에센셜입니다.
제품명 참 깁니다. 바하 성분이 들어있다는 걸 유추할 수가 있습니다.
이 제품은 수분 리퀴드 제품으로 토너나 스킨으로 대체 가능하다고 나와있는데
저는 그냥 에센스 대용으로 사용합니다.
뭐든 자기가 편한 데로 사용하기 나름입니다.
제품 패키지 디자인을 보면 친환경적인 포장입니다.
그런데 포인트로 리본이 부착되어 있네요.
아무래도 크리스마스 시즌에 받은 거라 선물의 의미로 이렇게 포장되었겠지요?
너무 귀여운 포인트가 되네요.
박스 포장에 제품 설명부터 모든 게 총망라되어 있습니다.
포장의 과함이 없이 깔끔하게 제품이 들어있습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용기이고, 용량은 110ml입니다.
이 정도면 저의 소비 속도로 2개월을 사용할 수 있을 거 같아요.
용기는 플라스틱인데 시드물 제품이 용기에 쓸데없는 과소비를 안 합니다.
그런 만큼 제품의 가격이 합리적인 면도 있어요.
용기 자체에도 진성분 등 자세한 정보가 기재되어 있습니다.
진성분 중 중요한 요소가 되는 베타인살리실레이트 6%는
순하게 각질과 블랙헤드를 제거해 주어 트러블을 예방하고
피부 결을 부드럽게
가꾸어준답니다.
유통기한은 2015년 까지니 걱정 없네요. 이제 2014년 시작이잖아요.ㅋ
펌핑 박식이고, 뚜껑이 있습니다.
이런 뚜껑이 오염도 방지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지요.
뚜껑의 아구가 딱 맞아서 열고 닫을 때 느낌이 좋네요.
펌핑 박식인데 잘 눌려집니다.
뻑뻑하지 않고, 가볍게 눌리는데 약간의 힘 조절이 필요합니다.
내용물이 거의 스킨 질감인데 이렇게 펌핑하니까
쭉쭉 나오는 경우가 있네요. 손바닥으로 막고 사용을 해야 합니다.
처음 사용 시 잘못해서 에센셜이 거울로 튀었네요.
이런 제품은 스포이드 방식이나, 미스트 방식? (미스트는 조금 무리겠네요)
아니면 일반적인 뚜껑 스킨 타입이 좋을 거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이렇게 입구에서 내용물이 나온답니다.
묽은데 거의 스킨 타입이지만 약간의 점성이 있습니다.
토너와 에센스의 중간 제형이라고 할까요?
손가락에서 느껴지는 질감은 묽으면서 점성이 있는 스킨의 느낌입니다.
흡수시 처음에는 겉돌지만 금방 흡수가 되네요.
완전 흡수 후 뽀송뽀송 한 느낌인데 겨울에는 건조할 수 있겠어요.
기초화장 거의 첫 단계 또는 두 번째 단계에 사용하는 만큼 마지막으로
수분크림 정도 마무리하면 될 거 같습니다.
시드물바하를 손등에 취할 때 저렇게 흘러내립니다.
점성이 느껴지는 토너의 개념이네요.
톡톡 두드려 흡수시켰는데 묽은데 촉촉함이 있네요.
손가락에서는 그런 걸 못 느꼈는데 면적이 넓은 손등에 사용 시
촉촉한 게 느껴지네요. 여름에는 이거 하나도 충분하겠어요.
세안 후 저는 뿌려주는 토너를 바르고, 이 제품을 사용했습니다.
우선 묽은 만큼 손바닥에 덜어서 사용한답니다.
피부에 적당량 취해주고 흡수시키면 됩니다.
처음 사용 시 역시 양 조절이 필요해요.
묽은 편이라서 사진으로 찍기가 어려워 다소 많은 양을 사용했습니다.
실제는 이보다 훨씬 적은 양을 사용해서 흡수시키면
얼굴 전반 사용 가능하답니다.
일명 좁쌀 지우개 닥터트럽 에센셜을 화장솜에 사용해 봤어요/
두 가지 방법으로 사용 가능한데 화장솜에 적당히 취해준 후
토너 사용하는 방식처럼 닦아내듯 사용하면 됩니다.
화장솜에 적실 때 다소 많은 양이 펌핑 되네요. 양 조절할 때 주의해야 합니다.
펌핑식이라서 제품이 픽픽 나가네요.
화장솜에 노폐물이 묻어 나오는 거 보니까 토너처럼 노폐물 제거 효과가 있네요.
깔끔하게 사용하고 싶으면 화장솜 사용 괜찮은 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화장솜에 사용하니까 제품을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저는 그냥 손에 덜어서 사용하는 게 잘 맞네요.
닥터트럽 바하화장품을 한 일주일 정도 사용했습니다.
제가 볼 쪽에 트러블이 몇 개 올라왔고, 잘못 만져서 딱지까지 생겼는데
일주일 동안 꾹 참고 손대지 않고 사용하니까 많이 완화되었습니다.
전반적으로 저 자신이 재생력이 좋은 편이기도 하고,
제품과의 만남이 시너지도 발휘한 거 같아요.
트러블이나 좁쌀 등에 꾸준히 사용하면 확실한 효과를 느낄 수 있을 거 같아요.
제가 이런 트러블이 많이 나서 느끼는 건데 쓸데없이 만지면 안됩니다.
그런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가 않네요.
이제 문제는 트러블 후 자국인데 이건 또 다른 보환이 필요하겠지요.
총평시드물 닥터트럽 스킨 리터닝 바하 에센셜의 효과는 트러블부터 블랙헤드 특히 성인들도 항상 고민이 되는 좁쌀 트러블에 긍정적인 효과 발휘합니다.그래서 일명 좁쌀 지우개라고 하는 거 같아요.시드물바하의 장점은 합성색소, 파라벤, 화학방부제 등 인공향료, 합성향료 무첨가입니다.바하 3%와 유사한 베타인살리실레이트 6%이고,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네요.솔직히 성분이 복잡하고 뭔가 전문적이라고 느껴지는데 저 같은 소비자는 그런 성분보다사용 후 피부에 느껴지는 부분 그러니까 결과 도출을 중요히 여깁니다.바하가 각질제거 성분으로 알고 있는데 그거와 비슷한 개념의 제품이라서 뭔가자극적일 거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바르고 나서 따갑거나, 간지럽거나 전혀그런 부작용이 없네요. 오히려 발라도 제대로 바른 건가? 하고 자꾸 덧바르네요.표면적으로 순하다고 해도 주의사항이 있습니다.이 제품 낮에 사용할 경우 자외선 차단제를 꼭 사용해야 합니다.아~ 그리고 레티놀 제품과는 동시에 사용하지 않아야 합니다.그래서 요즘 눈가에 바르는 레티놀 잠시 끓고 있답니다.ㅋ좁쌀 같은 트러블에도 효과적이고, 저 같은 경우 심하지는 않고, 꾸준히 트러블이 올라오고,워낙 피지가 왕성한 피부라서 좁쌀 같은 게 간간이 보일 때가 있습니다.주기적으로 압출을 하기는 하는데 그런 게 쌓이다 보면 염증성 트러블로 발전할 수도 있고요.이런 제품 하나 기초 제품으로 꾸준히 관리하면 트러블 예방, 관리 차원에서 괜찮은 거 같습니다.일명 좁쌀 지우개인 만큼 이런 부분 고민이신 분들한테 도움을 줄 수 있겠어요.
[이 포스팅은 시드물과 함께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