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벼운 외출이나 메이크업을 해도 피부가 칙칙해 보인다 할때
사용해주면 좋을 피부 톤업 크림을 소개해드릴게요.
이니스프리의 제주 왕벚꽃 톤입 크림으로
현재 단지형과 튜브형 두가지로 나오고 있는데
전 튜브형 들고왔습니다.
튜브형이 들고다니기도 편하거든요.
이니스프리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
용량 : 50ml
제주 왕벚꽃 라인으로
이 라인은 수분을 가득 머금은 벚꽃잎이
맑고 화사하게 피어나듯 촉촉한 생기가 도는
건강한 피부로 가꿔주는 스킨케어 라인으로
톤업 크림 같은 경우
제주 왕벚꽃 잎을 수확하여 1차건조 한뒤 제주 용암해수로 3주 동안 저온숙성하여
염분을 제거하고 2차 건조를 하여 자연유래 보습성분을 추출해 만들어낸 제품이랍니다.
그리고 사탕무에서 추출한 보습성분인 내추럴 베타인이
날아가지 않도록 잡아주어 건조함 없이 촉촉한 피부로 케어해준답니다.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
자외선 차단 기능은 없는 제품이예요.
그렇기 때문에 톤업 크림을 사용한 후에 선크림 따로 사용해주셔야 해요.
전성분
정제수, 다이메티콘, 프로판다이올, 글리세린, 다이카프릴릴카보네이트, 티타늄디옥사이드 (CI 77891), 폴리솔베이트80, 나이아신아마이드, 1,2-헥산다이올, 베타인, 다이아이소스테아릴말레이트, 트라이실록세인, 암모늄아크릴로일다이메틸타우레이트/브이피코폴리머, 향료, 폴리아크릴레이트-13, 하이드록시에틸아크릴레이트/소듐아크릴로일다이메틸타우레이트코폴리머, 다이메티콘/비닐다이메티콘크로스폴리머, 합성플루오르플로고파이트, 폴리아이소부텐, 글리세릴카프릴레이트, 알루미늄하이드록사이드, 에틸헥실글리세린, 트라이에톡시카프릴릴실레인, 솔비탄아이소스테아레이트, 폴리솔베이트20, 다이소듐이디티에이, 폴리솔베이트60, 왕벚나무잎추출물(120 ppm), 적색산화철, 틴옥사이드, 토코페롤, 실리카, 돌콩오일
향은 프루티 플로랄 계열의 시원한 꽃향이 나는데
향이 강해요.
전성분에 향료가 중간보다도 앞쪽에 있어요.
그만큼 향이 강한 편인데 호불호가 나뉠 수 있겠어요.
저 같은 경우는 향료 첨가나 향이 강한 제품은 선호하지 않아요.
향은 피부에 얹어지는 순간까지 맡아지더라구요.
그리고 제주 왕벚꽃 톤업 크림에 젤리크림을 섞어서 사용하면
맑은 피부 표현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고 해요.
제품을 사용하실 때는 기초케어 마지막 단계에서 사용해주시면 되는데
톤업크림이라 베이스 메이크업 제품이라 생각하실 수 있는데
이니스프리에서는 기초케어 제품으로 분류하고 있어요.
하지만 기초케어 제품으로 분류가 된다해서
세안을 안하시면 안됩니다.
즉각적인 톤업을 위한 파우더가 함유 되어 있으니 세안해주셔야 합니다.
제형은 묽고 촉촉한 타입으로
발림성도 부드럽게 잘 발리웁니다.
사용한 쪽과 안한 쪽 비교가 확 되죠?
화사한 핑크빛 톤업 효과와
자연스러운 광택효과까지 표현해주는 톤업크림이예요.
바르면 바를수록 톤업효과는 더욱 올라간답니다.
거뭇거뭇한 트러블 자국이나 피부에는 어떤 느낌으로 표현이 될까 했는데
지저분하게 뜨는 느낌이 아니라
한층 더 차분한 느낌으로 표현을 해주는 톤업크림이예요.
피부타입 : 건성
사용기간 : 2주 이상
<사용전>
<사용후>
붉게 트러블이 올라와있던 붉은 자국도
자연스레 커버를 해줬어요.
이정도의 커버력이라면
흉터부위나 트러블 부위에 컨실러 살짝만 발라주어
가벼운 외출도 가능합니다.
또한 트러블 자국에 사용할 때 피부 자극도 없었습니다.
다만, 야외활동 할때 땀흘리면 눈가 주변이 살짝 화끈한건 있더라구요.
눈물이 날 정도는 아니고 눈시림 조금 있으니
예민하신 분들은 눈가 주변으로는 거리를 두고 사용하시는게 좋은거 같아요.
촉촉한 제품입니다.
촉촉함의 지속력도 너무 좋구요.
제가 건성이라 피부 건조함을 잘 느끼는데
단독으로 사용하고 저녁까지 있어도 피부 건조함 못느끼겠더라구요.
<베이스메이크업 전>
< 베이스메이크업 후>
톤업 크림 위에 베이스메이크업을 했을때
모공 끼임 없구요.
톤업크림을 사용하고 베이스 메이크업을 했을때가
톤업크림 사용 안했을때보다 더 밝게 표현되는게 있어요.
톤업크림을 초반에 사용할때 무의식적으로 사용을 했는데
저도 모르게 볼에 치크 바른것처럼 왜 불그스름하지 생각했을 정도니깐요.
피부에 생기가 도는 느낌이 있구요.
사용을 할때 꼭 얼굴 전체적으로 다 사용하지 않아도 되구요.
밝게 표현하고 싶은 부위가 있다면 그 부분에만 사용해서 포인트 줘도 돼요.
그리고 메이크업하고 나면 목 부위가 얼굴과 차이가 많이 나잖아요.
저 같은 경우는 얼굴톤과 맞추자고 베이스메이크업 제품을 목에 바르면
무겁게 느껴지고 답답하고 과하다 생각되서 특별한 경우 아니면 선크림만 바르는데
톤업크림이 제형이 묽고 가볍게 느껴져서 덜 답답한 느낌으로
얼굴피부와 피부톤 맞춰 사용할 수 있어요.
자외선 차단지수가 없어 그 부분이 아쉽긴 한데
톤업크림으로 생기있는 피부표현하는데 만족스러운 제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