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자주 사용하는 가위
천원짜리에서부터 십만원대까지 그 가격대가 정말 다양한데요.
제가 전문 요리사는 아니기 때문에
가정에서 부담없는 가격으로 만나보며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가위를 가지고 왔어요.
어떤 제품 가져왔는지 소개해드릴게요.
그리고 어떤 좋은 점들이 있는지 알려드리겠습니다.
제가 선택한 가위는
락앤락 불고기 가위 26cm
전체 길이가 26cm 되는 가위입니다.
주방가위의 디자인에도 여러가지가 있는데
일단 불필요한 기능이 들어간 가위를 뺏습니다.
오프너 또는 견과류 부스기가 가능한 가위가 있죠?
없는것 보다야 있는게 낫다라 생각 할 수 있지만
여러 가위를 사용하면서
오프너 또는 견과류 부스기가 가능한 이 멀티가위의 기능을
저는 단 한번도 사용한 적이 없어요.
맨 왼쪽에 검정색, 그 다음 그린색은 기존에 쓰고있던 가위입니다.
견과류 부스기 또는 오프너로 사용 가능한 멀티가위인데
사용한적 단 한 번도 없습니다.
호두는 망치를 써서 깨고 오프너는 전용 오프너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가장 우측에 있는 가위는 이번에 새로 구매한 가위인데
불고기가위 26cm
기존에 쓰던 가위들과의 차이를 아시겠나요?
추가적인 기능이 들어간 멀티 가위가 아닌
잘 자를 수 있는 가위의 기능에 중점을 둔 제품으로
날이 길고 두께가 두꺼워 힘있게 절삭이 잘되서
육류도 손쉽게 절삭할 수 있는 주방용 가위입니다.
절삭부분은 스테인리스 스틸이고
손잡이 부분은 아크릴로니트릴부타디엔스티렌 소재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기존에 쓰던 제품은 손잡이 부분의 양면이 똑같은 디자인과 사이즈를 하고 있습니다.
가위를 잡을 때 양면의 구멍의 손이 들어가는 갯수가 틀리고
모양이 틀리잖아요.
이렇게 장시간 사용할 경우 저 같은 경우는 엄지손가락에 툭튀어나온 뼈들이
앞뒤로 부딪혀서 아프더라구요.
이번에 새로 구매한 락앤락 불고기 가위 26cm
손잡이 부분 전체적으로 다 부드럽긴 하지만
손이 들어가는 면으로는 더 부드럽게 디자인 되어 있고
엄지손가락이 끼워지는 부분으로는
손가락이 편안한 각도로 들어갈 수 있도록 누워있는 디자인이고
이 깍여진 각도가 손가락이 끼워졌을때도 편안할 수 있도록 해줘요.
툭 튀어나온 뼈와 뼈 사이에 걸쳐지기 때문에
툭 튀어 나온 뼈가 아플일은 없어요.
절삭력을 알아보기 위해 여러가지를 잘라봤습니다.
주방에서 흔하게 만날 수 있는 포장용기들도
쉽게 자를 수 있는 튼튼함을 가지고 있어요.
저는 주방에서 칼질보다 가위질을 더 많이해요.
상추나 파 등은 칼보다는 가위를 사용합니다.
촉촉히 수분을 머금은 미역까지
불고기 가위인만큼 불고기도 싹뚝싹뚝
드라이브도 나사의 구멍보다 조금 큰 드라이버를 사용해주면
힘 덜 들이면서 나사를 쪼이거나 풀수 있어요.
이렇듯 가위도 너무 작은 가위보다는 큰 가위를 사용해주면
힘 덜 들이면서 물건이나 재료를 자를 수 있습니다.
주방의 음식을 만들기 위한 재료들을 손질하기에 26cm 사이즈의
락앤락 주방가위가 날이 길어 용도 불문하고 다양한 재료들 손쉽게 자를 수 있으며
날 끝이 위로 올라가는 디자인이라 재료를 더 넓은 면적으로 끝까지 잘라낼 수 있습니다.
그리고 양 면이 똑같은 손잡이보다 손가락에 맞게 디자인된
락앤락 불고기 주방가위가 똑같은 용도를 사용해도
가위의 그립감이 더 좋으며 오래 사용해도 엄지손가락이 덜 아파요.
가격대까지 착하니 가성비 좋은 주방용 가위로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