밖에서 일 할때는 많이 걸어다녀야 하다보니
항상 가방에 간식을 챙겨 넣어다녀요.
초콜릿이나 과자같은 간단한 간식들을 챙겨다니곤 하는데
이런 간식들은 쉽게 허기가 지더라구요.
공간차지 얼마 안하며
밀폐력을 좋은 용기에 영양 간식 챙겨 다니며 든든한 한끼까지도
해결할 수 있게 도와주는 용기를 소개해드릴게요.
락앤락 투웨이 용기
샐러드나 시리얼, 요거트와 견과류를 분리보관하여
먹을때 섞어 맛있게 먹을 수 있는 투웨이 용기
총 5종으로 나오는데
150ml + 150ml
330ml+150ml
360ml+310ml
560ml+310ml
760ml+310ml
용량으로 구분되어 나오며
제가 선택한 사이즈는 330ml+150ml 입니다.
하단은 330ml
상단은 150ml
저는 샐러드 용기로 사용하겠다며
이 사이즈를 선택했습니다.
너무 부피가 커도 들고다니기 불편하기 때문에 부담없는 사이즈를 원했고
상단으로는 견과류를 넣을거기 때문에 상단보단 하단이 큰 제품으로
이 사이즈를 선택하게 되었습니다.
차로 이동하셔서 무게나 부피의 걱정을 안하시는 분들은
더 큰 사이즈 선택하셔도 상관없으시겠어요.
모두 분리가 가능하고
재질은 몸체 2EA, 뚜껑은 폴리프로필렌
패킹은 고무제(실리콘 고무)
를 사용한 제품입니다.
고무패킹은 테두리 부분에 둘러져서 깊이 있게 쏙 들어가 있는데
다행히도 고무패킹을 쉽게 뺄 수 있도록 홈이 나있습니다.
세척할때 불편하지 않겠어요.
저는 주로 샐러드 담을 용기라 상관은 없는데
혹 요구르트나 요거트, 음료같은 재료들을 넣게 된다면
용량까지도 체크해서 넣을 수 있어 유용한거 같습니다.
새 용기들을 보면 표면이 미끌미끌하더라구요.
씻어서 사용해주시구요.
미리 다 섞어서 용기에 담아줘요.
330ml+150ml 사이즈는 깊이가 있고 나중에 용기 속에서 휘적대며
섞어주기엔 번잡하다라는 느낌이 들어서 미리 다 섞어서 넣어줬습니다.
저는 하단 용기에 샐러드 드레싱까지 미리 넣어 줬어요.
샐러드 드레싱 상단에 따로 담아 주셔도 돼요.
다만 저는 견과류가 들어가서
견과류를 샐러드랑 같이 보관하면 눅눅해질 수도 있기 때문에
견과류만 분류를 해줬어요.
뚜껑을 닫고 가볍게 흔들어 섞어주셔도 돼요.
다만 야채들만 들어가 있으면 다 가벼워서 골고루 안 섞이고 (드레싱 제외)
과일과 같은 무게가 살짝 있는 재료 같이 넣어 흔들어주시면 더 잘 섞여요.
남은건 먹는 일뿐
전자렌지도 사용은 가능한데
잠금장치(뚜껑)은 빼고 사용해주셔야 하고
2분 이상 사용은 금합니다.
그냥 이렇게 재료들 담는 용도로 쓰시고
조리용도로는 되도록이면 안쓰시는게 좋아요.
육안으로 느껴지는 사이즈(330ml+150ml)는 작다였는데
은근 많이 들어가더라구요.
제가 꾹꾹 눌러 담은것도 아니었는데
평소 먹던 샐러드 한끼 용량이 나오더라구요.
락앤락 투웨이 용기
두가지 재료를 한번에 담아 넣어다닐 수 있고
밀폐력도 좋아서 흐르지 않으며
완전 분해가 가능해 세척도 편합니다.
한끼 식사 대신 먹을 수 있는
샐러드나 요거트, 간식들 넣어 다니기에
유용한 용기이며 속재료들을 섞을때는 흔들어 섞으면 되서 편해요.
텀블러보다도 작은 사이즈로 부담없이 들고다닐 수 있는
두가지를 한번에 들고다닐 수 있는 투웨이 용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