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원 직화 짬뽕을 너무 맛있게 먹어서
나가사키 짬뽕도 맛이 기대되서 만나봤어요!
청정원 나가사키 짬뽕 분말
용량 : 96g
( 나가사키 짬뽕분 60g + 나가사키 짬뽕육수 36g)
이 한팩이 3인분의 양이며
어른 기준 2인분까지 드실 수 있으며
어른1명 아이2명 이렇게 3인분까지 드실 수 있어요.
제가 사용한 그릇은
실제 식당에서 사용하는
짬뽕 그릇과 사이즈 비슷합니다.
일반 국그릇에 담으면 어른 3인분도 충분히 가능해요.
돼지를 푹 고운 돈골육수로 짬뽕 맛의 깊이를 더했다는
나가사키 짬뽕 소스
나가사키 짬뽕분과 짬뽕육수로 분류가 되어 있습니다.
따로 칼로리는 기재되어 있지 않더라구요.
청정원 나가사키 짬뽕은
마늘을 볶아서 만든 마늘 기름을 사용해서 매콤한 맛을 구현한 짬뽕 소스예요.
직화짬뽕은 재료 준비할 때 따로 마늘을 볶아 사용했는데
나가사키 짬뽕은 이미 볶은 마늘의 기름을 사용하고 있기 때문에
마늘은 빼셔도 괜찮습니다.
짬뽕분은 돈육분페이스트를 사용하였고
여러가지 야채와 사골로 깊은 국물의 맛을 재현해냈는데
나가사키 짬뽕 소스의 베이스롤 깔아주는 분이예요.
육수 역시 중복되는 원재료들이 들어갔으나
매운맛과 나가사키 짬뽕의 깊이 있는 맛을 재현해냈어요.
분만 넣었을때는 나가사키 라면 같은 느낌이었어요.
흔하고 평범한 짬뽕라면 맛인데
육수가 들어가니 해물맛과 칼칼한 맛이 더해지고
맛의 깊이가 달라지더라구요.
그제서야 중화요리 집에서 파는 나가사키 짬뽕의 맛이 나더라구요.
재료는 많이 준비할것도 없이
해물 한 종류, 양파, 양배추 or 배추 만 있으면 돼요.
부가적으로 오징어나 홍합, 숙주 등 이런 재료 있으면 더 넣으셔도 돼구요.
그리고 파는 맵고 칼칼한거 잘 못드시는 분들은
추가적으로 안넣으셔도 됩니다.
만드는 방법 참고하시구요.
저는 준비한 재료들이 틀리기 때문에
시크릿 레시피 참고하여 제 편의에 맞게 만들었습니다.
준비한 재료는 라면사리, 새우, 파, 수주, 양파, 양배추
나가사키 짬뽕분과 육수
식용유 후라이팬에 두르시고
준비된 야채 재료를 한꺼번에 넣어서 볶아줘요.
(숙주 제외)
익는 속도에 맞춰 넣으시려면 양배추-양파-파 이렇게 넣어주심 되는데
어차피 물 넣어 끓일거라서 그냥 한꺼번에 넣고 볶았어요.
물 900ml와 새우(해산물) , 분말을 넣어
팔팔 끓여주시구요.
마지막으로 라면 사리와 나가사키짬뽕 육수, 숙주를 넣어
1분 정도만 더 끓여주세요.
육수와 사리를 따로 분류해 뒀다가
그릇에 담을때 그제서야 같이 담아서 주는 곳도 있던데
저는 사리가 어느정도 육수 옷을 입어주는게 더 좋더라구요.
그래서 사리 넣고 1분 정도 더 끓여줘요.
완성된 나가시키 짬뽕
흰짬뽕이라고해서 만만하게 보면 안돼요.
저 맛보다가 깜짝 놀랬어요.
돼지를 푹 고운 돈골육수를 사용해서
걸쭉하고 진한 육수의 맛이 있으며
새우, 오징어, 굴, 홍합 등 해물을 넣어 만들어
진한 해물의 풍미도 있어요.
그리고 마늘을 볶아 만든 마늘기름을 사용했는데
이 마늘 풍미가 아주 일품이예요.
어찌보면 돼지 돈골육수나 해물베이스가 나가사키 짬뽕에서 주된 맛이 되야하는데
맵고 칼칼한 맛의 마늘의 풍미를 깊게 해주려
돈골육수나 해물베이스를 넣은거 같이 느껴지더라구요.
맵고 칼칼한거 좋아하시는 분들 취향 저격할 나가사키 짬뽕이었구요.
청정원 나가사키짬뽕 소스는 매콤, 칼칼한 맛에 초점을 두고
돼지육수와 해물 재료들을 매운맛을 보조해주고 있는 소스예요.
비율적으로 마늘의 매콤,칼칼한맛 60 정도이고 돼지육수, 해물맛 각각 20 정도 돼요.
해장용으로 청정원의 나가사키 짬뽕이나 직화짬뽕 너무 좋은거 같아요 ㅋㅋ
그리고 가끔 집에서 간단히 짬뽕 해먹고 싶을때 해먹기에도 괜찮은 짬뽕 소스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