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프라인에는 커피를 제외하고
다양한 차들이 많지가 않아서
이번에는 인터넷으로 차 몇가지를 구매했어요.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괜찮은 차들이 꽤 많더라구요.
소개해드릴게요.
티메이드유기농 캐모마일 허브차
용량 : 1.1g x 10개
땅에서 나는 작은사과라는 뜻을 가지고 있는
캐모마일 허브차
사과향과 비슷한 향이 나서 그런 뜻을 가지게 되었는데
티메이드에서 만나본 캐모마일은
유기농 인증을 받은 허브차랍니다.
티메이드 캐모마일 허브차의
유통기한은 2022년 3월 22일까지로
꽤 긴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어요.
제조원은 독일이고
원재료는 단일원료인 캐모마일 꽃만을 사용했고
원산지 역시 크라아티아산 만을 사용하여 만든
허브티 입니다.
온전히 캐모마일의 맛과 향만을 느낄 수 있는 차이며
이 나라 저 나라에서 나온 캐모마일을 섞어 만든게 아니라
크로아티아에서 만든 원료만을 가지고 와서 만들었어요.
티메이드 허브차 아쉬운 점이라면
캐모마일 원료의 작은 입자들이 티백 밖으로 많이 튀어나와 있어요.
어차피 먹게 되는거라 상관은 없지만
관리에 있어 불편한 점은 있습니다.
티백 꺼내고 잘 묶어 놔둬야 합니다.
티백은 폴리에틸렌 나일론 이지만
접착 방식은 열이나 접착제를 사용한게 아닌
초음파 방식을 사용하여
좀 더 안심하고 차를 즐기실 수 있어요.
그리고 종이 티백에 비해서는
맛의 변질없이 차를 마실 수 있어요.
하지만
너무 오래 우려마시지는 말아주세요.
캐모마일은 숙면에 도움을 주는 차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그리고 우유와의 궁합이 잘 맞아서
우유와 함께 마셔주시면 심신의 안정에 더욱 도움받아
숙면에 더욱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고 해요.
그래서 저도 밀크티로 만들어 마셨어요.
물에 우려 마실때는
100℃에 100ml 4분
우려 마시면 된다고 안내되어 있구요.
우유도 비슷하게 해서 드시면 되는데
저는 우유를 전자레인지에서 40초 돌려
캐모마일티를 넣어 우려 마셨어요.
따뜻한 물과 우려 마셨을때랑 느낌이 많이 달라요.
물에 우려 마시면 캐모마일만 들어가서
국화꽃향, 은은한 사과향, 허브 특유의 진한 풀향 이렇게 깊게 나는 반면에
우유에 우려 마시면 우유의 고소함에
캐모마일의 단일화된 꽃향이 어우려져
향긋하다라 할 수 있는 밀크티의 맛이 나는데
허브차와 아직 친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고소하게 우유와 함께 드시는것도 괜찮을거 같아요.
우유도 숙면에 좋다고 알려있죠.
숙면에 도움을 준다는 우유와 캐모마일의 궁합
요즘 환절기라 환경이 급격하게 바뀌면서 잠자리 불편하신 분들 많으실텐데
캐모마일 밀크티로 도움 받아보시길 바래요.
티메이드의 캐모마일 차 정리해보면
캐모마일의 함량이 높고 단일원료와 단일원산지 재배원료를 사용했고
유기농 제품에 차가 더 잘 우려나올 수 있는 피라미드 티백에
티백 제조시 초음파 방식을 사용하여 열이나 접착제 사용한 티백보다
더 안심하고 우릴 수 있습니다.
허브차에는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차들이 많아요.
캐모마일 허브차 역시 마찬가지구요.
티메이드 캐모마일 허브티로 추운 계절 건강히 보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