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일 쥬스 만들어 들고 다니려고 강판 새로 구입했어요.
기존에 쓰고 있던 플라스틱 제품은 오래되니 색이 바래고
이물질이 껴서 관리가 어려워
스텐인레스소재의 강판으로 바꿨어요.
락앤락 스텐 미니미세 강판
사이즈 : 235x59mm
재질 : 몸체-스테인레스스틸
핸들-폴리프로필렌({PP),고무제(TPR)
강판은 제가 선택한 미세강판이 있고
제것보다 더 굵은 입자로 갈아내는 거친 강판
2가지로 준비되어 있습니다.
강판이 스테인레스 스틸 소재라서
튼튼한 내구성을 가지고 있어요.
손잡이는 그립감이 좋게 부드러운 느낌을 가지고 있고
끝부분에는 고리에 걸어 보관할 수 있도록 홈도 파여져 있습니다.
기존에 쓰던 강판은 완전 물처럼 다 갈아버리는 강판인데
이번 락앤락의 미세강판은 어느정도 재료의 형태를 남기고 갈아내는 강판입니다.
스테인레스 스틸이라 튼튼하며
손 안에 들어오는 작은 사이즈의 미니 강판이라
공간차지 별로 안하고 보관하며 사용할 수 있는 강판입니다.
녹슬 걱정도 없이 사용할 수 있는 강판입니다.
스테인레스 소재이기 때문에
키친타올에 기름을 묻혀 한번 닦아서 사용해주세요.
강판의 뒷면은 아래위로 막 닦아도 되지만
앞부분은 날이 서 있기 때문에
위에서 아래로 위애서 아래로
이렇게 닦아내 주셔야 합니다.
날이 서 있기 때문에 수세미를 사용하면
날에 수세미가 계속 걸릴거예요.
물에 이물질을 헹구워주고
부드러운 솔로 닦아내주세요.
거친 솔로 닦아내시면 기스나요.
치즈, 과일, 마늘 등을 곱게 갈아낼 강판으로 모두 사용할 수 있는데
우선 저는 과일 깍는 강판으로 주로 사용할거라서
사과를 먼저 깍아봤습니다.
어떤 느낌인줄 아시겠죠?
어느정도 형태를 남기고 갈아내는 강판입니다.
믹서기처럼 완전 본쇄 강판은 아닙니다.
하지만 그렇게 사용할수도 있어요.
그 내용은 좀 더 아래에서 얘기하도록 하구요.
소량의 재료를 재빨리 갈아내기 좋은 강판입니다.
과일 같은 경우는 수분감이 많기 때문에 크게 힘들지도 않고
가볍게 슥슥슥슥 밀어주면 금방 다 갈려요.
그리고 감자를 갈아봤습니다.
감자를 갈아보니 어떻게 갈아지는지 그 형태가 더 명확하게 나오는데
어떻게 갈아내는 강판인지 확실히 아시겠죠?
이거 보니 아이들 이유식 할때 사용하면 좋을 강판이란 생각이 들더라구요.
서서히 입자가 있는 음식들을 만들어줘야 할텐데
부드럽게 갈아내주니깐요.
양이 많을때는 범람하기도 하던데
많은 양을 하실거라면
중간중간 앞뒤 돌려가며 톡톡 쳐줘서 범람하지 않게 사용해주세요.
그리고 우리 기존에 믹서기처럼 재료 갈아내는 강판있죠.
그렇게 갈아낼수도 있어요.
이렇게 믹서기로 간것같이 갈아내는 방법은
손의 힘에 그 답이 있는데
강판과 완전 밀착해서 힘줘서 밀면 입자가 살아있는
면같은 입자 크기로 갈아낼 수 있고요.
반대로
손에 힘을 빼고 가볍게 잡고 슥슥슥슥 갈아내 주시면
이렇게 고운 입자의 재료를 준비하실 수 있습니다.
요즘 과일이 풍성하죠.
저희집도 과일들이 너무 많아서
다양하게 먹고 있어요.
요리해서 먹기도하고 그냥 깍아먹기도하고 이렇게 쥬스식으로 먹기도 해요.
그리고 미세강판 사용해주면 적당히 입자도 살아있어서
씹는 즐거움 까지 있기 때문에 자주 사용해주고 있어요.
그리고 미세강판으로 갈아본
두가지 형태의 감자재료의 모습 담아봤어요.
락앤락 강판으로
왼쪽이 국수면발처럼 입자가 살아있도록 갈아논거구요.
오른쪽이 믹서기처럼 완전 갈아놓은 감자 재료의 모습입니다.
외관상으로는 크게 차이를 못 느끼겠지만
미세강판의 원래 용도대로 사용을 하면 이렇게
요리 재료의 입자가 살아있습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입안에서 입자가 맴도니깐
식감도 더 살아있는 느낌입니다.
미세한 입자로 갈아낼 수도 있고
믹서기처럼 완전히 분쇄하듯 갈아낼 수도 있어요.
2가지 형태로 요리재료들 잘 갈아낼 수 있는 강판입니다.
스테인레스라서 녹슬 걱정없이 튼튼한 내구성으로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고
가정용으로 과일이나 야채들 갈아 사용하기 괜찮은 강판이예요.
작은 사이즈라 공간차지 별로 안해서 좋구요.
많은 재료나 큰 재료들 사용할때는 강판위에도 재료들이 범람하는 현상이 있던데
앞뒤로 톡톡 털어줘가며 사용하면 되는데
큰 재료나 많은 재료를 쓰실거라면
오히려 강판보다는 믹서기를 쓰시는게 더 나아요.
소량이나 1인분, 2인분의 양의 재료를 손질하기엔
락앤락 미세강판이 괜찮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위생적인 관리가 가능해서 좋아요.
플라스틱 소재를 사용해봤는데
물때나 틈새로 때가 더 많이 끼고 오래 사용하니 색깔이 바래더라구요.
락앤락 스텐레스 미세강판은 색깔 변질과 위생적으로 관리할 수 있습니다.
입자가 어느정도 살아있는 재료손질을 위한 튼튼하고 잘 갈아내는 강판찾으신다면
락앤락 스텐 미니 강판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