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얇은 만두피의 만두들이 유행처럼
여기저기 여러브랜드에서 많이 나오더라구요.
사실 저는 얇은피 만두를 좋아해요.
피가 두꺼운 만두를 별로 안좋아한답니다.
그래서 요즘 나오는 얇은피 만두들 소식이 굉장히 반갑네요.
이번에 만나본
얇은피에 속이 꽉찬 풀무원 만두 소개해드릴게요.
풀무원 생가득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
용량 : 440g x 2개
풀무원 생가득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는
피는 얇고 보들보들 맛있는 만두피를 구현하려
1년여동안 고민하고 연구하여 만든 만두라고 해요.
굉장히 심열을 기울여 만든 생가득의 만두입니다.
그리고 얇은피 만두는
유통기한과 재조일자를 모두 적어놓는
안심프로젝트를 하고 있어요.
기존에 나오던 제품들에서는
유통기한만 나온 제품들이 있는데
좀 더 신뢰하고 만나볼 수 있는 부분이예요.
만두 전문점에서 만든 만두처럼
쫄깃한 만두피 속에는
돼지고기와 부추, 새송이버섯이 큼직하게 들어가
튼실한 만두속이 채워져 있답니다.
안심원료, 신완전표시제, 건강완료
포장관리기준 준수, 최소첨가물
풀무원의 영양 가이드에 맞춰 만들어낸 생가득 만두!
원재료로 사용된 돼지고기는 밀가루의 함량보다 높으며
국내산 돼지고기를 사용하였습니다.
그리고 높은 비율로 들어가 있는 부추 역시 국내산 원료를 사용하여
좀 더 건강함을 생각하여 만든 만두입니다.
칼로리는 총 440g에 770kcal로
저는 들어가 있는 양을 생각해서
좀 더 칼로리가 높을 거라 생각을 했는데
생각보다는 칼로리가 높다 생각되진 않습니다.
1봉지 안에 들어가 있는 양이예요.
큼직큼직한 만두가 11개 들어가 있는데
갯수보다는 용량으로 체크해주세요.
만두 크기에 놀랐는데
평소 자주 먹던 비비고 군만두 보다도 사이즈가 크더라구요.
비비고 군만두도 큰 사이즈에 속하잖아요.
그리고 잘 만든 만두를 반으로 접어놓은 모양입니다.
찜기에 쪄서 찐만두로도 먹을 수 있고
후라이팬에 구워서 군만두로도 먹을 수 있는데
피가 얇아서 군만두로 먹어주면 겉은 바삭하고 안은 쪽득하게 먹을 수 있지만
두께감이 있는 만두이기 때문에
속을 익히는데 오래 걸려서 찐만두로 먹어주는게 더 좋아요.
그 외에도 전자레인지에 물 살짝 뿌려 비닐 씌워 비닐에 구멍내서 조리하는 방법이 있고
에어프라이어에 180도에서 약 10분간 조리해주는 방법도 있어요.
하지만 전 찐만두로 냄비에 물 넣어 쪄먹는 방법 적극 추천드려요.
만두들 보면
밀가루만 있는 끝부분 있잖아요.
저같은 경우는 그 부분이 특히나 만두피가 두꺼워서
안먹고 남길때도 있어요.
헌데 생가득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는
그 끝부분 역시 얇고 좁게 모양이 들어가 있어요.
그래서 남김없이 먹습니다 ㅎ
만두속이 꽉차있다보니
젓가락질을 하면 만두속이 자꾸 튀어나와서
나중에는 손으로 잡고 찍었네요;
생가득 고기만두
냉동상태일때부터 만두피가 얇아 속이 훤히 들여다 보였습니다.
만두피 얇은것 인정합니다.
만두피가 얇다보니 쪄 드실때는 너무 다닥다닥 붙여 놓으시면
떼어내다가 만두피가 쉽게 찢어질 수 있으니
띄염띄염 놓고 쪄 드시는게 좋구요.
여러가지 고기와 야채들을 밀가루가 싸고 있기 때문에
특히 냉동만두들의 경우 밀가루 맛이 큰 비율로 느껴지는데
생가득 만두는 밀가루보다는 돼지고기의 비율이 크고 돼지고기가 쫀득한 식감을 가지고
덩어리로 들어가 있기 때문에 그 식감과 맛으로 인해 밀가루의 비율이 크게 느껴지지 않아요.
굴소스나 양조간장, 맛내기 양념들이 들어가 있어서
그냥 먹어도 짭쪼롬한 맛이 나기 때문에
심심하게 드시거나 아이들과 함께 드실때는 간장소스없이 드셔도 괜찮겠더라구요.
그리고 요즘같이 추운계절
따끈한 국물이 있는 만두국으로 해주셔도
속 든든히 한끼를 해결하실 수 있어요.
파, 생가득 얇은피 꽉찬속 고기만두, 소금, 계란 만으로 만들어본 만둣국
만두속에 양념이 어느정도 되어있어서 소금으로만 간 맞춰주셔도 됩니다.
만두소가 꽉꽉 채워진 만두이기 때문에 포만감도 그만큼 높고
이게 냉동만두이였나 할 정도로 돼지고기의 식감도 쫄깃하게 살아있어서
만족도도 높습니다.
저는 그동안 즐겨먹던 비비고보다 더 맛있게 먹었어요.
제 마음속 1위 입니다 ㅎ
이름그대로 얇은 피에 꽉찬속의 고기만두였구요.
피 얇고 만두소 가득찬 만두 찾으시는 분들 꼭 한번 만나보시라 추천드리고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