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이 점점 추워지면서
이제 맨손이나 일반 고무장갑만 끼고 설겆이하기 힘이 든데요.
기모가 들어가 추운 겨울에도 차가운 물로
깨끗한 설겆이 할 수 있는 명진 기모고무장갑 소개해드릴게요.
명진 기모 고무장갑
사이즈 : 40cm x 22cm
+,- 1cm 차이 있을 수 있음
소재 : 고무제, 폴리PVC
한 겨울에도 손시림 없이
따뜻하게 설겆이 할 수 있는 안감이 기모로 되어 있는
기모 고무장갑입니다.
주방용으로 나왔는데
설겆이 할때는 물론 집안 청소나 세차할때
김장할때, 작업할 때 등등
다양한 곳에 모두 활용 할 수 있는 기모 고무장갑이예요.
손시림 없고 겨울에도 습진의 공포에서 벗어날 수 있도록 해주는
명진 기모 고무장갑!
기존에 사용하던 빨간색의 고무장갑과도 비슷한 디자인인데
팔의 끝부분에 귀여운 동물 패턴이 들어가면서
주방 분위기는 물론 착용하고 있어도
촌스럽지 않은 귀여운 느낌을 주고 있습니다.
팔의 끝 부분
동물 그림이 들어가 있는 이 부분은
방수 및 특수 가공 되어 있어서
젖지 않으며 방수가 되고
뻗뻗하게 뻗는 원단이기 때문에
흘러내림의 걱정없이 사용할 수 있습니다.
끝으로 갈수록 퍼지는 디자인이라 팔이 굵으신 분들도 괜찮습니다.
그리고 라텍스를 사용하여 뛰어난 착용감과
오랫동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기존 고무장갑에서도 이 디자인은 많이들 보셨을거예요.
손바닥 부에 패턴이 들어가 있는데
이는 미끄럼 방지 패턴으로
젖어있는 미끄러운 그릇이나
세재가 묻어있는 미끄러운 그릇을
미끌리지 않고 잘 잡고 작업을 할 수 있도록
패턴이 가공처리 되어 있습니다.
탄성력을 테스트 해봤는데
일반 고무장갑보다도 두꺼워서
탄성력 또한 고탄력으로 짱짱하고 튼튼해요.
쉽게 잡고 늘어고 있는것처럼 보여도
손을 달달 떨고 있었습니다.
그 짱짱함에 굉장히 당황했어요.
일반 고무장갑과 탄성력의 차이가 엄청 컸어요.
굉장히 오래 사용할 것으로 예상이 됐는데
단~뜨거운 물건을 잡는다거나
날카로운 것을 잡을때는 녹거나 구멍나지 않도록 조심해야겠죠.
일반 고무장갑과 마찬가지로 유의해야 할 점은 동일합니다.
겉면에 라텍스가 들어가 있는 부분으로만 안에 기모가 들어가 있습니다.
왜 굳이 원단을 하나 덧대서 작업을 했냐면
주방 생활을 좀 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고무장갑의 끝 부분은 은근 물이 많이 묻거나 튀어요.
그렇기 때문에 기모가 팔의 끝부분까지 붙어져 있으면
안에 기모원단이 물을 흡수해서 축축하고
위생적으로도 좋지 못하게 돼요.
그렇기 때문에 팔의 끝 부분은 PVC원단을 사용하여
방수하고 위생적으로 사용, 관리가 되도록 디자인 해놓은 거예요.
그리고 원단을 이어 붙인 이음새 부분이나
끝부분 마감처리도 깔끔하게 잘 되어 있습니다.
찬물을 묻혀 설겆이를 할때나
차가운 걸레를 잡고 청소할때도 걱정이 없습니다.
수족냉증 있으신 분들은 겨울로도 손발 따뜻하게 관리하셔야하고
추위 많이 느끼실텐데 주방일 할때는 기모고무장갑이 필수가 되시겠습니다.
잠깐만 끼고 있어도 안이 후끈후끈 따뜻해져요.
특히나 명진 기모 고무장갑은 손이 작으신 분들이 사용하기 좋은 사이즈입니다.
제가 손이 작아서
일반 고무장갑 중간 사이즈를 사서 쓰면
전체적으로 헐렁헐렁해서 애가 엄마꺼 하고 있는 느낌인데
명진 기모 고무장갑은 손가락이 포옥 감싸지는 느낌이 있었고
손가락 위로 1cm 정도의 여유만 남더라구요.
일반 고무장갑은 2cm넘게 남아 돌았거든요.
팔 부분은 끝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디자인이기 때문에
팔 통통하신 분들도 상관없으시구요.
손가락이 길거나 손이 크신 분들은 이보다 큰 사이즈를 선택하셔야 해요.
그리고 브랜드마다 사이즈 책정 부분이 틀리니 그 부분도 잘 체크하셔야 해요.
명진 기모장갑의 40cm x 22cm는
전체 팔 길이와 엄지를 뺀 네 손가락 둘레를 책정한 사이즈입니다.
이 부분 참고하시고
저처럼 손 작은 분들 중에 기모 고무장갑 필요로 하시는 분이 계시다면
귀여운 디자인이 보온 기능 좋고
헐렁거리지 않는 손을 잘 감싸주는 명진 기모 고무장갑 사용해보시길 추천해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