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급원단이나 아끼는 옷, 손상이 쉬운 빨래들은
울전용세재를 통해서 세탁을 하는데요.
옷의 손상을 방지하며 깨끗하게 세탁해주는
애경에서 나오는 중성세재 소개해드릴게요.
애경 울샴푸 퍼플라일락
용량 : 1L
용량은 용기 제품의 경우
1L, 3L, 5L 가 있으며
리필 제품의 경우 1.3L, 2.3L
용량이 있습니다.
일반 세재들에 비하면
울샴푸 중성세재는 그 종류가 다양하지 않아서 아쉬운데
그래도 애경에서는
제가 선택한 퍼플라일락 제품과 오리지널 2가지가 나와서
그나마 다행이다 싶네요.
애경 울샴푸는
첫번째, 오염제거
두번째, 섬유손상관리
세번째, 라일락향
이렇게 3단계 케어 시스템을 가지고 있답니다.
손세탁, 드럼, 일반 세탁기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한 울세재이구요.
국내 최초이자 유일한
울마크를 획득한 제품이기도 하답니다.
공인 기관에서 피부 자극 테스트도 완료한 제품입니다.
들어가 있는 원료 확인하시구요.
식물유래 계면활성제를 함께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얼룩 제거에 더욱 효과적이며
물빨래에 민감한 동물성 섬유도 케어할 수 있는 중성세재입니다.
다만 여러가지 향료나 화학성분들을 포함하고 있어서
아이들 옷에는 많이 사용하지 않으셨으면합니다.
손빨래는 0.5kg에 7ml,
일반세탁기3kg 57ml로 1컵 안되게
드럼 세탁기의 경우 그 양을 더 줄여 3kg에는 28ml
넣어 사용해주시면 돼요.
여기서 한컵이란 제품의 뚜껑 용기를 기준으로 말씀 드리는 거랍니다.
용기가 작아보여도 1L의 액체가 들어가 있습니다.
무거워서 양손으로 잡고 쓰기 불편한데
손잡이가 달려져 있으니 그나마 양조절에 쉽고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요.
입구도 기울어져 깍여 있기 때문에
세재를 부을때 조금씩 나오게
양조절하기 쉽습니다.
새옷입니다.
새옷을 입기 전에는 항상 먼저 빨아 입어요.
옷에서 화학약품 냄새도 나고 원단이 여러가지가 들어가있어요.
단순 울이 아니라
울소재도 있고 실크소재도 있고 스웨이드 소재도 들어가 있습니다.
무조건 울샴푸로 빨아야하는 옷이예요.
권장해주는 양은 있지만
본인이 판단해서 양 조절하시면 됩니다.
굉장히 미량을 사용한건데 확대하니 커보이네요.
가벼운 거품들이 풍성하게 잘 나는 울샴푸입니다.
이렇게 개별세탁을 하는 경우는 30도의 미온수에
3분 정도 담그고 손으로 가볍게 조물조물 세탁하고
헹궈주시면 됩니다.
물을 짜실때는 비틀어 짜시면 안됩니다.
가볍게 눌러 물기를 빼시면 되는데
세면대에 걸어놔서 물기 자연스럽게 빼도 되고
옷걸이에 걸어서
꾹꾹 눌러 짜주시면 물짜내기 더 쉬여워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탈수 기능 이용하시는건데
그냥 넣으시면 절대 안되시구요.
세탁망중에 흐물거리는 세탁망말고
모양이 잡혀있는 틀이 들어간 세탁망있어요.
옷이 들어가면 꽉 찰 정도의 사이즈의 틀이 들어가 있는 세탁망에 넣어
탈수 잠깐 돌려주시면 물기 빼기 더 쉬워요.
그리곤 그늘에서 말려주시면
울세탁 완료!
빨래 널어놓은게 있어서
그 사이에 생긴 그늘에 널어놨습니다.
세탁기 돌리실때는 일반 세탁으로 돌리시지마시고
울/란제리 코스로 꼭 돌려주셔야 합니다
그리고
우리는 옷을 깨끗히 빨고 섬유를 보호하고 좋은 향을 덮어씌우기 위해
세탁세재와 섬유유연제를 사용하고 있는데
울샴푸는 한번에 해결할수 있어서 더 좋은거 같습니다.
애경 울샴푸 퍼플라일락의 경우
새옷의 화학약품냄새를 깨끗하게 날려주고 은은한 라일락의 향으로 채워줬어요.
빨래를 하고 옷을 널때는 향이 강하다라 생각했는데
옷이 마를수록 은은하게 변하더라구요.
그리고 부드러운 새옷 상태 그대로 옷을 부드럽고 깨끗하게 세탁해주었습니다.
세탁을 조심해야 하는 원단들이 3개나 들어간 옷이라 신경이 쓰였는데
실크쪽, 울쪽, 스웨이드쪽 모두 옷의 손상없이 세탁되었습니다.
울샴푸 선택 하실때 보라색의 라일락 향을 좋아하신다면
고민하실것도 없으실거예요.
중성세재로 섬유를 보호하고 라일락향으로 좋은 향의 옷을 관리하고 싶으시다면
애경 울샴푸 퍼플라일락과 함께 해보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