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용 튀김기 퀸메이드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고 있었는데요
2리터의 용량으로 1인 가구나 신혼부부들에게 딱 적당한 크기라고 생각이 들어요~~
물론 4인 가족인 저희도 엄청 유용하게 잘 사용했지만...ㅎㅎㅎㅎㅎ
사람의 욕심이.. 엄청 잘 쓰고 있으면서도
조금만 더 컸으면 좋았을 텐데 하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고요;;;ㅎㅎ
에어프라이어는 클수록 좋다,,라는 말도 있다네요~ㅋ
잘 쓰다가 안되겠다 싶었던 건
통 삼겹구이를 해먹었을때였어요~ㅋㅋ
작은 바스켓 덕에 통 삼겹이 한 줄이 안 들어가고..
몇 번을 뒤집고 또 뒤집고;;;
이대로는 안되겠다 싶어서
톰슨에어프아이어 3.5L를 들였습니다!!ㅎㅎ
여기저기 엄청난 검색을 했었고
몇 가지 후보가 있었고
용량이 무려 7리턴가??8리터짜리도 있었는데
또 너무 무조건 커야 해 하고 들였다가
자리만 애매해질까 봐
심사숙고 끝에 톰슨 에어프라이어 3.5L를..ㅎㅎ
색상은 정열의 빨간색입니다..ㅋㅋ
너무 튀거나 분위기에 안 어울리면 어쩌지 싶었지만
전혀 문제가 되지 않는 색상입니다..ㅋㅋ
2리터짜리만 보다 고작 1.5리터 커졌다고
이게 또 많이 커보이네요~ㅋㅋㅋㅋ
전에 쓰던 퀸메이드 에어프라이어는
바스켓과 통이 일체형으로
바닥 쪽에 망 같은 걸 깔고 사용하는 거였는데
톰슨 에어프라이어는 손잡이에 버튼이 있어서
버튼을 누르면 바스켓이 분리가 됩니다^^
이렇게 손잡이 위쪽에 아크릴로 돼있는 걸
올리고 버튼을 누르면 바스켓 분리!
큰 용량의 에어프라이어들은 대부분이
이렇게 분리되는 거 같은데
작은 거 써서 일체형이었던 건지
일체형 쓰다 분리되는 거 쓰니 좋네요ㅋㅋ
타이머랑 온도계는 아날로그 형식의 다이얼이에요
후보 중에 전자식으로 돼있는 것도 많았는데
확실히 다이얼식이 더 편리해보였어요ㅎㅎ
소음이 다이얼의 째깍 소리가 크다고
전자식으로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다곤 하는데
저에겐 돌리는 게 빠르고 편할 거 같았어요ㅎ
톰슨에어프라이어를 구매하시면
함께 요리책이 와요~~
안에 보면 조리법과 간단한 음식에 한해선
온도와 타임을 적어둔 것들이 있습니다~~
거의 제가 해먹고 싶은 게 다 적혀있더라고요ㅋㅋ
짠~~~
솔직히 튀려나 싶었는데
기존에 쓰던 게 아이보리색이라 그건 또
혹시 기름때 같은 거 낄까 생각 들었고
까만 건 주방에 안어울릴거같고ㅋㅋ
옆에 함께 둘 밥통과 색상이 잘어울리죠?ㅋㅋ
우선 첫 구입 후 냄새제거를 위해
빈 바스켓 상태로 한번 돌려줍니다~~
소음은.. 뭐 저는 소음이라고 생각할 정도는 아닌 거 같아요
이 정도면 거의 소음이 없다고 봅니다ㅋㅋ
저희 집이 워낙 시끄러워서 그런건지..ㅋㅋ
첫 시도는 역시 아이들 간식ㅋㅋ
예전 퀸메이드쓸땐 이 정도 돌리면
겹쳐지는 것들이 많아서 한번 뒤집어주고
잠깐 더 돌리고 그랬는데
톰슨에어프라이어로는 한방에 해결!ㅋㅋ
바삭바삭 저희 집 꼬맹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간식이에요
제일 자주 돌리는 녀석이기도 합니다ㅋㅋ
그리고 크기가 커져서 집에 있는 고등어가 쏙 들어가요
이거 고등어 구울 때 진짜 정말 편하네요ᅲᅲ
이래서 대용량 찾나봅니다ㅋㅋ
생선구이도 튀김도 고기도 모두 에어프라이어로
가능하다 보니 요리하기 진짜 편해졌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