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장으로 맛을낸 국물 떡볶이를 소개해드리러 가지고 왔습니다.
브랜드 중에서 오뚜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 많으실거예요.
경영마인드 때문에 저도 오뚜기를 참 좋아하는데
그 오뚜기에서 나온 국물떡볶이랍니다.
오뚜기 맛있는 국물 떡볶이
용량 : 424g
424g의 용량은 2인분의 양이고
1인분, 1인분 따로 포장되어 있어서
1인가구나 한끼양으로 드시고 싶으신분들에게
좋을 구성입니다.
떡과 소스, 야채고명 이렇게 3가지로 구분되어 들어가 있습니다.
제품은 냉장보관을 해야하는 제품인데
떡볶이 만들기 구성 제품을 다 만나본건 아니지만
대부분의 구성들이 오뎅은 빠져있어요.
그 부분이 살짝 아쉬운데
오뎅이 들어가 있다하면 유통기한이 짧다거나
우리가 기존에 알던 오뎅과는 좀 틀린 오뎅이 들어가 있는데
일반 오뎅을 넣으면 유통기한이 그만큼 짧아지기 때문에
떡만을 넣은 구성들이 대부분인거 같습니다.
만드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떡만을 한번 물에 헹궈주신다음에
떡과 고명, 소스를 한번에 넣어 물넣고
떡이 말랑해질때까지 끓여주시면 됩니다.
그러면 총 소요시간은 5~6분 가량으로
단시간에 떡볶이를 완성하실 수 있답니다.
간단요리를 찾으시거나
야외에서 해먹기 좋은 요리를 찾으신다면
추가적인 재료필요없이 맛있는 음식을 만들어 낼 수 있는
오뚜기 국물떡볶이도 괜찮아요.
칼로리는 따로 기재되어 있지 않구요.
떡볶이 떡은 외국산이긴하지만
99% 쌀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쌀의 함량이 매우 높게 들어가 있어요.
나머지 1프로로는 정제소금과 주정입니다.
그리고 떡볶이 소스는
고추가루나 고추장으로 맛을 내는데
오뚜기 국물떡볶이는 고추장으로 매운맛을 낸 고추장 떡볶이 입니다.
설탕이 고추장보다도 높은 함량으로 들어가 있긴하지만
고추장의 매운맛이 강한 소스였습니다.
그리고 독특하게 멸치육수를 이용해서 소스를 만들어 맛의 깊이를 더했구요.
야채고명은 중국산 건양배추와 파가 사용되었습니다.
1인분씩 소포장 되어 있습니다.
포장지의 조리법은 2인 기준이기 때문에
포장지에 적힌 물의 기준에서 반만을 사용해서 조리해주시면 됩니다.
우선은 떡볶이 떡은 한입 크기로 작은편입니다.
제가 여자 손 치고도 짧고 통통한 편인데
떡볶이 떡은 손가락 한마디 정도 되는 사이즈입니다.
떡을 물에 한번 헹구어내서
소스와 고명을 한꺼번에 넣고
조리법에 적혀 있는 물의 양을 반만 넣으시면 되는데
고추장 떡볶이라 매운맛이 진해요.
그래서 조리법에 적힌것처럼
1인분의 양이지만 2인분의 물의 양을 채워넣어도 무방하겠더라구요.
매운게 싫으시거나 덜매운 떡볶이를 드시고 싶으시다면요.
떡이 말랑해질때 건져내 주시면 되는데
퍼질때까지 끓여주시면 더 쫀득하고 찰기 있게 드실 수 있어요.
떡은 식으면 퍼진상태 그대로 있는게 아니라
탄력있던 원래의 상태로 돌아가기 때문에
이 떡은 좀더 오래 끓여먹어도 괜찮습니다.
떡만 있어서 전 오뎅이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고명이 덩어리로 큼지막하게 들어가 있으니
떡과 함께 씹히는 맛이 있어서 덜 심심하고
떡만 선호하시는 분들도 계시더라구요.
그런분들한테는 더 좋겠더라구요.
그리고 국물의 양이 많이 나오기 때문에
1인분의 떡 양에 오뎅이나 사리 약간 넣어주는것도 괜찮아요.
국물의 양 부족하지 않습니다.
소스는 첫맛으로는 새콤한 맛이 나는데
뒤로 갈수록 무게감 있는 고추장의 진한 매운맛이 있는데
끝에는 멸치육수의 맛도 살짝 느껴집니다.
제가 매운걸 못먹는 사람은 아닌데
매운맛에 쓰읍쓰읍~소리를 내고 있더군요 ㅋㅋ
엄청나게 매운 불맛은 아니지만
보통맛과 불맛 이렇게 구분이 된다면 그 중간맛 정도 되네요.
매콤한 국물 떡볶이 찾으신다면 오뚜기 맛있는 국물떡볶이 만나보세요!
고추장 국물 떡볶이 찾으시는 분들도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