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치킨이죠 ㅋㅋ
고추크런치에 이은 스윗허니 맛을 들고 왔어요.
단맛을 가지고 있어서 아이들의 입맛도 사로잡을 스윗허니 소개해드릴게요.
고메 치킨박스 스윗허니
용량 : 300g
1~2분으로 혼자서도 먹기 좋은 양의 치킨박스입니다.
이미 튀겨져 다 조리가 된 제품이라
유통기한이 1-2달로 짧지 않을까 했는데
5월달까지로 꽤 넉넉한 유통기한을 가지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와 에어프라이어 조리가 모두 가능한 제품입니다.
이미 다 튀겨져 있기 때문에
오래 기다릴것 없이 집에서 2-10분가량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를 통해 조리하고 드시면 된답니다.
축구나 각종 행사들이 있을때 우리는 치킨을 시켜먹곤 하죠.
다들 비슷한 패턴이다보니 그런날은 치킨한마리 시켜먹기 쉽지않은데
치킨박스하나면 충분해요.
닭고기의 통살로 만들어서
속이 통실통실하니 살로 가득차있고
2번 튀겨내 겉은 더 바삭하고 속은 촉촉하게 먹을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단짠 맛을 좋아하시는 분들을 위한 스윗버터맛입니다.
달달한 허니소스에 특제양념이 더해져
단짠의 환상의 맛을 냈다고해요.
닭고기는 염지육을 사용하였는데
브라질산을 사용했어요.
닭고기의 함량이 가장 높고 그 다음으로
스윗허니시럽이 들어가 단맛을 높였어요.
스윗허니 소스는 설탕, 물엿, 고과당, 사양벌꿀이 사용되어
단맛을 끌어당겼답니다.
그 외에 다진마늘이나 생강페이스트, 후춧가루 등도 들어가 있습니다.
칼로리는 100g당 253kcal로
비율적으로 나트륨의 함량이 높습니다.
조리는 에어프라이어와 전자레인지로 조리가 가능한데
에어프라이어, 전자레인지 같이 사용하는 방법도 있어요.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하면 겉을 더 바삭하게 튀길 수 있으며
전자레인지를 사용하면 촉촉하게 드실 수 있어요.
1팩의 양입니다.
작아보이시나요?
통육이라 생각보다 많아요.
적게는 1인분, 많게는 2인분, 2회 분량으로 드실 수 있어요.
맛깔나보이는 모습은 아니었습니다
너무 노르스름해서요 ㅎ
전자레인지로 조리를 했는데
조리전과 조리후가 크게 차이가 나지는 않아요.
전자레인지 조리시간은 약 2분~2분30초로 설정해줍니다.
고추크런치 같은 경우는 좀 더 붉어지는 느낌이 있었는데
스윗허니는 전과후과 똑같으며
냄새 역시 동일했어요.
전자레인지 돌렸는데도 후라이드 느낌의 모습과 향이었습니다.
역시 맛에 반전이 있었습니다.
고메 치킨 스윗허니에 튀김옷에 정말 달달한 맛이 숨어있어요.
설탕 같은 단맛이 아니라 꿀같이 강한 단맛을 가지고 있는데
한입 베어불면 안에 통육의 육즙이 함께 나오니
마치 꿀이 그대로 들어가 있다가
씹으면서 쭉 베어나오는것처럼 느껴지더라구요.
안에 통육은 살이 야들야들 정말 부드러우며
갓 해놓은것처럼 촉촉함이 그대로 표현되더라구요.
그리고 군대군대 마늘의 맛이 베어있어서
단맛만 빠졌으면 마늘치킨 같겠다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끝맛은 담백합니다.
반죽에 단맛을 넣다보니 비율을 높게 잡은거 같아요.
튀김옷이 두꺼운 느낌이었고
그러다보니 바삭한 느낌도 덜하더라구요.
그 부분이 살짝 아쉽기는 한데
스윗허니의 달달한 맛을 잘 재현해 놓은 치킨이예요.
달아서 단거 좋아하시는 분들이나
아이들 간식으로 먹이기 좋은 치킨이예요.
수입산 통육을 사용하는데도
속살을 이렇게 부드럽게 만들어 놓은점 참 놀랍습니다.
그리고 소주보다는 맥주와 아주 잘 어울릴 고메 치킨박스 스윗허니 맛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