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 아케이드 휴대용 레트로 게임기 버블보블에 이어서 이번에는 향수를 자극하는 고전 게임 엘리베이터 액션을 확인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버블보블과 마찬가지로 캐비닛 게임기를 축소시킨 듯한 디자인으로 각 게임마다 고유의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제품 박스

마찬가지로 정식 라이선스를 받은 게임기입니다.

상단부에는 봉인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품 개봉

제품 외에 설명서와 홍보지가 구성품으로 제공됩니다.

제품 외형

옛날 오락실 게임기를 그대로 축소시킨 듯한 디자인을 확인할 수 있으며 하단부의 동전 투입구까지 표현되어 있어 사실감을 더해 주고 있습니다.

후면부에는 오디오 단자와 볼륨 버튼, 5핀 단자를 확인할 수 있으며 AA 건전지 4개를 넣을 공간을 제공합니다. 5핀 케이블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것이 아니라면 AA 건전지 4개를 사용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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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 시간은 AA 건전지 기준 약 100시간 사용 가능합니다.

화면은 2.75인치로 게임기 크기에 비해 그렇게 크지 않은 편.

조이스틱은 분리가 가능하며 플레이 스타일에 따라 탈부착해서 사용할 수 있습니다.

버블보블 게임기의 상단부에는 전체적인 제품 디자인과 일체감 있는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는 것에 비해 엘리베이터 액션은 그냥 검은색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어 디테일한 면에서는 아쉬움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구성품으로 제공되는 설명서와 홍보 광고지.

제품 구동 예시

하단부의 동전 투입구를 누르면 전원이 켜지는 방식을 사용하고 있으며 4개의 네모 중 상단부 2개만 LED가 점등 됩니다. OFF 하고 싶다면 한 번 더 누르면 됩니다.

제품 사용 예시

하단부의 동전 투입구 같은 것을 누르면 전원이 켜지게 되며 역시나 게임기 외형 때문인지 레트로 감성을 그대로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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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화면 밝기 조절은 되지 않으며 시야각 역시 좁은 편. 그러나 시야각은 특별한 이유가 없다면 전면에서 게임을 플레이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단점으로 보기는 어렵습니다.

마이 아케이드 마이크로 플레이어 엘리베이터 액션 레트로 게임기 구동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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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에 해당 게임을 플레이해 본 적이 없어 어떤 방식으로 게임을 진행해야 하는지 몰랐으나 고전 게임 특성상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 금방 적응이 되었습니다. 버튼에 어떤 기능을 하는지 적혀 있어 문제없이 게임을 진행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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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트 버튼은 게임 시작 외에 정지 버튼으로 활용 가능하며 리셋 버튼 사용 시 게임이 완전히 초기화되어 처음부터 시작하게 되는 데 이때 소리 크기 또한 초기화돼버리며 사용자가 설정한 크기로 다시 조절해야 하는 불편함이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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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버블보블에 이어 엘리베이터 액션 게임기를 하면서 느낀 점은 각 게임별로 콘셉트를 정하여 제품 디자인을 하였다는 점이었습니다. 게임기 외형은 약간의 차이가 존재하지만 큰 틀에서는 벗어나지 않으며 부착되어 있는 스티커로 각 고유의 느낌을 보여 주고 있어 사용자로 하여금 그 당시 오락실에서 게임을 하던 그때의 감성을 자극하고 있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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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찬가지로 게임기 크기에 비해 2.75인치의 화면은 다소 작게 느껴질 수 있으며 리셋 시 게임뿐만 아니라 소리 크기도 같이 리셋되는 문제점은 동일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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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점

레트로 스타일 게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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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점

화면 밝기 조정 안됨

리셋 시 소리 설정도 초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