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간단한 미니피규어 제품 '30168 아이언 패트리어트(Iron Patriot)' 리뷰를 남겨보겠습니다.

브릭수 17개에 미니피규어 하나만 들어 있지만 가격은 어지간한 중형 박스 제품에 육박하는 희귀한 녀석이에요ㅠㅠ

현재 개인거래로 구매하면 최소 6~7만원은 줘야 하는 제품입니다.

먼저 그동안 나온 레고 워머신들이 마중을 나왔습니다.

30168까지 모으면 워머신 전종이라 요상한 컨셉으로 한번 찍어봤어요ㅎㅎ

오픈해보니 정말 브릭도 몇개 없습니다.

바로 완성된 모습입니다.

워머신 마크2인데 성조기를 도색한 버전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동안 나온 워머신 수트와는 컨셉이 달라서 그런지 독특한 느낌이 있어요.

발에 프린팅이 안 들어간 버전도 있다고 하는데 그 제품은 가격이 많이 낮아진다고 하네요.

등에도 멋진 프린팅이 들어가 있는데 무기 때문에 가려지는 것이 아쉽습니다.

겐트리 머신이 수트에 무기를 장착해주는 컨셉으로 연출됐네요.

헬멧의 앞을 열어주면 화가 잔뜩난 로디의 얼굴이 들어가 있습니다.

투페이스를 하고 있는데 이쪽 얼굴은 굉장히 피곤해 보이네요ㅎㅎ

이 제품은 워머신이나 아이언맨 수트를 수집하시는 분들 외에는 추천드리기 힘들 것 같아요.

워낙 비싸서 미니피규어 하나에 그 정도의 가격을 지불하는 것이 적당해보이지는 않네요^^

그래도 전체적인 퀄리티는 상당히 좋은 편이었습니다.

그럼 간단히 살펴본 '30168 아이언 패트리어트(Iron Patriot)' 리뷰는 여기서 마치겠습니다.